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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어쨌든 이젠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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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기억 깊은곳에 저장하고 말아야 할 일이겠지만

내 입에 내어주는 너의 보지는 너무 황홀하고

너의 엉덩이사이에 얼굴을 파묻고 후장을 빨고있던 순간은

찰나같았어.

가슴을 입에 물고 누워있는 시간들은 정말 편안했고

입으로 넣어주는 네 손가락 발가락 역시도 너무 달콤했지만

치마를 들추며 들어가서 널 빨고 핥게 만드는 너의 생각과 욕구,

상상력이, 너의 머릿속이 가장 섹시했어.

남들이 들으면 소스라치게 놀랄지도 모르겠지만,

보고싶다며 권했던,

내게 흘려주던 네 오줌은 마냥 따듯하고 맛있던 기억으로 남아있어.

늘 섹시하고 자지 터질것같던 너의 몸짓과 너와의 섹스...

이런 일이 내게 또 생길까 싶기도 하고 늘 아쉬운 마음뿐이지만

그래도 이제 안녕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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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4-11-26 00:16:12
너무 자극되는글이예요…
익명 / 제 좋은 기억에 이입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익명 / 궁금해요
익명 / 어떤 부분이 궁금하실까요?
익명 /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드리고 싶은데 댓글과 익명의 한계가 있네요ㅎ
익명 2024-11-24 15:37:04
또다른 누군가를 만나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과는 항상 다른 섹스고, 다른 즐거움있고 그걸 추구하여야 하니, 그 분과 강렬했던 경험에는 묶이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익명 / 너무 맞는 말씀입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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