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여유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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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2460 좋아요 : 0 클리핑 : 0
30대 중반을 넘어서니 이젠 연애보다는 섹파 관계가 더 좋은거 같아요
무슨 무슨 기념일 생기는것도 힘들고. " 오빠 오늘 무슨 날인지 알아? " 라고 대뜸 물어보면
무슨 스무고개 하는것도 아니고. 그때마다 " 오늘은 또 무슨 날이지? " 혼자 머리 굴리는 제 자신도 싫고 
사소한일로 싸우는것도 힘들고. 기념일마다 선물사주고. 그런거 일일이 챙기는것도 귀찮고 지치는거 같아요.
그냥 서로 섹스 즐기며 평소 서로의 일상 터치없이 각자 하고싶은거 하면서
가끔 보고 싶을때 서로 의견 조율해서  섹스 즐기며 관계 유지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저같은분들 많으실려나요?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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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5-03-05 10:11:37
나에게도 삼십 중반이 있었다
하....?
익명 2025-03-04 10:53:15
나는그런 지지고 볶는 사랑이 하고 싶어 죽겠는데...ㅜ
젊은날의 특권을 뿌리치지 마오~
진짜 좋은 사람은 함께 있을때 내 마음 편안하게 해주는 사람이지요. 글에 쓰신 그런 여자는 저같아도 피곤해서 만나기 싫을거 같아요ㅎㅎ 좋은 인연 꼭 만나시길~
익명 2025-03-04 08:39:16
그런 사람과 연애를 안 하면 됩니다
익명 / 옳소~
익명 2025-03-04 08:08:14
글쎄요. 섹파관계 좋죠. 가볍고 즐기기만하면 되고. 하지만 사랑을 하세요. 연애를 하시구요. 누군가를 책임져보고 같이 울어도보고 상처도 주고 상처도 받고 그렇게 해보세요. 사랑하지도 않는 이와 대충 몸만 섞지말고 벚꽃잎이나 흰 눈을 함께 맞으면서 웃다가 울다가 촉촉해진 사랑으로 섹스하셔요. 아직 젊으시잖아요. 청춘을 낭비하지마시길^^
익명 / 조언 같지만 강요처럼 들리는 댓글
익명 / ㅈㄴ) 저는 애정어린 조언처럼 느껴지는데 어디가 강요처럼 느껴지는지
익명 / ㅈㄴ)그러게요 어디가 강요처럼 들리는지 모르겠네요
익명 / ㅈㄴ2)크~ 듣기만해도 가슴 설레게 좋은 말이세요. 저도 이런 사랑이 하고 싶은데....없어요...흑흑ㅠㅠ
익명 / 가슴 설레고 좋은 말을 글쓴이가 몰라서 저런 원글을 썼을까요 청춘 낭비라니요
익명 / ㅈㄴ) 좋은 말을 해줘도 그냥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여유가 없어보여서 안타깝네요.
익명 / ㅈㄴ3) 골치 아픈 연애 이후에 충분히 쓰니같은 생각 할 수 있잖아요? 조언은 적당히, 청춘 운운 노노
익명 / ㅈㄴ4) 이 댓글이 강요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당신은 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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