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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이 몰려들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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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없이 무너져 내리는 때가 있어
네가 날 잊었거나
큰맘 먹고 내가 널 지웠던 그 시간을 떠올리면
나의 슬픔을 너는 알았을까 하며
미련한 가슴 속 통증을 느끼다가
네가 알리가 없다며 냉정하게 쳐내는 순간
다시 또 새로운 아픔이 쿵 하고 소리를 내는 거야
인봐도 그만인 우리
생각도 안나길 원하지만
생각보다 더 질긴 기억이라는 건
아무렇지 않은 척하려는 나를
미치 너처럼 비웃니봐
예의바른 척 하지마
재수없으니까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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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4-07-11 14:29:43
사진이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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