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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 또는 공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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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1471 좋아요 : 2 클리핑 : 0
인간관계의 부재에서 오는 감정이 아니기에 공허함이라 해야할지.
그 또한 아니라면 대체 이 감정은 어디서부터 기인한 것인지.

결론은 가슴이 뻥 뚫린 것 같다.

어떻게 채워야할까요?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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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5-02-19 22:39:55
저는 제가 좋아하는 것들을 꾸준히 합니다. 조금씩 성취감을 느꼈을때, 조금은 잊어지더군요. 그리고, 채우려 하지 않고 비우려 했더니, 가까운 곳에 인연이 보이더군요.
익명 2025-02-19 07:23:05
적당히 살만하니까 오는 감정일껍니다
짐 현재 상황에 조금은 감사하며 공허함도 안고 가봐야죠
익명 2025-02-19 00:59:44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요 :)
익명 2025-02-18 22:11:18
유튜브에 외로움 공허함 검색해보니 법륜스님 동영상 나오는데 한번 들어보시길요
익명 2025-02-18 20:50:32
저는 어떻게 해도 안채워지더라구요.
파도 같아요.
밀물처럼 가깝고 크게 다가와 감당하기 버거울 때도 있고,
그러다 썰물처럼 멀어져서 한 발 물러서서 바라볼 여유가 생기기도 하고 그래요.
전 죽을때까지 뻥 뚫린채로 살 것 같아요.
그래서 그냥 적응하자고 마음 먹었어요.
익명 / 맞아요. 그냥 적응해야죠. ㅠㅠ 화이팅
익명 2025-02-18 19:53:37
한번씩 인생현타 오긴하더라 이 또한 지나가리라
익명 2025-02-18 19:51:59
가슴이 시원하단 말씀이신 줄
익명 2025-02-18 19:27:01
외로움과 공허함은 늘 상존하지요 평소 잘 느끼지 못할뿐이죠
벗어나는 방법은 본인 밖에 없다 생각해요
어떤일을 만들던지, 몸을 바쁘게 움직여 생각이 나지 않게 만들던지 그것도 아님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걸 하나씩 해보시던지요
그럼 조그마한 실마리라도 나올 듯 싶네여
익명 2025-02-18 17:50:19
우리는 공허한 존재입니다. 채우고자 하는 욕망은 인정하되, 갈급한 삶에 빠지지 않는 것으로 족합니다. 채우는 방법보다, 항상 남는 공허감을 다스리시는게 좋습니다.
익명 / 저도 여기에 공감
익명 2025-02-18 17:47:35
일단 실리콘으로 채워보심이
익명 / 이런 댓글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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