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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들어주세요....(대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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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1314 좋아요 : 0 클리핑 : 0
여자친구와 섹스하다가 질입구가 조금 찢어졌어요 ㅠㅠ
걱정스러운 마음에 같이 산부인과를 갔는데 입구가 많이 부었다고 당분간 관계를 하지 말래요
(제가 좀 큰편이에요;;)
당연히 그래야지 생각하고 치료에만 집중하자고 했어요
그리고 섹스없는 데이트만 하고 있는중인데
사람마음이 참 간사한게 ㅎ
보름정도 지나니 서운한 감정이 드는거 있죠 ㅎㅎ

평소에도 전 여자친구가 원하는대로 다 하는데
오늘도 먹자는거 가자는데 다 해줬는데
아니 손이나 입으로 해줄수도 있잖아요.. >_<
(예전에 생리때 이말 했더니 엄청 서운해 해서 이번엔 속으로만 생각ㅋ)
급 서운하더라구요...
근데 아픈데 제가 서운해하면 상대가 엄청 더 서운해할걸 알기에 표현도 못하고 삐진척도 못하고 혼자 끙끙 고민입니다

머리로는 이해되는데
자지로는 서운한...

이런 제가 쓰레기 같아요 ㅠㅠ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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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4-09-18 16:36:14
자지를 빨고 싶도록 분위기나 상황을 조성해 보시는 건 어때요? 서운함이나 자책보다 나을 듯
익명 / 어떻게요?????
익명 2024-09-18 10:11:01
아니 뭘 쓰레기에요~ㅠㅠ 이해되는구만
익명 2024-09-18 08:30:29
시원하게 입으로 한번 해달라해요 ㅋㅋ
익명 2024-09-18 07:19:47
자지로는 서운하대 ㅋㅋㅋㅋㅋ
여자지만 너무 공감 ㅎㅎ
익명 / 보지도 서운할때 있죠? ㅋㅋㅋㅋㅋ
익명 / 보지가 막 찌릿찌릿해요 섭섭할때…
익명 / ㅈㄴ) 2222 아 막 웃었어요ㅋㅋㅋㅋ 보지가 섭섭
익명 / 어흑… 불쌍한 내보지… 하루종일 박힐 수 있는데…. 이럼서~
익명 2024-09-18 06:37:13
데이트, 음식.성욕 모두 욕구인데 여친이 이해 못하니 표현하세요.
익명 2024-09-18 04:43:07
본인 욕구만 생각하지 말고 상대를 존중할 줄도 알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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