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대나무숲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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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며칠 너무 비매너인 분들만 만나서 하도 억울한 마음에 그져 대나무 숲이 필요해서 그져 답답한 마음에 하소연이나 하고 싶어서 몇글자 적어 봅니다 레홀에서 쪽지 주고 받다가 카톡으로 이어져 대화 하던중 정말 제 입장에선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어서 하소연합니다 레홀에서 만난분들은 정말 친절하고 좋으신 분들 많으세요 근데 다들 그러시지는 않지만 간혹 몇몇 매너 없고 개념 없는 몇몇분이 있어요. 왜 대화 중간 중간에 아무 말도 없이 그냥 답장도 없이 사라지거나 카톡 읽씹하는걸까요? 본인이 뭐라도 되는냥 우월감에 " 난 이래도 돼?? " 하는 걸까요? 오래 대화를 주고 받은것도 아니예요. 그져 인사하고 어디 사세요 라고 질문하더니 갑자기 읽씹하고 10분 뒤에 오고. 또 뭐 물어보더니 20분 뒤에 나타나더라고요 정말 오래 대화를 주고 받은것도 아니예요 한 10분정도 그냥 간단한 자기 소개 하고 어디 사는지 나이는 어케 되는지 물어보다가 갑자기 말도 없이 사라져요 처음엔 뭐 바쁜일 있나 했는데. 그런분들이 한두명이 아니라서 나중엔 " 이건 머지??" 싶더라고요 전 카톡하다가 갑자기 급한일 있거나 물마시러 갈땐 . " 잠시만요. " 아님 " 물좀 마시고 올께요 " 라고 말해요 이건 상대에 대한 사소한의 예의 . 배려거든요. 어릴때부터 그러라고 배웠고요. 근데 이분들은 그런 말도 없어요 . 그냥 대화중 자기 멋대로 사라져요. 상대에 대한 사소한 배려나 예의가 전혀 없어요. 보통 쪽지주고 받다가 카톡으로 이어지면 그 사람에 대해 궁금해서 카톡에 더 집중하고 그러지 않나요? 저같은 경우는 쪽지도 오래 주고 받지도 않아요. 제가 먼저 관심있어서 쪽지 보내거나. 상대방쪽에서 관심있다고 쪽지가 오면 제 자기소개서 읽어보시고. 궁금하거나 물어보고 싶은거 있으면 물어봐주세요 하면 상대방쪽에서 바로 카톡 링크 달라고 하는 경우가 많아서 . 바로 카톡으로 대화가 이어져요 그렇게 쪽지 한 두개 주고 받은거라 서로에 대해 아는게 전혀 없어요 그래서 궁금함에 카톡으로 이런 저런거 물어보면 체 10분도 안되는데 읽씹 시작하거나 갑자기 잠시 잠수 타고 사라져요 그러다 10분 이나 20분 쯤 뒤에 나타나요. 그럼 이때부터 대화의 흐름이 끊겨요 아니 무슨 별말이라도 했으면 나에게 뭔 문제가 있구나 싶겠지만. 이건 뭐. 체 10분도 안되서 길어야 자기소개 하는 15분 정도 그냥 사는곳 나이. 기타 등등 사소한거 물어보다가 갑자기 사라지거나 2분 3분. 10분 대화하는 텀이 길어져요. 30분 이상 대화하다가 그럼 이해할수 있어요. 상대방이 마음에 안들거나 지루해서 . 재미없어서 카톡하기 싫어서 그럴수 있겠죠 근데 이건 뭐. 카톡 시작하고 10분도 안되서 계속 읽씹거나 말도 없이 잠수 타요 이건 다 떠나서 상대에 대한 예의가 없는거고. 기본적이 매너가 없는거 아닌가요? 전 정말 남녀를 떠나서 기본적인 예의가 없는 것들이 정말 싫거든요. 잠깐 자리 비울때 " 잠시만요 " 하는게 그게 그렇게 어려운건가요? 상대에 대한 사소한 배려를 하는게 그렇게 힘든건가요?? 어제는 쪽지 주고 받고 상대방이 먼저 제 자기소개서 보고 마음에 든다고 먼저 카톡 링크 달라고 해서 링크 보냈더니 저녁에 퇴근했는지. 카톡 들어오시더니 처음 하는 말이 " 영화가 이제끝나서 대화가 끊겼네요ㅠ늦어서죄송ㅠ " " 퇴근하시나요~? " 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뭐지?? 카톡으로 처음 대화하는거고 우린 쪽지로 아무런 대화도 없었고. 그져 상대방이 카톡 링크 해달라는게 전부였는데 카톡 들어오자마자 무슨 영화를 봐서 중간에 대화가 끊어졌다고 하네 우린 뭐 주고 받은 대화가 전혀 없었는데요 그래서 다른 사람이랑 대화 하다가 나랑 헷갈렸나? 하고 그냥 그런갑다 하고 대화를 주고 받았는데 갑자기 사라짐. 그래서 다른 사람이랑 대화라도 하나 하고 기다렸어요 거의 한시간 가까이 카톡에서 대화가 없길래 기다리기 심심해서 레홀 하는데 어느순간 문득 하는 생각에 무심결에 혹시나 해서 그분 프로필 확인했더니 쪽지 주고 받은 횟수가 늘어났더라고요 그분이 어제 아침에 자기 소개서 올리고 인기가 많으셔서 댓글도 많고. 뱃지도 많길래. 이분 인기 많으신분이네. 그럼 쪽지도 많이 받으셨겠지? 하고 카톡 대화전 프로필 보고 쪽지 횟수 확인 했거든요 그리고 그후 얼마 안 지났는데 바로 그분에게 카톡이 온거라. 쪽지 주고 받은 횟수를 기억하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다른분이랑 쪽지 주고 받으시는건가요?? 라고 카톡으로 물어봤더니. 아무말 없다가 바로 카톡 답장이 오더라고요 아무말 없다가 쪽지 주고 받은 횟수 늘었났다고 하니까. 답장없더니 귀신같이 바로 답장이 오네 ㅎㅎㅎ 그러더니. 자기는 지금 운전하고 있어서 레홀 들어간적 없다고 하더니 또 잠수 그렇게 카톡 대화가 없다가 오늘 아침에 카톡 확인해 보니 아무말 없이 카톡을 나갔더라고요.. 그래서 이분 머지 하고 레홀에서 그분 프로필 확인했더니. 지난 글들도 다 지우고 어제 아침에 올렸던 본인이 쓴 자기소개서도 지웠더라고요 그래서 지금. 이분 뭐하시는분인지?? 하고 . 궁금해 하고 있답니다.. 정말. 이런분들이 한두명이 아니예요 자기 멋대로 하시는분들 너무 많아요 제발 상대방에 대한 사소한의 예의 라도 부탁드립니다 자리 비울때 " 잠시만요 " 그 한마디 적는게 그렇게 힘든가요? 그건 상대에 대한 사소한의 배려. 예의 아닐까요? 그래서 자리 비울땐 말이라도 해달라고 했더니 " 우리 사귀는 사이도 아니잖아요 " 그러더라고요 ㅎㅎ 제가 오바 하는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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