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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사친이 무슨 필요가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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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293 좋아요 : 0 클리핑 : 0
나는 진짜 이해가 안간다. 여사친이 무슨 필요가 있지? 사귀는 것도 아니고, 섹스하는 사이도 아닌데 만나서 시시껄렁한 대화나 나눌 여사친이 왜 필요한지 나는 예전부터 모르겠던데. 내 할 일 착실히하고 자기 계발하고 운동하기도 바빠 죽겠는데, 이여자 저여자 만날 시간이나 이유를 도대체 내 머리로는 이해할 수가 없네. 맘에 들면 사귀거나 섹파하면 그걸로 만족스럽던데 그거 외에도 여사친까지 필요한가? 섹파가 둘만되어도 운동이나 자기 계발 시간 내기가, 하다 못해 책 읽기도 바쁨. 시간 배분 너무 빡세던데 많은 여사친이라...모르겠다 나는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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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5-04-22 01:47:45
이해되지 않는 것에 골몰하는 글을 보니 바쁘다로 끝나면서 왜 이해하려 하는지 자체가 의문...
익명 2025-04-22 01:13:58
그렇게 따지면 동성 친구는 왜 필요하죠>? 어차피 동성끼리 섹스 하는거 아닐텐데요.
익명 / 그렇게 비누를 줍....
익명 2025-04-22 01:11:54
모든 여사친은 잠재적 여친 또는 섹파임.  내가 다른 여자들 만나는 거 알면서도 굳이 주변에 머무르는 여사친들도 그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는 거임 본인이 인지하고 있던 아니던.
익명 / 그럼 다른여자 만나는거 알면서도 주변에 머무르는 여사친들은..그가능성을 자기도.알고 인지하고 ..기회를 보고있다는건가요
익명 / ㄱㅆㄴ) 이런게 개인 차이인가요. 아무리봐도 비효율적인데...이해는 되지만 별로 내키지 않는게 댓글로 의견 나눠보니 역시 선호도 차이인가 싶네요.
익명 / "인지하고 있건 아니던" 이라고 했습니다. 문해력 떨어지시네요. 인지하지 않는 경우 그것을 인지하도록 만들거나 인지안해도 여친이나 섹파로 만드는 것은 본인의 역량. 단 섹파로 가는 경우 그 여사친의 성격에 따라 더이상 친구는 안 될 수도 있어요.
익명 / ㄱㅆㄴ) 갑자기 쑥들어오는 문해력 공격에 어떻게 대응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하하. 저는 섹파든 애인이든 결정나는데 시간이 짧습니다. 일주일이 안 걸려요. 그래서 그 '인지하고 있건 아니던' 하면서 보내는 시간이 거의 없다시피하는터라 비효율이라는 말이 나왔나보네요. 문해가 딸리는 것처럼 보이셨다면 제 설명이 짧은 탓이겠지요? 노여움 푸시고 아예 다른 사람이구나...하고 지나가주세요.
익명 2025-04-22 01:01:41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있으면 다채롭고 인생이 즐겁죠
익명 / 정말공감. 없는거보다 훨낫죠.
익명 / ㄱㅆㄴ) 음...그렇군요.
익명 2025-04-22 00:55:35
섹파도 여사친이에요  섹파가 애인은 아니잖소? ㅎ
익명 / ㄱㅆㄴ) 아 섹파도 여사친이에요? 저는 애인, 섹파, 여사친인줄. 제가 상식이 짧았습니다. 그럼 여사친 만나러간다 남사친 만나러간다...이거 위험하군요. :(
익명 / 섹파가 남사친일순 없자나요 ㅋㅋ (남자기준에서)
익명 / ㅈㄴ) 전 섹스 안 하는 ㄹㅇ 남자사람친구만 남사친이에요 흑흑
익명 / ㄱㅆㄴ) 제 상식이 거듭 짧은 걸로 하시죠 ㅋㅋㅋ 저는 딱 애인, 섹파. 이 관계가 충족되면 나머지 여사친 관계 유지할 에너지가 안남더라구요.
익명 / ㄷㅆㄴ) 섹스하는 남사친 = 섹파
익명 / ㄱㅆㄴ) 뭔가 여성분과 남성분의 친구 정의가 결이 오묘한데...
익명 2025-04-22 00:49:06
말씀처럼 여유가 없는 상태에서는 이해가 어려워지더라구요 감정의 이해도 그렇고 관계 이해도, 업무나 학습 이해도도 떨어져요
시시껄렁한 농담따먹기나 하는 친구가 님 같은 분께는 과분 또는 부담인 동시에 불필요겠고 저 같은 사람에게는 그런 친구들이랑 밤새도록 와글와글 게걸거리는 거 좋아해요 술 있으면 더 좋지만 없으면 없는 대로 ㅋㅋ 산책로 나뭇잎 무늬만 봐도 할 얘기는 많음 그렇다고 제 여유는 대단치 않은데 음
특정한 관계가 필요한 사람이 있는가 하는 반면에 그렇지 않은 님 같은 사람도 있다고 황급하게 마무리 지어 보기
익명 / 22222
익명 / 음 삶의 스타일 차이라면 이해할 수 있습니다만, 제 문해가 딸렸는지 여사친이 많다는 글이 그 안의 교집합에 섹파가 포함된 듯한 뉘앙스여서요. 그리고 여유없지 않습니다. 여유시간도 계획해 놓는 편이라, 댓쓰니님과 성향 차이일 뿐인거 같아요 특히 잘 아시듯이 근육을 사용하건 뇌를 사용하건 휴식은 필수에요. 재수없게 읽힐 가능성도 있겠다 싶었는데, 그랬나봅니다. 읽기 불편하셨을 수도 있는데, 제 과실로 하시죠. 사과드리겠습니다. 미안해요. :) 저는 그리고 시시껄렁한 농담 따먹기는 남자들이랑 합니다 ㅎ 솔직히 남녀간 친구는 좀 어렵다고 보거든요. 여성들이야 어떨지 모르겠지만, 남성들은 제 아무리 오래된 여사친이라도 기회가 오면 섹스할 사람이 99%라고 보고 있습니다. 한쪽의 음심이 존재하는 우정이 과연 동성과의 우정과도 같은가? 하는 의구심이 있습니다. 넵. 그래서 여성과는 가급적 사귀거나 섹파로 관계를 정의하는 편이에요. 그래서 더욱 여사친을 이해 못하는것 같기도 하네용. 뭐 저랑 생각이 많이 다르셨던 것으로 하시죠. 제 글 때문에 불편하셨다면 거듭 사과 드리겠습니다. 나쁘지 않은 감정으로 잠드시길 바래요, 굿밤.
익명 / 아 읽기 불편하지도 않고 재수 없지도 않은 글이라 사과는 넣어 두시지요 ㅋㅋ 님이랑 저는 그 차이겠네요 이성간 친구가 가능한지, 아닌지 요 대목이요 저는 시시껄렁한 농담 같은 거 좋아하는 터라 대상에 있어 성별 제한을 안 둔다 요 정도의 차이? 거듭 사과 또한 넣어 두셨다가 외로울 때 꺼내 먹어요 ㅋㅋ 고마워요 님도 군나잍
익명 / 시시껄렁에 색드립이 들어가면 그때부터 머리가 묘해지더라구요. 생각보다 에너지 소모가 많습니다 ㅋㅋ 역시 성향차이였나보네요. 저는 이성간 남녀 친구는 호르몬의 영향에 너무 좌우된다고 생각해서욬 ㅋㅋ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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