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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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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2418 좋아요 : 1 클리핑 : 0

부담스러워서 정리한 파트너가 다시 잘 해보자며 연락이 옴

이미 나는 만나는 파트너가 있다 했고 그는 상관 없다 함

그래 너는 상관 없다고 할 아이가 맞음

내가 싫다는 언행 이제부턴 되풀이하지 않겠다지만

사람 고쳐쓰는 게 아니라는 시쳇말과 한편으론

굳이 또? 하는 생각 위에

그래도 봐볼까 하는 철없음이 머리 속에서 맴맴 도니 종일 어지러움

내 안에 넣었던 너의 자지를 기억해보니 더더 어지러움

달달구리가 땡기는 밤이 맞음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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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4-10-26 02:23:41
대충 옛 몸이 다시 오려하니 심란하다 싱숭생숭하다, 그몸이 다시 생각난다 이런말같은데,
사람마다 파트너라고 해도 마음은 있어야 된다는 사람도 있는거고,
파트너니까 마음따윈 아무래도 상관없다는 사람도 있는거지만.
양쪽중 어느쪽이든,
깨진걸 다시 이어붙이려면 최소한 상대방을 생각하는 내 감정에 손상이 없어야겠죠^^
익명 / 네 맞는 말씀이에요 나도 그도 최선으로 마음 손상은 없어야 할 겁니다 제가 깬 건데 제가 좀 못됐게 깼었어요 미안한 마음이 더는 이어붙이지 못하게 하는 양심인 셈이어서요
익명 / 그렇군요, 스스로를 위한 최선의 선택을 기대합니다^^
익명 2024-10-26 01:14:56
변한다 해도 되풀이하는게 사람이라 ..
힘내요.! ㅠ
익명 / 힘은 남아돌아요 ㅎㅎㅎㅎㅎ 그냥 정리된 인연은 let it be인 걸로요
익명 / 머리아프고 생각 많아질때는 다른 기분좋은 상상의 나래를 펼쳐봐요!
익명 / 일단 잠부터 자봐야겠어요 너무 피곤하니까 잠도 안옵니다 허허허허
익명 / 행복한 상상하면서 깊은잠 주무시길 바래요~
익명 / 고맙습니다
익명 2024-10-26 00:36:24
사람은 고쳐 쓰는게 아니더라구여 절대 변하지 않을 겁니다.좋은 석택 이십니다
익명 / 네 제가 편한 결정으로 물 흐르듯 살아갈래요
익명 2024-10-26 00:23:53
한번 끝난 인연은 다시 이어 붙이는거 아니예요. 만나더라도 또 그 이유로 헤어지게 되어있어요.
익명 / 네 그래서 요즘 번갈아 만나는 파트너들과 더 돈독해져볼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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