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장 개통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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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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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개통하기엔 약간 겁이 난다. 용기가 있어도 셀프로 처녀성을 잃는 건 쓸쓸함과 억울함이 밀려온다. 그럴 때는
항문외과에 방문해서 치질 검사를 받는다. 의사 손가락이 관통될 때 고통을 동반한 쾌감에 전율한다. 오호! 첫 경험치고 느낌이 나쁘지 않다. 진짜 치질인가? 다행히 치질은 발견되지 읺았지만 왠지 성에 차지 않는다. 좀 더 큰 만족을 얻고 싶다. 이번엔 대장 내시경에 도전한다.
실수로 수면 내시경에 체크하지 않는다. 후아~ 확실히 길고 묵직한 게 진입하자 질과는 차원이 다르다. 격이 다른 자극에 정신이 혼미하다. 몸이 꼬이고 신음이 절로 나온다. 입닥치고 움직이지 말라는 의사의 당부에도 교성을 참을 수 없다. 자신이 후장섹스 천재임을 직감하고 본격적으로 즐겨볼 것을 다짐한다. 딜도의 필요성을 절감했지만 사용하던 딜도는 안된다.
위생문제를 떠나서 겁나 크다. 항문용은 별도로 구비해야 한다.온라인으로 주문을 하려니 사이즈에 대한 확신이 없다. 맛만 봤지 아직 그 정도 레벨이 아니다. 부끄럽지만 매장을 방문한다. 오예~~ 점주가 내 스탈이다. 미친척하고 사용법을 설명해 달라고 조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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