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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꽃담장아래 우리 돌아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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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화창한 날씨, 저 앞 모퉁이를 돌아 인적 드문 개나리 꽃담장 아래서 너를 돌려세우고 하얀 바지를 내려 천천히, 달떠올라 섹스나누고 싶다.
헉헉 터져나온 너의 신음 소리는 꽃탄성이라 여기며 함께 꽃구경하고 싶다.

밤새, 뜨거운 너의 아랫도리가 팝콘처럼 튀어오르고 우린 벛꽃이 꽃망울을 틔웠다며 짐짓 아무렇지도 않은 듯 돌아앉아 한번의 뜨거운 섹스로 봄밤을 완상하며 가리..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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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5-03-16 19:32:01
감성터지는 야한글이네여
익명 2015-03-16 16:00:08
아.. 자극적이진 않지만, 뭔가 감각적이고 아련한 느낌이 드네요. 저런 섹스하면.. 좋겠다!
익명 2015-03-16 14:03:55
크...이분 최소 글쟁이 ㅠㅠ 많이 배우고 갑니다~ - 마젠타
익명 2015-03-16 13:32:36
노란 개나리담장아래 하얀 아랫도리속살을 내린 그녀의 뒷태..코피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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