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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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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기혼인데 고민있다는 글에

다른 남성분이 외도하지말라고 본인이 해보니 너무 힘들었다 죄책감을 안고산다 지금은 안한다 라고 쓰면서

본인의 경험으로 위로글 아닌 위로글 쓴거같은데..

해당 글 안에서 생각이 같다며 또다른 외도가 피어났네요 ㅋㅋㅋ.

글쓴이님 외도해보니 힘들다면서요.. 그러면서 위로했잖아요 다른여자를 만나기 위한 워밍업이였을까요..?

참 신기하네요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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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4-11-05 19:53:44
단지 여기 올린 글들과 댓글로 인연이 그리 쉽게 이어지진 않습니다.  보통은 글로서 소통하고 끝나기 마련이며 뱃지는 응원일 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죠.
익명 / 그 뱃지가 어마무시한 자신감을 갖게 만드는 자신감인것 같습니다 누군가는 내 글에 공감을 하고 좋하한다는 이유니까요^^
익명 / 이 글은 일종의 저격글인데 의도가 뭔지...그 분도 용기내어 본인의 경험을 나눴는데 이런 저격을 당하다니 안타깝네요. 저도 지워진 글들 다 보았지만 그 어디에도 또 다른 외도가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것 같진 않던데요.
익명 / 밑에 댓글보세요.. 그 글에서 댓글들로 누구냐고 대화해보고싶다해서 뱃지보내주겠다해서 여성분이 익게로 글 쓰고 남자가 뱃지보낸거 입니다 용기내서가 아니라 그거는 새로운 만남을 위한 하나의 준비였던거같네요
익명 / 대화는 대화로만 끝나는 경우가 허다해요.
익명 2024-11-05 19:15:06
그 글을 통해 다른 여자를 만났는지 님이 무슨 방법으로 알게 되신 거예요?
익명 / 해당 글에 쓰인 댓글 / 익게에 쓰인 글 이정도면 충분할까요? 지금은 다 지워졌네요
익명 / 아 그렇구나 이 글 올라오고 나서 봤을 땐 별 거 없길래 여쭸어요 아이러니 맞네요
익명 2024-11-05 18:52:01
그글 썼던사람입니다.
외도를 고민하고있다는 사람이 아직 외도 전이고, 저는 이미 그길을 걸은사람으로서의 최선의 대답으로,
외도를 하지말아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외도밖에는 방법이 없어서 외도를 하며 죄책감을 가지고 살아오고 있다고 말했지,
외도하지 않겠다고 말한적 없습니다.
익명 / 네 인간윤리
익명 / 윤리따지실거면 여기 왜계세요?
익명 2024-11-05 15:52:07
아… 그란게 있었나요??? ㅎㅎㅎ
관심이 없다보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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