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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오르가즘 여부에 관한 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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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1039 좋아요 : 0 클리핑 : 0
오르가즘 여부에 대한 글이 좀 있는데요...


여자는 오르가즘 느끼면 질이 수축과 이완을 빠르게 하기 때문에,

상대방이 성기나 혀, 손가락을 넣어서 오르가즘을 느끼게 했다면, 질이 그걸 매우 빠르게 꽉꽉 물었다 놨다 하는 걸 느끼게 되는 거라,
상대방이 오르가즘을 느꼈는지 아닌지 모를 수가 없을 텐데...

남자도 사정할 때 성기가 꿈틀거리며 요동치니,
여자도 그 움직임을 알 것이고요.

그런데 왜 상대방 또는 여성 본인의 오르가즘 도달 여부를 잘 모르겠다는 글들이 있는 걸까요?

무의식적으로 발생하는 빠르고 강한 질의 수축, 이완이 아닌 다른 오르가즘이 있는건가요?

여성 사정은 오르가즘이 아닌 것 같은데.... (이건 비디오로만 봐서 ㅜㅜ)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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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4-11-20 00:34:26
여러번 오르가즘 온다고 할 때 빠른 수축이완은 초반기 오르가즘에서 오고 후반기에는 이~~~완~~~~~~ 그러다가 꽉!수!축! 이렇게 돼요
익명 / 그렇군요. 그때 그 수축감을 느끼는 남자는 정말 황홀하겠어요.
익명 2024-11-19 20:54:16
여자의 오르가즘에 대해, 여자들은 아무 말이 없고..... 남자들만..... 이상한네요 ㅜㅜㅜ
익명 2024-11-17 22:20:52
일단 모든 여성이 오르가즘을 느낄수있는게 아니잖아요.
오르가즘이라는게 없는 여성도 많아요.
*그런여자들한테 오르가즘없으면 자위를 언제멈추냐고 물었더니 그냥 쑤시다 지치면 그만하고 잔다고...
그리고 오르가즘 느꼈다고 해서 질의 수축과 이완이 꼭 존재하는건 아닙니다.
오르가즘 느낄때 경련을 일으키는 여성이 있고, 몸이 굳어버리는 여성이 있고,
허리가 꺾이는 여성이 있는것처럼 각양 각색으로 자신만의 오르가즘을 느낍니다.
여성의 일반적이지 않은 움직임을 눈치로 오르가즘에 도달했음을 아는것이죠.
오르가즘에 도달했다고 질이 수축이완하는 그런여자가 많지 않다는 얘기에요.
그러니 너무 일반화하지 않길 바랍니다. 그런상대 만나는게 쉽지않거든요.
익명 / 그런 경험을 일생에 2~3번 해본 제가 축복 받은 거군요. 글을 보면, 외국 여자들은 오르가즘을 잘 느끼는 것 같은데... 유독 우리나라 여자들이 오르가즘을 잘 못 느끼는 거 같아요. 한국 여자 문제인지, 한국 남자 문제인지.... 외국 남자들은 애무를 충분히 하고 삽입을 하는데 한국 남자들은 성격이 급해서 안 그런다는 걸 본 적이 있는 것도 같고....
익명 2024-11-17 21:07:43
나도 모르겠던데...
익명 2024-11-17 19:14:08
둘 다 모를 수가 없어요. 긴가 민가 하는 건 못 겪어 봐서 그런 거예요.

남자도 본인이 사정하는 순간을 모르지 않쟎아요. 여자도 마찬가지인 걸로 알아요.

그리고, 남자 입장에서는 갑자기 여자의 교성도 교성이지만, 상대방 몸을 꽉 안기도 하고, 눈도 돌아가서 흰자위가 보이고, 질이 갑자기 자지를 엄청 빨리 압박하면서 참을 수 없는 사정을 유도하는데, 어떻게 모를 수 있어요. 여자가 오르가즘을 느끼지 않을 때 남자가 피스톤하면서 사정감이 오면 조절할 수 있는 그런 게 아니예요. 갑자기 질이 엄청난 속도로 자지를 꾹 움켜쥐었다 놓는 걸 반복하는데.... 남자 손으로 하는 거랑 다르고, 오랄 섹스 하는 거랑도 달라요...
익명 2024-11-17 18:48:21
되게 쉽게 예를 들어서 목 디스크나 허리 디스크로 인해 다리 통증을 느끼기도 합니다. 이유는 감각은 결국 뇌에서 처리 되거든요.
또한 배가 아프면 머리를 때리라는 예전 선생들의 꾀병 방지 멘트가 실제로도 다른 곳이 심하게 자극 되면 다른곳의 통증을 일시적으로 못 느끼기도 하죠.
수축 이완은 오르가즘의 증상? 같은 것일뿐 오르가즘 자체가 아닙니다. 여성의 사정 또한 마찬가지구요. 그리고 다양하게 느끼기 때문에 절정(오르가즘의 끝)까지 느낀게 아니라면 딱히 이게 뭐라고 표현하기도 어렵고 뭔가 더 있는 것 같은(사정감이든 두려움이든 기분 좋음이든요) 느낌이 있어서 여성분이 표현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저는 발기 하면 피가 심하게 몰려서 성기가 감각이 귀두 말곤 거의 죽은 수준의 압력만 느끼는 편이라, 삽입 시에 딱히 쾌락은 없어서 전여친을 절정으로 자주 보낸편인데 (평균 하루 4회 관계) 보다보면 어떨때는 질 수축도 있었고, 어떨때는 미치겠는지 손으로 이불 쥐어 잡거나 발가락을 꼼지락거리기도 하고, 언어 능력 상실한거처럼 으어 으에 같은 것도 있고, 배에 힘이 계속 들어갔다 풀렸다 하거나, 입을 살짝 벌리고 침을 흘리거나, 눈이 살짝 풀린(아헤가오식의 과한게 아니라 반쯤 풀립니다.)것을 보기도 했습니다만, 그 이후 절정이 오면 일단 살짝 기절하던데 이것도 다 다를지는 모르겠으나 도중에는 미칠것 같다거나 더 좋다거나 근데 좀 더 하고 싶다는 느낌이었고, 절정에는 그냥 순간적으로 너무 좋았는데 갑자기 정신 차리니 아직 박히는 중이었다고 하더라구요.
익명 2024-11-17 17:55:20
쾌락의 정도가 매우 강렬해서 구체적으로 어떤지 의식하기 어렵다고도 합니다.
익명 / 오르가즘 도달 당사자는 그렇더라도.... 상대방은 알겠죠. 특히 남자가 성기를 질에 넣었을 때나, 상대방이 혀나 손가락을 질에 넣었을 때 여성이 질수축이완을 무의식적으로 강하게 빨리 한다면요.... 그게 오르가즘이니까...
익명 / 근데 저도 그 타이밍엔 피스톤이 빠르고 격해져서 잘 모르겠습니다. 파트너가 뭐랄까 혼빠진 느낌으로 헛소리를 흐느끼며 하기 시작하는데 그거 보면 약간 무섭기도 하고 쫓아가야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격렬해지기도 하고 그러면 저도 자연스럽게 사정하기 마련이라 특별히 질수축을 확연하게 의식해보진 못했네요. 다 끝나고 파트너가 오르가즘이 왔었다고 말해주는거죠. 거짓말이었나?
익명 2024-11-17 17:42:27
수축이완이 되기도 하고 아니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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