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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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3160 좋아요 : 3 클리핑 : 0
아침에 청소하면서 남편 서재 쓰레기통을 비웠어요. 요즘에는 통 혼자서 안하는지 흔적이 없네요.. 나랑 안해도 성욕은 어느 정도 있겠지 생각했는데 한편으론 안타까워요.
결혼 1n년차, 내가 그에게 자극의 대상이 아니란 생각(다이어트 해서 체지방으로 10kg 정도 감량하고 좀 더 꾸미고 같이 쓰는 속옷 서랍장에 변화도 줬어요)을 했었는데...비포의 모습과 지금의 모습 다 예쁘다 해요. 원래 활력이 부족한 남편이 운동을 너무 싫어해서 더 성욕이 없나 싶고요.
앞으로 연인의 감정은 아주 조금이겠죠? 이렇게 나이드는 거라고 주변에서 말하는데 속상하네요. ㅜㅜ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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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5-03-04 06:08:05
우리 와이프.. 그냥 몸에 손도 못대게 합니다. 육아가 힘든건 아는데.. 너무 외롭다 느껴질정도로 나를 외면 하는거 같네요.. 난 아직도 사랑이 고픈데..
익명 / 육아 지쳐요..근데 님 마음 이해해요.. 때론 남편에게 사랑받고 싶어요
익명 2025-03-03 12:20:02
저두 남편자지는 보기만해도 인상이 찌푸려져요
익명 / 그런 건 아니에요 ㅠㅠ
익명 2025-03-03 06:37:06
저도 와이프고 미인이고 몸매도 좋은데 10년 넘어가먄서 부터는 안하게 되네요
그냥 이유가 없어요. 안하게 되요 그냥..
익명 / 저도 이유가 없는거죠......?
익명 2025-03-03 00:57:36
가족끼리 원래 그러는거 아닙니다ㅋ
익명 / 왜요..
익명 2025-03-02 23:39:58
섹스안하면 안되는대....
익명 / 없는 성욕을 사올 수도 없고......
익명 2025-03-02 20:36:27
대화를 더 해보세요
익명 / 해봤는데 안해도 괜찮다고 ㅜ
익명 2025-03-02 17:31:14
체력 문제가 핵심이라면 다른 방향으로 자극을 줘보시는게...
익명 / 남성성을 잃어가는걸까요..
익명 2025-03-02 16:41:41
성욕은 그 사람의 상황, 기분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는
거니까요 ㅎㅎ
익명 / 한창 일할 나이엔 바빠서 못해 피곤해서 못해 이젠 나이들어서 못해요
익명 2025-03-02 15:13:58
힘내세요
익명 / 네 그래야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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