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가을이 지나가는 길목에서.  
0
익명 조회수 : 976 좋아요 : 0 클리핑 : 0




높은 하늘이 말을 하듯이 
아직 하루해는길기만 한데 

기다림에 지쳐 그리움에 지쳐 
무겁기만한 이 마음 

조용히 눈을 감으면 
잊혀진 새벽이 나를 감싸고
지나간 추억들은 하나둘 떠올라 
난 그리움에 잠기네 

아 가을은 깊어만 가고 
그대 모습 볼 수가 없어 
나는 이제 또다시 
어디로 가야만하나

떨어지는 지친 낙엽처럼 
내마음 흩어져 버리고
저 물드는 노을을 보며 
이젠 내 발길을 돌리네




조용히 눈을 감으면
잊혀진 새벽이 나를 감싸고

지나간 추억들은
하나 둘 떠올라
난 그리움에 잠기네

아 가을은 깊어만 가고
그대 모습 볼 수가 없어

나는 이제 또 다시
어디로 가야만 하나

떨어지는 지친 낙엽처럼
내마음 흩어져 버리고
저 물드는 노을을 보며
이젠 내 발길을 돌리네.


황치훈.


주말.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익명 2024-11-03 12:29:28
가을이오면~ 머머머 아침햇살에~ 나나나 이런노래있는데 이름이 뮤ㅓ였죠 ㅋㅋ
익명 / 가을이 오면. 이문세...노래를 말씀하시는 듯 하네요^^
익명 / 맞아요 ㅋㅋㅋ 그세대는 아닌대 알고 있네 ㅋㅋ
1


Total : 31372 (15/2092)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31162 커닐 [12] 익명 2024-11-04 2828
31161 한 자세로 오래하실 수 있는분은 안계신가요? ㅠㅠ.. [9] 익명 2024-11-03 1832
31160 다이어트결과 [9] 익명 2024-11-03 1061
31159 남후. 자위하는 모습을.. [2] 익명 2024-11-03 1645
31158 취미와 섹취향 개그코드.. [15] 익명 2024-11-03 1554
31157 여성들의 대물경험.담 [10] 익명 2024-11-03 2436
31156 초대녀 [8] 익명 2024-11-03 2171
31155 전주 쪽에 관전클럽 아시는분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1] 익명 2024-11-03 960
31154 간만에 [7] 익명 2024-11-03 1753
31153 ㅍ캥거루인간이 되고싶다 [30] 익명 2024-11-03 2471
31152 이런 경험. [8] 익명 2024-11-03 1684
31151 똥 싸는걸 보고싶다면 [22] 익명 2024-11-03 2339
-> 가을이 지나가는 길목에서. [3] 익명 2024-11-03 977
31149 텐가 [1] 익명 2024-11-02 1093
31148 공론화한 업체 어디일까요? 익명게시판에 적어도 문제가 되려.. 익명 2024-11-02 1212
[처음]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