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나도 연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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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2465 좋아요 : 1 클리핑 : 0
자게에 보니 어떤 회원님이 오늘부로 연체 1일차라고 하시던데
이럴수가... 내 얘기인줄 알았다.

나 역시도 그동안 하다못해 휴대전화 요금도 단 100원이라도 밀려본적이 없는 사람인데
오늘 냈어야하는 카드값을 못냈다... 살면서 처음으로.

자영업을 하는데, 갈수록 너무너무너무 장사가 안돼서
대출로 버티다가... 그마저도 안돼서 카드 현금서비스로 돌려막다가
이제 드디어 한계에 다다랐다.

정확히는 오늘24시 까지는 아직은 연체자는 아니고,
43분 후 부터는 연체 1일차가 된다.

그래도 자게에 쓰신 회원님은... 부모님이나 주변에서 도와주겠다고 하는 분들도 많으시던데
나는... 도와주겠다는거 거절은 커녕, 주변에 도움을 요청할 데도 없다.

깜깜하다 앞날이..
섹스고 뭐고 요즘 걱정과 한숨으로 하루를 보낸다...

나름 열심히 산다고 살았는데...
어쩌다 이렇게 된거지 내 인생...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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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5-02-28 12:14:18
힘 내십쇼!좋은날 올껍니다
익명 2025-02-26 10:19:20
나중에 정 안되면 신용회복위원회 힘을 빌려보세요 ㆍㆍ
익명 2025-02-26 00:29:29
주제 넘지만, 괜찮으시면 본문 글 쓰신분은 채무관련해서 제가 상담 도와드리겠습니다. 제 연체글에 뱃지 주세요. 살아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겁니다.
익명 / 혹시 저도 상담이 가능할까요? 진심100입니다
익명 / 뱃지주세요. 오후에 출근해서 도와드리겠습니다.
익명 / ㄴ처음 올라왔던 연체글인가요? 이 글의 댓글에서 언급됐던
익명 / 네 맞습니다.
익명 / 본인께서도 힘든 상황이신데 괜찮으시다면 뱃지드릴게요
익명 2025-02-25 23:46:09
남얘기같지 않다. 6년간 끌고오다가 지금은 대출도 안되는 지경. 버티기 들어가는거라는 말에 기준치를 낮추고 숨만 쉬자는 생각으로 버티는데도 힘들다. 정말 피말려 죽이려하는것 같다…
익명 2025-02-25 23:22:35
그렇죠. 삶이 참 부조리하죠. 경기가 좋아져야 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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