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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게시판 | 너의 바다_크래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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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솔직히 말할게 너의 바다에 나 빠졌어 천천히 네 맘의 낮은 곳으로 가고 있어 하루 종일 너에게 Falling 너도 나와 같을까 솔직히 말할게 너의 세상에 나 빠졌어 천천히 네 맘의 깊은 곳으로 가고 있어 하루 종일 너에게 Falling 너도 나와 같을까 가만히 네 맘을 들여다보고 있으면 투명한 바닷속을 보고 있는 것만 같아 너의 맘에 파도마저 좋은 걸 우린 점점 더 가라앉고 있고 이젠 어두워 보이지 않아도 너의 마음을 느낄 수 있어 고성군_봉포해수욕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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