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여행 좋아하고 많이 자주 다니는 편인데요.
제안하신 두 가지 방식 중 하나를 결정하는 건,
여행지와 여행을 떠나는 나의 목적과 컨디션인 거 같아요.
볼거리가 많은 여행지라면 첫번째가 맞고,
내가 좀 지쳤고 차분한 소도시 여행이라면
현지인처럼 지내는 게 적합한 거 같아요.
어디든 좀 더 익숙해지면 현지인처럼 지낼 수 있지만
그건 시간과 경험이 좀 더 필요한 거 같아요.
저도 극 J지만 여행은 다닐수록 J의 촘촘한 계획보다는
새로운 것을 맞이할 계획을 세울 J가 되어가는 것도 있더라구요.
행복한 여행 계획하세요.
└ 익명 / 최근엔 어디 다녀오셨어요?
└ 익명 / 바로 어제 베트남 다낭에서 왔고, 그 전엔 일본 미야코지마 갔다왔어요. 한달에 한번 제주 다니고 있구요.
익명 2024-08-31 14:21:23
후자
익명 2024-08-31 13:36:15
저는 간다면 전자네요,, J라 그런가봅니다 ㅋㅋㅋ
└ 익명 / 또 여길 언제 오겠어!
익명 2024-08-31 12:37:25
후자.
전자는 사람들과 동행하게 되는 경우 였어요
└ 익명 / 발길 닿는 대로
└ 익명 / 끄떡~~ 흘러가는대로 굴러가는대로 마음가는대로
익명 2024-08-31 12:18:01
저는 후자인데 솔직히 전자가 엄청나게 편한거 같아요. 그래서 극p인 저도 요새 어디 간다그러면 계획하게 되더라구요
└ 익명 / ㅈ도 후자 ㅎㅎㅎ
└ 익명 / 후자가 편한거 아니에요?
└ 익명 / 후자는 편하다기 보다 자유로운거 같아요. 미리 다 계획해와서 뭘먹지 어디가지 고민할 필요가 없는게 편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