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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만 하기로, 그런데 섹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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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노답이죠.

댓글 보니 성범죄로 신고하라는데 불가능할 가능성이 훨씬 많습니다.

일단 강간죄 계열의 공통적 요건은 폭행 또는 협박이에요. 여기에 심신상실 상태도 있는데 이건 수면간 또는 수면제 먹이고 하는걸 대비한 것이죠.

마사지남과 쪽지 등을 주고 받는다고 합시다. 거기서 폭행, 협박, 심신상실의 여지가 어렵겠죠. 현실적으로 볼 때 쪽지만으로 협박이 이뤄지기엔 상당히 특수한 사정이 있어야 할겁니다.

이제 마사지 상황을 볼까요? 헐벗었고 주무르는거죠. 남녀 공히 기계적 흥분이 가능합니다. 자지 보지에 적당한 자극을 가하면 그냥 기계적으로 흥분해요. 그쯤 되면 폭행이나 협박에 이르지 않는 수준의 적당한 남자의 완력으로 여자를 제압해 섹스하는건 일도 아닙니다. 그럼 이게 성범죄로 신고 가능한 일일까요? 협박과 폭행의 증거랄게 없기 때문에 외려 무고죄로 역고소당할 우려가 더 크죠. 그간 주고받은 메세지는 무고죄의 증거가 될테죠.

정리하면,
1. 마사지남이 사전 합의와 달리 섹스를 시도하면 당신은 거의 백퍼 섹스 당한다.
2. 섹스 당한다고 해서 마사지남에게 불이익을 줄 근거는 사실상 없다.

결과적으로 강간당하고서 아무 항의도 구제도 공감도 받기 어려워집니다.

댓글 보니 레홀녀가 알아서 할 일이니 신경꺼라, 인성 탈락한 오지랍질이다, 마사지해준단거 상당한 노력인데 왜 비아냥질이냐던데...

제발, 당신들이 뭘 잘 몰라서 지껄인 이야기이길 바랍니다.
알고서 지껄였다면 당신들은 정말로 나쁜 사람들이에요.
본인이 마사지남으로서 시도를 했건 말건 말이죠.
다양성 운운하던데 당신의 망나니짓을 위해 타인을 가해하는 활동도 묵인하란겁니까?
본인들 나락간 인성을 다시 줏어다가 깨끗이 빨아 닦고 조이고 기름치시면 좋겠군요.
뭘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일단 입밖에 내는 그 무식이 뚝뚝 흘러넘치는 오만함과 경솔한 입방정, 고쳐먹지 않으면 당신들 삶에 결코 피할 수 없는 고난이 스스로의 행실로 인해 들이닥칠 것입니다.

레홀녀분들은 마사지에 응하겠다면 그것은 본인이 섹스를 할 것이라는 명확한 다짐하에 하시기 바랍니다. 혹은 섹스해도 나쁘지 않아 정도라던가요. 그리고 웹으로 글자만 주고 받는 식에서 시작하는거니 절대 숙소 안에서 만나지 말고 바깥에서 만나고서 그 자리에서 다시 응할지 말지를 정하세요. 만약 상대가 거부에 어떤 식으로 항의하건 예컨대 짜증을 낸다거나 울상이 된다거나 이런 것에 전혀 동하실 필요 없습니다. 그 지점에선 경찰에 신고하시거나 행인을 특정하여 도움을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응하느냐 마느냐에 대해서도 분명히 말씀드려얄 것 같은데, 현장에서 대면해본 바 섹스할만한 상대고 그래서 섹스를 하기로 스스로 결정했거나 덤벼온다면 응해줄 수 있는 상대여야 입실하시는게 맞을겁니다. 현장 대면하고 섹스는 원치 않아, 그러나 마사지는 받겠어. 이건 똑같은 결과니까요. 이 부분은 웹으로 섹스의 의사타진한 상황이라면 항상 지키시는게 좋습니다. 하기 싫은데 하면 안됩니다. 그건 현장에서 다시 검토하는 절차를 거친 다음에 다시 결정할 부분입니다.

헛소리 댓글 단 레홀러들은 정신 차리시기 바랍니다. 당신들 그런 생각으로 살다간 운없으면 언젠가 철컹철컹이에요. 댁들의 운을 어지간하면 그런데 쓰지 않길 바라는군요.

또 자긴 유료로 마사지한다면서 시각장애인이라서 합법이란 식으로 말하던데 그게 진실이면 직장에서 근무하거나 직영을 하거나, 그럼 통상적인 광고 모객활동을 하겠죠. 그러나 당신으로 추정되는 마사지 모집 글을 보았을 때 실제 시각장애인으로서 과정 수료하고 라이선스를 취득하여 생업으로 삼는 사람으로는 보기 어렵습니다. 그런 분이라면 자게에 광고글을 쓰지 않았을까요? 굳이 익게에서 뱃지 받아 쪽지 주고받아 마사지를 한다? 당신이 시각장애인이라는 말이 진실이길 바랍니다. 아니라면 당신은 정말 나쁜 사람, 이 글에서 거론된 사람 중 가장 나쁜 사람입니다. 댓글에 그는 시각장애인이 아니었다는 제보가 달릴 수도 있겠군요. 시각장애인인게 진실이라면 유감을 표합니다. 정상적인 루트로 영업하여 생업에 보탬되시기 바랍니다. 아니라면 당신은... 아마 그 인성이 다시 태어난들 바로잡힐지 의문이군요. 그 상황을 모면하려는지 빡친건지 뭔진 몰라도 시각장애인을 사칭한다? 실로 끔.찍.합.니.다.

