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여성분들에게 제품과 플레이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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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1221 좋아요 : 0 클리핑 : 0
섹스는 못하고 도움도 못 받지만 기회만 오면 애인을 애무해서 공격하고 있는데요.

장거리에 상황상 몇 달만에 만나는 애인을 이번에는 침대에 묶어서 도망 못치게 괴롭혀볼 생각입니다. 

그래서 침대에 묶어두는 도구나 안대를 사볼까 하는데 구매처야 뭐 이곳저곳 있는거 알지만 제품에 대해서는 그래도 플레이 해보신 분의 경험담을 듣고 구매하려면 레홀이 좋지 않을까 하여 질문합니다.

사려는 도구는 침대에 속박하는 끈과 수족갑을 사려고 하는데, 끈의 길이는 침대 사이즈와 다 상관 없이 되는 걸까요? (퀸사이즈 매트리스) 그리고 어디서 만든 제품이 아프거나 막 제품의 가루나 털등이 날리지 않는지 알고 싶어서요.

1. 속박플 침대용 끈과 수족갑 제품명이나 제조사 추천 부탁드립니다.

2. 안대와 몇 가지  더 자극적으로 괴롭(?)혀 보려고 하는데 혹시 더 추천해주실 용품이 있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제조사도 가능하면 부탁드립니다.)

애인이 맨날 제가 손이나 입으로 괴롭히는게 얼마나 좋았는지 기억이 안난다고 하거나 자꾸 일어나서 껴안고 살려달라고 빌어서 심리적 저항감을 박살내고 실토하게 괴롭혀 보고 싶네요 (그 와중에 혼전순결까지는 지켜줄 예정입니다. 삽입만 안하면 순결 아니냐며 크흠...)

그리고 애인이 제가 집중해서 성감대 자극하면서 반응 보고 자극 조절하는 눈빛이 단호해보여서 자극적이라는데, 저는 그냥 호흡이나 상대 신체  반응 그리고 지금 만지는 곳의 깊이나 자극법, 자극 세기, 속도 이런거 생각만 하면서 제 손에 느껴지는 정보에 집중해 성감대 공략에만 미친자 모드거든요. 혹시 이해하는 여성분이 계신다면 저런거에 도움 주는 표정이나 느낌을 설명해주실 분이 계실까요?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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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4-11-27 09:03:31
아랫분 말씀은 '삽입만 안한다고 혼전순결이다' 라고 외치는게 말이 안된다는 거에요 ㅋㅋㅋㅋ 애인분이 말도안되는 소리하고있다는거죠 ㅋㅋ 물론 저도그렇게 생각하구요. 삽입안하고 할거 다하는데 그게 무슨.....옆에서보면 말도 안되지만 그래도 뭐 본인이 그렇게 생각하니 남자분이 고생이시네요.
익명 / 쓰니 애인이 말도 안되는게 아니고 쓰니가 강압적이라는 생각은 안 드시나요? 아래 대댓글 읽으면 애인은 죄책감을 느끼는데, 지켜준다던 쓰니는 밀어붙여서 괴롭히고 있다잖아요 죄책감은 쓰니가 느껴야 맞는게 아닐런지
익명 2024-11-27 03:20:38
삽입만 안하면 된다는 사람이 진짜 있네...ㄷㄷ
도시 괴담인줄
익명 / 둘 다 서른 이상인 성인에 그 사람도 저와 만났을때 젖었다는 맨트를 던지기도 합니다. 도시 괴담인줄이라는 이유는 혹시 무슨 연유이실까요?
익명 / 기독교라 혼전순결 한다면서 항문에다 한다는 고전썰이 생각나서요... 주작인줄 알았죠. 비슷한사람이 2024년에도 있네요
익명 / 중동쪽은 아직도 항문 성교로 사실상 섹스를 한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여친은 애무에도 죄책감 느끼는 쪽인데, 저는 원래 연인이나 부부사이에 섹스하고 원나잇이랑 업소 같은거나 섹파만 안하면 된다라는 생각이라 애무만 밀어붙여서 괴롭히는 중입니다
익명 / 허... 할많하않. 전 댓글 여기까지 달겠습니다! 이후 다른 댓은 쓰니 아님
익명 / 혹시 기독교신가요? 할말하않이 제가 심한짓 하고 있다는건지 궁금해서요.
익명 / 뭐랄까... 기본적으로 저 자체가 종교에 대해서 왕권 강화나 그 시대의 문란한 생활이나 공포심에 대한 도덕지침의 느낌으로 보는 입장이지만, 이것에 대해서는 어차피 다 견해가 다르니 딱히 여기서 종교 논쟁을 이어가고 싶지는 않습니다. 어떻게 그런 가치관이신 분이 레드홀릭스를 이용하시는지가 신기하기도 하지만요. 다만, 괴롭힌다는 표현에 대해서는 제가 디그레이더이고 애인이 디그레이디이기 때문에 쓰는 표현이며, 제가 막 강제 추행한다는 오해는 없으시면 좋겠습니다. 연인과는 여러가지 문제로 얽혀 있습니다만, 익명이 보장된 곳이지만, 연인의 프라이버시가 있기 때문에 많은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밀어붙인다는 애인이 원하지만 죄책감을 느끼는 사이에서 그냥 제가 나쁜놈인 것으로 죄책감을 덜어주는 둘 사이의 단어 사용일 뿐입니다. 애초에 저는 상대와 제가 같이 바라는 순간에만 관계든 뭐든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더 많은 이야기를 하면 괜히 연인의 치부를 들추는 일이 될 뿐이라 저도 여기까지만 댓글을 달도록 하겠습니다.
익명 / 둘만의 용어를 여기 사람들이 무슨수로 아나요? 애초에 글을 오해없게 쓰셔야 맞죠. 제가볼땐 여친분의 혼후관계주의에 대한 지적이 아니라 , 혼후관계주의를 존중하겠다면서, 쓰니의 이중적인 모습 그리고 모순과 괴리에 대한 지적같은데요? 프라이버시가 여기서 왜 나오는지도 모르겠고 글마다 중언부언, 결국 자랑이 하고싶은건지 뭔지, 뭘 말하려고 하는지도 모르겠네요. 님 말마따나 치부 더이상 들추지 마시고 여기까지 하시는게 좋을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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