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형은 모르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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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어떤 분이
노골적이나 상스럽지 않고 금욕적이나 관능적인 사람이 이상형이라는 글을 읽고 나는 이상형이 뭐였더라 생각해 봤는데 예전에는 이것저것 따지는거 진짜 많았는데 지금은 이상형같은건 딱히 없고 향기, 원초적으로 냄새가 안맞으면 절대 때려죽인대도 못만나겠던게 생각났음. 체취가 좋은 사람 정확히는 나에게 좋게 느껴지는 사람. 그런 사람에게 한없이 안겨있고 싶다.. 겨드랑이 냄새, 자지냄새, 손냄새 킁킁 거리고 싶다. 냄새 정말 중요해.. 눈빛까지 야해서 나를 보고 잡아먹을듯 이글거리면 더 좋고. 말이 정말 잘 통하면 너무너무 즐거울거 같고. 뭐야 여전히 따지는거 많잖아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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