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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형이 자꾸 야 야 거리는데 짜증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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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2199 좋아요 : 0 클리핑 : 0
제목 그대로 2살위 처형이 야야 거리는데...짜증이 나네요
누구 아빠도 아니고 제부로 부르지도 않고
원래 대학때 짐 와이프를 여사친으로 알고지낼때 몇번 인사하고 말좀 나누던 그리 친하진 않지만 알던 사이긴 했습니다
근데 짐 와이프와 결혼후 10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야야 거리네요
이젠 애들이 커서 슬슬 사춘기도 올나이 됐는데 그앞에서 야 야 거리니 빡이 ....
제가 운동 하고 군생활도 길게 하다보니 체계나 호칭 이런거에 예민 한건지....
와이프에게 말했느데 대수롭지 않게 그냥 친해서 그런거라 하네요
난 친하ㄴ적 없는데...
저만 예민한가요? 왜 전 처형에게 대우를 못받느다 생각이 되는지 ...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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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4-08-26 14:03:14
옛 어른들이 말하는 '상놈의 집안' 가능성 높아요.
젊었을때 어른들이 위 말을 하면 꼰대라고 생각했는데 나이 먹고 보니 교육 잘된 집안에서는 이 현상 나올 시 집안 어른들이 훈계해서 바로 잡아요. 글쓴이 처가는 호칭/존칭 등 개념 없어 보이네요.
너무 무겁게 이야기한 것 같네요.
익명 / 장인장모가 농사를 지으셔서 새벽부터 밤까지 바쁘게 일만 하셔서 그런가 봅니다 잡아줄 사람이 없던거죠 저도 일에만 목 메이면 집안이 이럴거라 생각되서 아이들 예의 단속을 잘시켜야 겠다 생각이 드네요
익명 2024-08-24 12:34:34
저도 껄끄러운 가족있는데 도망다니고 잇어요. 아예 부를 기회가 없도록 ㅎㅎㅎ
익명 / 맞아요 근데 이젠 도망가기가 버겁더라고요 제사 명절등 피할수 없을땐 혈압이 터질거 같아서 ㅎㅎㅎ
익명 2024-08-24 05:09:31
아이들한테도 야....라고 하는건 아닌데.
예의를 지키자고 말씀하세요.
익명 / 저도 그래서 애들 한테도 야야 못하겠더라고요
익명 2024-08-24 01:07:36
그럼 같이 야야거리던가 아님 말을 하세요.
처형이 사람 감정을 못 읽는 듯 한데, 그럼 떠먹여 줘야죠!
익명 / 그러게요 함 말을 해야 하는데 군에도 계통이 있듯이 바로 돌진하면 와이프 체면이 말이 아닐거 같아서 그것도 고민입니다 와이프에게 한번더 당신이 주의를 주라 말할까 합니다
익명 / 돌격 앞으로!!! ㅋㅋㅋㅋㅋ
익명 2024-08-23 23:15:23
아니 야라니? 말이되나요??;;; 제부라고 호칭하면서 존댓말까지 해야죠....당연히;;;
익명 / ㅎㅎㅎ 제가 이상한것은 아니군요 여자분 입장에서 말이 안된다 하니 제가 한발 더 나서도 되겠구나 생각 합니다 답변감사합니다
익명 2024-08-23 23:12:26
이건 와이프 몫인데. 남편 하대하는 걸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다니.. 여러 가지 의미로 힘내세요~
익명 / 격려 감사합니다 ^^
익명 2024-08-23 22:41:47
와이프가 참
익명 / 그래도 제가 선택한 사람이라 참아야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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