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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눈은 용서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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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그렇듯 매주 한번 강의가 있어서 들른 이곳....

오늘따라 사람들이 북적인다.

강의실 이동하는 도중 몇몇 학생들이 인사를 하기에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 건너편 벤치에 앉아있던 어떤 여인....

다리를 꼬는데 순간 팬티가 보인다.

보려고 본게 아닌데.... 내 눈은 어쩌란 말인가....

대화가 길어진다....  애써 방향을 틀어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가며 강의실로 들어갔다.

왜 내 눈은, 내 머리는 그 색깔까지도 또렷이 잡아내어

이 시각까지 기억을 하고 있는 것이냐?

내 눈은 용서 받아야 한다....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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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4-10-26 09:58:54
그 눈 제가 삽니다. 그러니 편안해 지세요.ㅎ
익명 2024-10-26 00:58:34
눈썰미와 관찰력에 통찰력까지 있으신 분이시라 몹쓸 기억력은 용서해볼까요
익명 / ㅆㅇ)ㅎㅎ그만한 재주는 없습니다만 용서를 받긴 해야할것같아서요
익명 2024-10-25 23:29:13
네 죄를 사하고 축복하노라.
익명 / ㅆㅇ)Amen
익명 / 그런데 왜 굳이 용서를 받으려하나요. 그냥 눈이 갔고 기억을 할 뿐인데. 그렇다고 타락하는 건 아닌데...혹시 성직자이신지ㅋ
익명 / 제자뻘에게 스쳤던 그런 스스로의 시선과 잔상이 부담스러우신 훌륭한 교육자이신가 보죠
익명 2024-10-25 21:45:29
이미 네 죄를 사했노라.
익명 / So be it!
익명 2024-10-25 21:19:18
그 분이 노린 거 아닐까요ㅋㅋ
익명 / ㅆㅇ)수강생이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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