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를 위한 레슨 #4 END
0
|
||||||||||||||
|
||||||||||||||
그렇게 그녀를 집에 들여보내고, 고속도로를 타고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내가 거기서 멈춘것이 잘한것인가, 멍청한것인가에 대해 한참을 고민했었다. 집에 돌아와서는 카톡으로 굉장한 후폭풍을 맛봐야했다. 키스하고 클리만지며 그렇게 팬티를 적셔놓고, 그냥 집에 갔으니, 카톡에서 살기가 느껴지는것이 당연했다... 나의 '나는 너를 그루밍 하고싶지 않다'는 입장과, 그녀의 '그건 그루밍이 아니라, 내가 하고싶은거다'는 입장이 충돌하며, 톡으로 길고 긴 실랑이가 새벽까지 오갔고, 결론은 대충 내 마음이 어떤건지 알았으니까, 섹스도 알려달라는거였다. 그렇게 '그녀를 위한 레슨' 이 시작되었다. PS) 그녀는 가끔 나더러 도둑놈이라고 말한다.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