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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밥 먹었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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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1965 좋아요 : 1 클리핑 : 2
누구나 그렇듯 모텔에 들어가는 순간부터 이미 발기한 내 자지는
어서 방에 들어가서 꺼내달라고 안달이었다

"아오 더워 좀 씻어야겠다 씻고잘래 그냥잘래?"

"나도 씻고 잘래 근데 오빠 먼저 씻어~ 좀 누워있을게"

"그래 쉬고있어"

아무렇지 않은 척 발기한 자지를 숨기며
한쪽 구석에 옷을 벗어두고 설레는 마음으로
구석구석 씻고 가운을 걸친 후 밖으로 나왔다.

이윽고 동생이 나를 스치며 화장실 앞에서 하나 둘 벗는다.
작은 체구지만 가슴의 모양이 너무 예뻐서 탐스러운 가슴과
군살없는 체형이 화장실 조명에 비춰져서 그 모습이 더 예쁘게
내 눈에 들어왔다. 안 보는 척, 관심 없는 척 하려 했지만

눈을 뗄 수 없어서 넋놓고 감상하던 찰나에
눈이 마주쳤다.

"아 뭘 보고있어~! 딴 데 보고있어 변태야!"

"아니 우리 이미 볼 건 다 봤잖아.. ㅋㅋㅋ 뭘 새삼스레"

"그래도 그렇게 보면 민망하단말야.."

"아라써 폰 보고 있을게 얼른 씻고 와"

민망한지 화장실로 호다닥 들어가는 동생
동생이 들어간 틈을 타 조심스레 벗어둔 바지를 집어
주머니에 넣어둔 사가미 두개를 협탁에 올려두고
혹시모를 거사를 대비한 채 누워서 눈을 감고
나도 피곤한 척 눈을 감고 기다리니 씻고서 가운으로 갈아입은
동생이 조심스레 이불 속으로 들어온다.

"팔베개 해줄까?"

"응.."

오늘은 은근히 건들고 싶진 않고 그저 확실하게 직진하고 싶은 마음에
팔베게 한 팔로 얼굴을 내 쪽으로 끌어당긴다.

'쪽'

얼굴을 가져온 후 가볍게 한 뽀뽀에
살짝 고개를 들어 나를 쳐다보는 동생
그대로 살짝 올라타서 진한 키스를 나누다가
입술을 떼는 동생

"잠만 오빠.. 우리 콘돔 있어..?"

"옆에 봐봐"

"ㅋㅋㅋㅋㅋ 아니 이거 뭐야? 여기 모텔은 사가미를 줘?"

"아니 혹~시 몰라서 챙겨왔지?ㅋㅋㅋ"

"와 이 오빠 작정했네 미쳤나봐~ㅋㅋㅋㅋㅋ"

"그 날 이후로 계속 생각나서 오늘같은 날만 기다렸는데 작정했지 그럼!"

"ㅋㅋㅋ나도 그날 너무 좋았어서 계속 오빠랑 하고 싶었는데 연락 한 통 없냐!?"

"조용히 해"

입을 막듯이 입술을 덮쳤고 또 그걸 능숙하게 받아주며 다리로 날 감싸온다.
오른 허벅지로 가볍게 보지를 압박해주니 더 눌러달라는 듯 보지를 밀착하며
달라붙는다.

보지는 벌써 뜨겁고 팬티는 이미 흥건하게 젖어있었다.
탐스러운 가슴을 양 손으로 탐욕스럽게 만져주다가 가운데로 모아서
양쪽 꼭지를 사이좋게 빨아주고, 핥아주고 괴롭혀주니
예민한 동생은 신음을 토하며 가슴을 더 괴롭혀달라는 듯이 
상체를 뒤로 젖히며 나에게 가슴을 밀착해온다.

실컷 가슴을 괴롭혀 준 뒤 목과 귀를 입술로 가볍게 간질여주며
팬티 안에 손을 넣어 클리를 가볍게 두드려주며 반응을 살핀다

"윽.. 읍 하.. 미치겠네"

"몸이 너무 예민한 거 아니야? 괴롭힐 맛 나서 좋네"

"진짜 나 너무 예민해서 금방 갈 것 같아.."

"참지마 맘껏 느끼고 하고싶은대로 해"

"..."

