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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와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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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한창일때 만난 S

나는 대학원 학업 중으로 한류 열풍으로 해외에서 인기가 많던 한국 남자 버프 덕분으로 S를 만날수 있었다.
S는 자기네 나라에서 싱가폴로 와 싱가폴 남자와 결혼한 키카 크고 하얀 피부의 고양이 상을 한 여성이었다. 현재는 전 남편과 이혼 후 남편이 위자료로 준 집에서 두 아이를 키우며 은행에서 세일즈를 하는 커리어가 훌륭한 여성이었다.
우리는 처음 S의 나라 음식을 하는 레스토랑에서 만났다. 첫 만남임에도 어색하지 않게 대화를 나누던 우리는 거리를 걸으며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었고 그녀는 무척이나 내가 궁금한 모양이었다. 첫 만남임에도 내가 손을 잡자 조금 당황하는 기색이 있었으나 손을 빼지는 않았다. 이야기를 나누던중 그녀는 상당한 애주가로 보였다. 평소 다양한 종류의 술을 즐기고 특히, 위스키를 좋아하여 집에서도 혼자 자주 술을 마신다고 하였다. 1차로 밥을 먹고 2차로 술을 마신 우리는 3차로 그녀의 집에서 술을 마시기로 하였다. 

택시를 타고 한 아파트 단지로 향하였다. 처음 가보는 싱가폴 로컬 하우스이자 여성의 집이라 조금 긴장이 되었다. 아파트는 전형적인 싱가폴스러운 그런 아파트로 보였다. 집에 들어가자 반려견이 우리를 반겼고 두 딸이 메이드와 우리를 반겼다. 그녀는 나를 엉클이라고 소개해 주었다(내가 엉클인가...;;;) 그들의 문화권에서는 내가 엉클이 되는구가 하며 다소 생경한 느낌이 들었다. 그녀는 먼저 집을 소개해 주었고 내가 거실 소파에 앉아 동안 편한 옷으로 환복하고 왔다. 물론 메이드와 아이들은 엄마가 손님을 맞이하자 본인들의 방으로 가서 노는듯 하였다.

우리는 거실 소파에서 조용히 담소를 나누었다. 그녀는 그녀가 가진 위스키를 소개해주며 위스키잔과 함께 얼음을 가져와 소파에 누워 편하게 이야기를 나눌수 있게 하였다. 그녀가 이야기 한것처럼 그녀는 술을 상당히 즐기는 듯 보였다. 창문으로 다른 아파트들이 보이고 그녀는 편하게 한쪽몸을 소파에 걸치며 나를 마주하고 있었다. 바람이 솔솔 불어오고 나는 취기가 슬슬 돌아 얼굴이 빨개지기 시작하였나 보다. 그녀의 얼굴은 아직 멀쩡해 보였다.

2부
그녀는 나를 묘한 눈빛으로 쳐다보았다. 나도 고양이 상을 한 그녀의 얼굴, 특히 눈을 응시하며 무언가 느꼈다. 좀더 가까이 다가가 살며시 어깨를 터치했다. 그녀도 싫지 않아 보였다. 나는 그녀의 입술을 쳐다보고 있었고 그녀도 무언가 원초적인 눈빛을 보냈었다. 
우리는 살며시 프렌치 키스를 했다. 그러다가 내가 입술을 강하게 빨자 그녀도 거친 숨을 내쉬었다. 나는 그녀의 목덜미에 숨을 불어넣고 있었다 그녀는 조금 느끼지 시작했는지 눈을 감고 얼굴을 사선으로 향하고 있었다. 난 그런 그녀를 지그시 바라보며 오른손으로는 그녀의 목덜미를 감싸고 더욱 목덜미를 자극하기 시작했다. 그녀의 숨은 점점 거칠었지만 그녀는 내심 부끄러워하였다 이내 그녀는 숨을 고르며 스킨십을 멈추고 열려있는 창문으로 이웃의 시선이 두려웠는지 이내 창문을 닫으로 창가로 향하였다 .나는 그런 그녀를 뒤에서 슬며시 안으며 그녀의 가슴을 뒤에서 안았다. 그리곤 그녀를 다시 소파로 이끌었다.

이번에는 좀더 과감하게 그녀의 가슴을 살며시 자극하였다. 그녀는 초점을 잃은 눈으로 나를 쳐다보며 가만히 자극을 느끼고 있었다. 내가 바지로 손을 가져가려하자 나를 제지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이내 나의 손을 제지하며 아이들이 있다고 하였다. 그 순간이 꽤나 자극적이었다. 창 넘어는 이웃들이 보이고 방에는 메이드와 아이들이 있고 우린 거실 복판에서 서로를 바라고 있었다. 이내 그녀는 나의 손을 살며시 이끌며 아이들이 있는 방의 건너편 방으로 안내를 하였다. 그곳은 정말 어두운 큰 침대가 있는 투박한 방이었다. 이건 누구 방이야 하는 나의 물음에 메이드가 쉬는 방이라고 하였다.
메이드의 방이라....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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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4-08-11 01:08:07
글이 더 있을거 같은데요!!!!
익명 / 멈추려 했는데 2부까지 추가했습니다!
익명 / 감사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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