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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이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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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1207 좋아요 : 0 클리핑 : 0
예전부터 주변 지인이나 인터넷을 통해 결혼 이후 섹스리스가 되는 부부 이야기를 많이 들었답니다
얼마전에는 어떤 드라마를 봤는데 그 드라마 역시 부부간의 섹스리스를 주제로 한 드라마였어요
그 드라마도 결국엔 섹스리스로 헤어지는 결말이였답니다
그 드라마를 보며. 결혼엔 대한 두려움이 더 커진거 같아요 ( 예전부터 계속 그런 이야기를 자주 들어왔던지라 )
죽고 못살아서 결혼해도 몇년 뒤에 섹스리스가 많다던데. 저러고 어떻게 살지 하는 마음.
술자리에서 친구들 이야기 들어보면 죄다 그냥 가족으로 . 애들때문에.  그냥 정으로 산다고들 하던데.
결혼하신 선배님들. 부부간의 섹스리스 어떻게 극복하고 계신가요?
선배님들의 결혼에 대한 조언 들고 싶습니다.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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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4-12-10 10:13:55
성욕이 비슷해야하고, 할때 잘 맞아서 좋아야합니다. 이러면 리스로 가기 힘들구요, 주관적으로 섹스는 부부관계에서 대충 50프로 이상은 되지않나 싶네요
익명 2024-12-10 10:04:52
절대. 극복 안 됨. 섹스리스가 왜 섹스리스입니까!? 결국은 '섹스'는 없기 때문입니다. 내가 남들보다 성욕이 좀 강하다 싶음 섹스리스 상대와는 결혼 안 하는 거 추천.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진심입니다!!! 이미 결혼하셨다면....섹스는 포기해야죠 뭐ㅠㅠ
익명 2024-12-10 09:53:48
오픈하고 서로 자극도 질투도하며 노력하면서 살아가면 정들고 동반자가 되는 거지요
익명 2024-12-10 01:59:44
앞서 댓글 쓰신 분이 잘 설명해주셨네요. 어쩔수없이 노력하면서 어찌 저찌 살아가지만, 개인차에 따른 성생활의 불균형은 결국 고통입니다. 선천적으로 성욕이 많거나 적거나 하는 것은 남.녀 누구에게나 있을 겁니다. 무성욕자 두 사람의 경우는 평화롭겠지만, 왕성한 사람과 무성욕자인 경우라면 헤어질 공산이 크다고 봅니다. 아니면 참고 살아야겠죠. 성욕의 차이가 크다면 배우자로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어떤 조건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좋을 거 같아요.
익명 2024-12-10 01:40:08
대화, 자기관리, 배려, 이해, 평소 껴안기랑 키스 등 스킨쉽 자주 하기, 서로 상처주는 말 삼가하기, 만약 상처주더라도 진심으로 사과하기, 서로의 성욕과 욕망에 대해 잘 이해하고 들어주려 노력하기 등등 끝도 없네요. 이런 과정들이 쌓이면서 서로 애정이 깊어지고 둘도 없는 존재가 되어가는 것 같아요.
익명 / ㄴ 그 과정 속에 부부 각자가 더 성숙하고 더 지혜로운 사람으로 변태하는 것 같아요. 서로 모난 부분도 다듬어주고.
익명 / ㄴ 연해할 때부터 성욕이랑 성향은 잘 맞아야 해요! 연애할 때 잘 맞아도 섹스리스가 되기도 하는데 하물며 결혼하고서 많이 다르다는 걸 알면 정말 힘들거에요.
익명 / 옳은 말씀입니다. 결혼하고 나서 차이가 있다는걸 알았습니다. 노력하면 극복될거라 믿었지만 그렇지 않더군요. 20여년을 끊임없이 노력했지만 이제는 인정합니다. 그것은 소에게 고기를 즐기라고 하는 것이나 다름없다는 것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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