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파트너집이 1시간반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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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5627 좋아요 : 0 클리핑 : 0
원래 내일 하루 휴가 내고, 오전에 일찍 파트너 만나서 여유롭게 즐길 예정이었다.
내가 생각하는 계획은 이랬음...

* 파트너 픽업해서 텔로 이동, 차 안에서 살짝살짝 터치
* 텔 도착해서 간단하게 가슴 만져주며 에피타이저 애무
* 옷 벗기고 같이 샤워하면서 구석구석 거품 마사지
* 월풀 욕조 들어가서 물 속에서 부드럽게 애무
* 나와서 침대에 눕히고 성감 오일 마사지
* 마사지 끝나고 맨몸에 스타킹 신기기
* 스타킹 위로 스킨십하고 애무하다가 물 좀 나오면 찢기
* 커닐 자지러질 때 까지 해주기
* 커닐 끝나면 부드럽게 시작해서 격렬하게 박기
* 섹스 끝내고 마무리 마사지로 긴장 풀어주기
* 상황에 따라 이 때 삘 받으면 2차로 박기
* 침대에 같이 누워서 쓰담쓰담하기
* 밖으로 나가서 맛있는 브런치 먹기

이 계획을 위해 월풀 욕조 있는 텔 물색하고, 마사지 오일 사고, 스타킹 까지 준비했다.
근데, 오후 3시에 건대쪽에서 망할 미팅이 생겼다.
내가 생각하는 계획은 적어도 4시간 코스인데, 이걸 2시간만에 끝낼지 다른 날을 잡을지 고민 중이다.ㅠㅠ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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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5-02-12 19:25:08
미팅을 취소하면?
익명 / 돈 되는 클라이언트 미팅이라... 파트너 관계에선 현생이 더 중요하죠.
익명 2025-02-12 10:59:19
옷은 위 아래 뭐부터 벗기나요?
익명 / 손 가는대로요. 근데, 옷 벗기기 전 부터 젖게 해주는걸 선호하죠.
익명 2025-02-12 07:37:27
제가 대신 가고 싶네요 ㅋㅋ
익명 / ㅋㅋㅋㅋㅋㅋ
익명 / 더 좋은 분 만나실거에요.
익명 2025-02-12 00:56:52
자기 생훨도 성실하게 잘 하실 것같은 나무랄데 없는 청년이시군요
익명 / 청년 소리 들을 나이는 한참 지났네요. 꽤 동안이긴 하지만요.ㅎ 그래도 감사요!
익명 2025-02-12 00:47:14
형 저 온 몸이 맨날 뻐근한데 맛사지 좀....
익명 / 해드릴게요. 엔진 오일 발라서...
익명 / 아ㅋㅋㅋㅋ 이댓 웃겨요ㅋㅋ
익명 2025-02-12 00:27:47
파트너가 너무 성의있고 스윗하네요♡
부러워서 졌다 ^_^
익명 / 더 스윗한 분이랑 즐섹하세요.^^
익명 2025-02-11 23:34:08
님처럼 계획적이고 꼼꼼한 파트너 있으면 평생 만나줄텐데..최고
익명 / 저 보다 더 계획적이고 꼼꼼하고, 거기에 외모도 훈훈한 파트너 만나시길~
익명 / 저는 즉흥적인 스타일인데 항상 제가 계획하다보니 지치고 스트레스 받아서 이젠 파트너 안만들어요 쓰니님 글 보다 울컥한건지 화가난건지 만감이 교차하네요^^ 즐섹 하세요~~~
익명 / 저는 계획 세우는거 자체를 좋아하기도 하고, 더구나 섹스 계획은 뭔가 뇌의 전희 같은 묘한 설렘을 줘서 유쾌하더라구요. 그래도 마음을 닫아두진 마시길... 좋은 사람 훅 들어올 수도 있으니까요. 굿 밤이요.
익명 / ㅈㄴ)쓰니님 말씀이 맞습니다. J를 만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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