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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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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파랑 헤어지고 한동안 아쉬움과 그리움. 이런 저런 감정이 막 생기더니
나중에 먹먹함 마져 생기더군요
그러던 어느날 그동안 잊고 있었던 첫사랑 꿈을 꿨어요
잠에서 깨서 한동안 멍하니 침대에 앉아 아무것도 할수 없었어요

그리고 몰려오는 감정이.
아쉬움이나 그리움. 먹먹함 아닌
뭔가 나도 모르는 한순간 울컥하는 마음이 올라오면서 명치부분이 아프더군요 그리고 나도 모르게 눈물을 흘렸답니다
그때 생각했죠
아무리 그립고. 아쉬움이 남고. 먹먹함이 남더라도
순간 나도 모르게 한순간 올라오는 울컥하는 마음에 비하면.
그런 감정들은 아무것도 아니구나. 라는  생각을 했답니다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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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5-02-14 16:15:18
혼자하는 말이 다 들리네요...힘내십쇼~ 다행이도 신은 망각이라는 축복을 주셨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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