팬티를 벗기고 동생의 엉덩이 아래로 높은 베개를 깔고
다리를 크게 벌리게 만든 뒤 클리부터 애널까지 천천히
핥아주니 양 다리가 얕게 경련이 일어나며
두 다리로 내 목을 감싸며 조여온다

나는 도망가지 못하게 동생의 손을 잡은 채 놓아주지 않았고
부풀어오른 클리를 공기와 함께 흡입하며 맘껏 느낄 수 있도록
나의 호흡과 혀는 쉬지않고 클리토리스를 공략한 결과
동생은 1분도 못 버티고 가버렸다

"아~! 아..! 윽"

터지는 신음과 그 신음을 막으려는 듯한 소리가 뒤섞여 들려오며
점점 거칠어지더니 이내 진정됐는지 숨소리가 점점 안정적으로 바뀐다.

어느정도 진정된 동생을 보며 슬금슬금 올라가
나의 자지를 동생의 입술옆에 가져가니
손으로 불알부터 천천히 쓸어주며 작은 손으로 사랑스럽게
감싸쥐고선 귀두부터 천천히 음미하듯이 빨아주며, 쥐고 있던 불알도
잊지않고 흡입하며 빨아주는 동생의 서비스에 정신이 아득해왔다.

자지는 동생의 입 안에 둔 채로
손을 뻗어 사가미 하나를 집어든 채 입으로 비닐을 벗겨내어
천천히 입에서 자지를 빼낸 후 빠르게 콘돔을 장착한다.

동생을 일으킨 후 내 위로 오게 만들어서 여성상위로 자세를 잡고
보지를 천천히 문질러주니 못 참겠는지 자지를 강하게 밀어넣는다.

"아..! 진짜 너무 깊은데 하나도 안 아프고 너무 좋아.."

동생의 말에 대답하듯 나는 격정적으로 아래에서 위로 찔러넣었고
내 위에 서 있던 동생은 점점 더 숙여지더니 이윽고 내 목을 감싸안고
흐느끼며 피스톤에 열중하고 있었다.

저번 섹스에서도 느꼈지만 물이 굉장한 이 동생은
여성상위가 최고였다. 아래에서 있다보면 동생의 애액으로
범벅이 된 내 자지와 사타구니가 눈으로 보이지 않지만 명확하게 느껴진다.
숱하게 봐왔던 야동에서 나오는 그 장면들이 내 머릿속에서
시각적인 자극이 되어 자지가 더 예민해진다. 

"옆으로 뒤 돌아누워봐"

옆치기 자세로 눕힌 뒤 자지를 깊고, 천천히 삽입하며
입술로는 동생의 귓볼과 뒷목, 오른손은 가슴과 옆구리를
쓸어주면서 페이스조절을 하려는데
동생은 더 강하게 박길 원하는지 손을 뒤로하여
내 엉덩이를 잡고 끌어당긴다.

'아 얘가 이제 또 느끼겠구나'
싶은 마음에 더 깊게, 빠르게 해줄 수 있도록
나도 뒤로 젖혀서 양 손으로 골반을 강하게 움켜쥔 채
옆으로 누운 채 후배위 하는 듯한 자세로
강하게 박아준다

'찰팍 찰팍 퍽 퍽 퍽'

넘쳐흐르는 동생의 애액으로 인해
모텔방 안은 찰진 소리와 동생의 신음만 울려퍼졌고
이윽고 괴성을 지르며 나에게서 도망치듯 앞으로
튕겨져나가려는 동생을 나는 허락하지 않고
더 강하게, 더 깊게 박아주다가

점점 더 조여오는 보지에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미친듯이 뿜어냈다.
사정 후 한껏 예민해진 자지를 즐기며 빼지않고
천천히 동생의 안에서 오르가슴의 여운을 즐기다가

땀 범벅이 되어 얼굴에 달라붙은 머리칼을 떼어낸 후 가볍게 뽀뽀하고,
엉망이 된 자지를 빼내어 콘돔을 티슈에 감싸서 대충 바닥에 던지고서
그대로 달콤한 낮잠을 청했다.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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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4-09-22 21:50:09
아 좋다 ㅠㅠㅠ 넘 좋아욭
익명 / 감사합니다 ㅋㅋ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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