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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하고싶어요..아니 하기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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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2185 좋아요 : 2 클리핑 : 1
이중적인 맘 아시나요..?
이별하고싶은데.. 아니해야하는데 이별하기 싫어요.
뭔말이냐구요..

어느새 만난지 4개월이 지났고.. 벌써 2번의 이별이 있었어요.
2번 다 1주일만에 다시 재회했고..1번은 그가. 또1번은 제가 이별을말했어요. 하지만.. 결국 그의 부름에 또다시..그상태로 계속 만나고있는데..

힘들어요. 힘든이유요? 유부니깐요..
알고시작했고 계속 만났는데.. 더이상은 못만날꺼같은데.. 헤어짐을 말하기가 너무 힘드네요.
그사람에게 너무 길들어졌나봐요.
아무렇지않게 걸레년이며 노예며 보지.자지.. 좆나..등등 말했을때 속으로 적잖이 놀랬는데.. 후에 찾아보니 돔의 특성이라는걸..
이제는 그사람없이 못살꺼같아요.

넷플에서 굿파트너를 보다가 이제는 더이상 만나면 안되겠다 생각이 들었는데.그사람없이 살수있을까..싶어요.
한달전 큰맘먹고 카톡차단하고 전화차단하면서 연락을 끊어봤는데.. 모르는번호로..사무실전화였죠.. 오는 전화에 또다시 못끊어냈어요.
계속 연락오는 그사람을 끊어낼만큼의 용기도 없고.. 아직 사랑이 낟았는데.. 너무 힘들고 괴로워요..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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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4-09-09 15:31:40
3천만원만 빌려달라고 해보세요.
어머니 수술비가 필요하다고
익명 / ㅈㄴ)ㅋㅋㅋ 효과 즉방일 것 같네요.
익명 / ㅈㄴ2) 웃프다
익명 2024-09-09 14:10:28
꼬리가 길면 밟히게 되어있어요 더 깊어지기 전에 맘 다스리고 밀어 내심이..
익명 2024-09-09 13:58:45
약점을 너무 잘 알아
익명 2024-09-09 13:53:09
그렇게 마음 이끄는대로 살다가 법으로 참교육 받고 치료하면 됨미다
익명 2024-09-09 13:31:02
막 집착해보세요 그럼 알아서 도망갈걸요? ㅋ
익명 2024-09-09 11:29:03
하.... 어렵다 사람 마음이라는게....
익명 2024-09-09 09:10:25
더 좋은 사람이 있어요
익명 / 22222
익명 / 33333 그냥 헤어지는게 답, 더 좋은 남자 만날 기회 놓치지 마시길, 인생 생각보다 짧음.
익명 / 4444
익명 2024-09-09 07:52:44
본인싱글, 상대유부인거죠? 어차피 선택은 본인이 하는 것.  없으면 미칠 것 같다->더 만난다. 아니라면 서서히 헤어질 준비해야죠. 시간을 두고 생각해보세요.
익명 2024-09-09 06:41:24
그만큼 집에서보단 밖에서 정서적으로 육체적으로 그 사람과 잘 맞는다는 소리겠죠? 그렇게 잘 맞는데, 놓치지 않으셨음 좋겠습니다. 서로 기혼이라는 이유로 헤어지고서, 그 정도로 만족해주는 사람 못만나면 그게 더 괴로워요.
익명 / ㅈㄴ) 쓰니는 싱글, 상대남자가 기혼이라는 것 같아요.
익명 / 그렇군요. 저도 미혼일 때, 기미돌 다 상관 안하고 만났는데, 좋으면 만나면 된다고 생각해요. 그정도로 좋다면 저는 스테이 하겠어요.
익명 2024-09-09 01:16:22
사랑은 사랑이고 가족은 가족이니 둘다 잘케어 하길 바래요
익명 2024-09-09 00:13:32
사랑은 무슨?
그사람 가족들은 ? 아이들은?
익명 2024-09-09 00:01:51
그 사람 없어도 살 수 있어요. 시간이 약입니다.
익명 / 22222
익명 2024-09-09 00:01:01
많이 괴로우시겠어요... 더럽게도 끈질긴 인연?으로 저도 쓰니님과 비슷한 상황이에요. 좋으면서도 싫고, 싫으면서도 좋은... 이상한 양가감정과 끊기힘든 그...ㅠㅠㅠ 그래서 무슨맘인지 이해가됩니다. (단지 쓰니님과 다른점은 저나 그나 솔로라는거) 답은 아시겠지만 좋은 선택으로 후회없는 실수없는 삶을 살아가시길 바래요.
익명 2024-09-08 23:59:55
그게 무슨 사랑이에요
그냥 그 사람의 노리개일 뿐이지
다른 주인을 찾아보세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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