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우연히 타인의 프라이버시를 알게됐을 경우  
1
익명 조회수 : 2224 좋아요 : 2 클리핑 : 0
그간 프라이버시 운운하는 사람들을 보며
남이사 오지랖부려 뭐한담?
속으로 생각 했는데, 막상 알게되니 내 일인 양 심장이 쿵쿵 뛰네요.
가족이나 친한 사람 아니니 일러바칠 일도 아니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저처럼
일시간 두근 하고 말겠지요.

가끔 레홀에서
썰에
동의를 얻어 썼다고 표기하신분들,
소설에
실존인물이 아니라 작성하신 분들,
와이프나 남친 사진에
동의 얻어 올리는 사진이라 하는 분들,
다소 오바 떠는건 아닌가 갸우뚱 했는데
왜 그러셨던건지 이제는 이해가 됩니다..

말로 이루 표현할수 없을정도로
씁쓸하고 의아하고 복잡하네요
당분간은 이 감정이 오래 지속될듯 하네요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익명 2025-03-27 07:55:27
저두 큰 비밀을 알게됐을때 넘넘 놀란적이 몇번 있었어요 몇번은 배신감땜에 말그대로 손이 부들부들 떨릴때도 있었구요 그래도 침묵하는게 최고죠 타인의 일이니까
익명 2025-03-27 06:57:18
시리즈로 올리는 전 여친 썰 중에 아는 사람이 있을 듯.
익명 / 그 글, 묘사가 너무 디테일하긴 해요. 이름 이니셜, 자라온 배경, 외형, 섹스 습관처럼 바꾸기 어려운것들. . 위험한것 같아요. 저도 흠칫. . ..
익명 2025-03-26 22:18:32
무섭다 뭔가
익명 2025-03-26 19:56:34
벗사 올리시는 분이 지인?
익명 2025-03-26 17:18:23
아마 안그러시겠지만 개입하시면 안됩니다. 위장된 평온과 파국을 비교하시길 바래요.
익명 / 그게 뭔가요?
익명 2025-03-26 15:09:10
어떤 상황인지 심히 궁금한 이 오지랖
익명 2025-03-26 11:45:34
지인분중에 글에 서술하신 사례가 있으신가보네요?
익명 / 네. 가까운 지인이 아닌데도 많이 놀랐네요. 나 또는 가족의 일이었다면 패닉이 왔을거예요
1


Total : 31763 (13/2118)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31583 서울에 홍매화 많이 폈을까요? [2] 익명 2025-03-28 668
31582 차단인가요? [1] 익명 2025-03-28 988
31581 세상은 넓고 섹스 잘하는 사람은 많다 [41] 익명 2025-03-28 3398
31580 쫌만 기다리면! [22] 익명 2025-03-28 3068
31579 여성분들께 질문드립니다 [5] 익명 2025-03-28 947
31578 하체하기 시러, 유산소 힘드렁 ㅠ [7] 익명 2025-03-27 983
31577 이런경우 어때요? 섹스후 [7] 익명 2025-03-27 1636
31576 마사지 잘하시는분... [20] 익명 2025-03-27 2230
31575 월 정액 보빨보험 [15] 익명 2025-03-27 1759
31574 섹스후 배땡김현상 [3] 익명 2025-03-27 1216
31573 야한 꿈 익명 2025-03-27 740
31572 갑자기 익명 2025-03-27 571
31571 혹시 이런 체위 많이 느껴지나요? (사진 재업) [15] 익명 2025-03-27 1883
31570 낮잠자다가 야한꿈을 꿨더니... [1] 익명 2025-03-27 896
31569 댓글놀이 하실분 [142] 익명 2025-03-27 2347
[처음]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