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은 이렇게도 시작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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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엄마 대신 녹색어머니회(-_-;;)로 나가서 안면을 텄습니다. 우연히 녹색어머니회, 백화점에서 몇 번 더 보게 되고 어느날 학교 운동회날에 그녀도 혼자 오고 저도 혼자 오고 아이들은 반친구들과 노느라 신경도 안쓰고..... 제 느낌에 그녀는 원래 성격과 달리 아주 무료하고 권태로운 하루를 보내는 것 같았고 뽀얀 얼굴에 동그란 안경을 쓴 순진한 얼굴 뒤로 꽤 야한 느낌을 풍기고 있었습니다. 뭐 어찌저찌하다 번잡한 운동회를 뒤로하고 건물 구석탱이에 앉아있던 그녀와 다시 인사를 하고 또 어찌어찌하여 밖에서 보기로 하고 좀 떨어진 동네에서 와인을 한잔 하는데 대화는 조금씩 선을 넘고 있었습니다. 취기도 오르고 분위기도 야릇해져서 직접적으로 얘기했습니다. "지금 상황이 전 너무 흥분되고 야릇해요. XX씨는 남자를 들뜨게 하시네요." 그랬더니 그녀는 "그러네요. 제가 어떻게 해드릴까요? ^^" 라고 맞받아치길래 옆자리로 가서 얼굴을 잡고 짧게 키스를 하였더니 자연스럽게 입을 벌리더라구요. 그리고 바로 대리를 불러서 근처 호텔 지하에 주차를 하고 체크인을 하고 룸으로 들어갔습니다. 룸에 들어서자마자 서로 미친듯이 혀를 빨아대고 옷을 벗었습니다. 침대에 눕혀진 그녀를 정성스럽게 애무하며 보지를 만져봤더니 흥건히 젖었고 허리를 툉기면서 제 손에 보지를 비벼대네요. 뽀얀 얼굴의 그녀는 이미 눈이 풀어졌고 가슴을 손으로 주무르길래 손을 잡아 제 자지를 쥐어줬더니 마구 앞뒤로 흔들어 댑니다. 바로 69자세를 취하고 그녀의 엉덩이 사이로 손을 넣어 보지를 벌리면서 혀로 핥았고 제 자지는 그녀 입속의 뜨거운 느낌으로 감싸졌습니다. 그녀의 침으로 잔뜩 젖은 제 자지로 그녀의 보지를 슬슬 비비니 다시 허리를 들어 마찰을 해오고 결국 잔뜩 성난 자지를 그녀의 보지속에 마구 휘저으며 그녀를 미치게 합니다. 그렇게 자세를 바꿔가며 그녀는 자지를 느끼고, 올가즘을 느끼고..... 전 그녀의 배에 사정을 하고.... 얼굴에 까지 튀기며.... 섹스리스로 지내던 그녀는 참고있던 성욕을 봇물터지듯 쏟아내며 그렇게 옆에서 숨을 헐떡이며 널부러졌습니다. 서로 옆에 벌거벗은 채 누운 이 상황이 참 어색했지만 다시 그녀를 포근히 안아주며 키스를 하고 다독여줍니다. 그냥 우린 본능에 충실했고 이 여운을 즐길 뿐이었습니다. 그 이후에 전 녹색어머니회에는 나가지 않았지만 1년에 두어번씩 그녀와 강력한 폭풍같은 섹스를 나누었습니다. 뽀얗던 얼굴이 섹스 후엔 발그레해지던 그녀가 가끔 생각이 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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