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가을탈 때 듣는 노래 (1) from Phantom Thread  
6
익명 조회수 : 1034 좋아요 : 0 클리핑 : 0
전 가을을 안 타는데요.
(실은 그 어떤 계절도 안 탑니다.ㅎㅎ)

오늘 운전을 하는데 차도 양쪽에 나무가 쭉 늘어서 있고
낙엽이 가을바람에 흔들리며 떨어지고
하늘은 이 이상 파랄 수가 없고
햇살은 눈부시고...
그저 아름답더라고요.

그 때 제 플레이리스트에서 이 음악이 나왔는데
너무 잘 어울리는거에요.
순간 이게 가을타는 느낌일까? 싶었는데...

애정하는 다니엘 데이 루이스 주연의
Phantom Thread 라는 영화의 주제곡입니다.
첼로가 walking base처럼 나오는 부분이 넘나 좋네요.ㅜㅜ

House of Woodcock by Jonny Greenwood

https://youtu.be/bT_XjcdgT6g?feature=shared


참고로 Jonny Greenwood는 밴드 Radiohead 의 기타리스트. (Creep 부른 그 밴드 맞아요.)

아래는 영화에서 좀 생각나는 대사라서...

"Reynolds has made my dreams come true.
And I have given him what he desires most
in return."
"And what's that?"
"Every piece of me."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Total : 31340 (1/2090)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31340 (펌) 원나잇 해본 사람들이 "원나잇 하지 말라"고 하는 이유.. [3] new 익명 2024-11-22 286
31339 부지런하고 성실해야 만족스럽게 섹스도 가능한듯.. [3] new 익명 2024-11-22 286
31338 키차이 38cm면 어떤 게 가능하고 어떤 게 불가능할지.. [2] new 익명 2024-11-22 304
31337 혼자 떠나는 강릉 여행 [3] new 익명 2024-11-21 1084
31336 자지확대를 해볼려고 합니다. [24] new 익명 2024-11-21 1582
31335 남자분들 질문 [18] new 익명 2024-11-21 1483
31334 부부와 마사지사 -2 [26] new 익명 2024-11-21 2011
31333 나는 떨어져 있는 너를 생각한다. [4] new 익명 2024-11-21 752
31332 웃프고, 씁쓸하고, 공허하구나 [16] new 익명 2024-11-20 1389
31331 쌀쌀해지니까 율동공원 어두운곳에서 [6] new 익명 2024-11-20 1119
31330 파트너와 오랜만에 ~ [1] new 익명 2024-11-20 1123
31329 여자들은 절대할 수 없는 섹스 [46] 익명 2024-11-20 2262
31328 관전하실 부커 있으신가요? [21] 익명 2024-11-20 1696
31327 여기서도 서로 만나고 그런분들이 많나요?? [6] 익명 2024-11-20 1009
31326 구슬 인테리어.. [10] 익명 2024-11-20 1087
1 2 3 4 5 6 7 8 9 10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