그리고 피해자 레홀녀에게 위로를 보냅니다. 아마 당신은 그 마사지남에게 자신은 그를 용서했으나 다른 여자에게 그러지 말라는 투로 쓰셨던 것 같은데, 아마 당신의 용서는 당신의 검토 즉 강간죄 등으로 제재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함을 알게 된 결과로 보입니다. 용서한단 말도 그 결과로 보입니다.

그러나 마사지남이 다른 사람에게 그러지 말라 해도 듣기나 하겠습니까? 열활한다는게 그 증거겠죠. 유효한 메세지는 다른 선량한 레홀녀가 순진한 심정으로 섹스 안하기로 했으니 안한다, 하려 해도 내가 거부하면 그칠 것이라는 소박한 상상보다 당신은 마사지남이 시도하면 섹스를 당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가게 되며 어떤 구제도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경고하는 편이 낫다 생각해 씁니다.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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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4-12-04 01:50:49
chatGPT 라고 알아요?
거기에 적고, 세줄 요약해줘 라고 하면 아주 깔끔 명료하게 정리해줄꺼에요...
익명 2024-12-01 20:14:05
글 잘 읽었고 무슨 뜻인지 알겠습니다만.. 피로감이 몰려오는것도 사실입니다.
익명 2024-12-01 19:28:47
제발 좀 고만해요
조용해질만하면 또 휘젓는거
진짜 피로해요
익명 / 동감합니다.
익명 2024-12-01 19:08:04
가독성과 간결명료함은 지능의 문제
익명 2024-12-01 18:34:37
레홀녀와 카톡하다 매너없다 글썼던 쓰니세요? 기시감이.
익명 2024-12-01 18:10:06
글에서부터 느껴지네 할배프사
익명 / 할배 프사? 백프로 아니죠ㅎ 이런 주장을 할 분도 아닐뿐더러 논리도 비교불가입니다. 오히려 이 글에 조목조목 제대로 반박하셨을것 같은데요? 그나저나 그 프사...우라사와 나오키껀 확실한것 같은데...궁금합니다.
익명 / 논란되는 주제로 피로감 쩌는 글 재생산하는 패턴이며, 주제도 모르고 싸잡아 비난하는 글투는 존똑인데요? 논리는 그쪽이나 이쪽이나 빈약하네요
익명 / ㅈㄴ) 누가봐도 그분 글 아니신데? 어디가 똑같다는건지.
익명 / 어디가 똑같다고 가르쳐줘봐야 소용이 없네요
익명 / 답글 안다는(선택적으로 자기가 달고싶은 덧글에만 답글 다는) 모습도 똑같은데요ㅎㅎ 저도 같은 사람같아여
익명 / ㅋㅋ 새로운 이슈네요. 그분 글 절대 아니라 생각합니다. 그분은 주제의식 명확하고 통으로 싸잡아 비난하지도 않아요. 글이 길고, 자기 주장이 확고한 공통점은 있지만 풀어나가는 방법도 비교불가, 논리 펼치는것도 비교 불가예요.
익명 / ㅈㄴ2) 하긴 그분이라면 이미 노발대발 신고하겠다고 으름장 놨겠네욯ㅎ 같은분 아닌걸로! 땅땅땅
익명 2024-12-01 17:52:48
진짜 뻘글이라 보다가 말았네요 되도 않는 소리란걸 본인이
아니까 익명 뒤에 숨은거겠죠?
익명 2024-12-01 17:20:13
왜이리 흥분하셨을까요? 마사지가 됐던 초대남이 됐던, 이런 만남은 각자 조심해야 합니다. 레홀에서 마사지가 아닌 다른 것들로 고소된건 있구요. 좋은 의도로 쓰신건 알겠지만 좀 과한듯요
익명 2024-12-01 17:09:13
근데 시각장애인이라고 글쓴 댓글봤는데 시각장애인이.. 어떻게 글쓴님글을 정확히 인지하고 반박댓글적을까요 신기하네
익명 / ㅋㅋ 당연히 아니겠죠~~ 당연한걸 이렇게 달려드는게 이상
익명 2024-12-01 17:01:19
그냥 남녀를 불문 만남은 항상 조심해야한다.
목적이 무엇이든 성인이면 스스로 잘 판단하고 만나면 됩니다.
저거 범죄 맞아요. 법조인도 아닌거 같은데 뇌피셜을 길게도 쓰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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