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명 / 좀 적당히 해야지 저도 그런갑다 하고 따르지 요즘 여자만난다고 돈을 얼마나 많이 쓰는데 싫다는 분들이 99%라 얼탱이가 없어요 그냥 다 헛돈쓴거같아요 진작부터 국결알아볼걸

└ 익명 / 말하는거 보니까 상대 여자들이 왜 싫다고 하는지 안봐도 알 것 같은데 자기객관화가 필요한 분 같네요. 무슨 돈을 얼마나 썼는데 돈을 많이 썼다고 하는건지 그 기준도 급 궁긍해요.ㅎㅎ

└ 익명 / 맞아요.남자의 숙명 같은거죠. 그리고 대댓글님 보고 드는 생각 있어요. 남자 둘이 만났을때 이런 주제 나오면 하는 얘기가 있죠. 솔직히 가성비로는 업소가는게 더 낫다 돈도 덜 들고,내 돈 써가며 비위 맞춰줄 필요도 없고 오히려 외모는 더 좋은 여자들한테 대접 받을수 있다. 그러니 업소가서 요구 푸는게 더 나을수도 있다 요즘은 남자가 돈 쓰고 존중도 못 받고 이게 뭐냐? 이런식으로 말이 나오기도 하죠

└ 익명 / ㅈㄴ) 어쩌면 내 삶의 인연일 수도 있는 여성을 대하고 만남에 있어 가성비로 따진다....이런 마인드라면 그 마인드가 바뀌기 전까지는 여자를 만나지 않는게 좋을 것 같아요. 국결도 심사숙고 하세요. 국제여성도 다 느낍니다. 한국시민권받고 이혼요구하거나 도망갈 수도 있어요.(요즘 이런 일도 꽤 있다죠) 27살이면 아직 국결고민할 나이도 아닌 것 같아요. 조금 더 시야를 넓혀서 꼭 여자를 만난다 성욕을 푼다 이런 관점에서 벗어나 한 '인간'을 만나고 한 '우주'를 만난다 이 '사람'에 대해서 배운다 이런 자세로 여성을 만나보면 어떨까 싶어요. 조금 더 느긋하게 여유롭게 사람을 만나보세요

└ 익명 / ㅈㄴ) 내가 객관적으로 괜찮은 사람이면 분명히 날 알아봐주는 괜찮은 사람 만납니다. 세상의 이치가 그렇더군요.

└ 익명 / 댓글에 글쓴이 표시가 없어서 오해가 생길것같던데 어쩔수없다고 생각합니다 전 비꼰적 없구요 성욕이라는게 해결 안해도 초연히 살아지는 사람도 있겠지만 레드홀릭은 안그런 사람들이 더 많을것같아서 올려봤습니다. 그런데 저는 파트너나 여친 구하는거 쉽지 않아서 성매매라는 수단 이용한거구요 나름 세상 꼬이게 보던거 많이 해결이 됐습니다. 워낙에 비싸서 자주 가지도 못하고 정 필요할때만 가구요 이런 상황에서 전에 만나던 사람한테 너무 가혹하게 쓴소리듣고 헤어지고나니까 이제와서 좀 내가 그렇게 문제인가 싶더라는 이야기였네요. 성매매 합법인 나라도 있는데.

└ 익명 / 그치만 어쩌겠어요~~ 저 좋다는 사람이 없으면~~

└ 익명 / 없다고 생각하시는 이유를 제가 알 수는 없지만 모쪼록 편안하시면 좋겠어요

└ 익명 / ㅋㅋㅋ 대도시의 사랑법 영화 보셨나요? 얼마전에 소개녀랑 같이 봤는데 제 감상평은 이 나라는 망했다 입니다. ㅋㅋㅋㅋㅋ 없다고 생각하는 이유요 ㅋㅋㅋㅋㅋㅋ 국제결혼 알아봐야겠습니다

└ 익명 / 안 봤는데 감상이야 각자의 몫이니 그냥 글쿠나 싶어요 머 저는 결혼을 반드시 해야 하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 익명 / 여자주인공에 대해서는 말 안하겠습니다 시대가 변했으니까요. ㅋㅋㅋ 근데 거기 나오는 여주가 겪은 남자 주변인들 묘사를 어떻게 해놨는지 보세요. ㅋㅋㅋ 평점 높다던데 한번 보셔도 괜찮을것같아요ㅎㅎ 전 얼탱이가 없습니다

└ 익명 / 네 뭐 ㅋㅋ 제가 보고 싶을 때 볼게요 제 기준에서 딱히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진 않아요 날 또 갑자기 추워지던데 옷 잘 챙겨입으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