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R_002  
0
익명 조회수 : 163 좋아요 : 0 클리핑 : 0

_
무언가 계속하고 있다는 것은 당연하지 않다.
내가 오늘도 계속 살아 있는 것은 당연한 삶을 사는 것이 아니다. 삶은 매 순간의 선택이고, 오늘 내가 살아 있다는 것은, 살기로 한 내 선택이 생의 조건들 속에서 받아들여졌다는 것이다.
혹여 무의미한 일상을 꾸역꾸역 살아가고 있을 뿐이라고 당신이 생각한다 해도, 실은 그런 일상조차 당신의 선택으로 영위되는 것이다. 어제 죽을 수도 있었지만 죽지 않고 살기를 선택한 자. 죽지 않고 살아 있을 수 있는 육체와 시간을 얻은 자. 그러므로 더 적극적으로 자기 선택을 누리며 사는 방법에 대해 생각하자. 좋아하는 일에 몰입하자. 충만히 게으르자. 행복하자. 매일을 '나의 시간'으로 책임지려는 삶!
_김선우, 『부상당한 천사에게』 중에서

어떤 글을 읽고 남겨 보는, 작디 작은 한 줌의 응원…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익명 2025-03-01 02:23:55
혹시 가파도인가요?
익명 2025-03-01 02:11:19
여긴 한국인가요??
1


Total : 31512 (1/2101)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 R_002 [2] new 익명 2025-03-01 164
31511 미키 17, 로망 실현?! new 익명 2025-03-01 172
31510 대나무숲(feat. 넋두리) [4] new 익명 2025-02-28 424
31509 헤르페스가 나왔네여.. [5] new 익명 2025-02-28 969
31508 휴대폰을 뒤집으면 [20] new 익명 2025-02-27 1624
31507 저도..이번달 섹스몇번했는지!! [8] new 익명 2025-02-27 1056
31506 친구추천으로 티링박을까하는데여.......ㅎ [7] new 익명 2025-02-27 975
31505 레홀녀와 커피한잔 ~ [13] new 익명 2025-02-27 1355
31504 섹스 후 보지가 자꾸 붓는 증세 [5] new 익명 2025-02-27 1020
31503 나의 첫 토이 스토리 [17] 익명 2025-02-27 1286
31502 잘맞는 파트너 만날 확률은? [10] 익명 2025-02-26 1120
31501 여자친구와 섹스중에 [9] 익명 2025-02-26 1555
31500 나도 연체 [10] 익명 2025-02-25 1824
31499 (약후?) 살짝 찍어보기 [24] 익명 2025-02-25 2662
31498 성향 [3] 익명 2025-02-25 777
1 2 3 4 5 6 7 8 9 10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