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나 158에 92였어. 1년동안 운동해서 21키로빼서 지금 71야. 계속 빼고있고. 같이 하자.
└ 익명 / 매력있다
익명 2025-04-22 21:56:01
어디서 만났는지가 무슨 문제에여? 여기서 잘 안된다면 다른데서도 안될거에요. 레홀이 뭐 별다른 곳이 아니라는 얘기..
└ 익명 / 네.. 제가 문제고, 제 잘못이죠..
익명 2025-04-22 21:50:57
미련을 버려요~~~레홀은 레홀이죠
└ 익명 / 넹,, 후.. ㅠㅠ
익명 2025-04-22 21:22:51
레홀과 관클을 멀리하시는건 어떤가요?
└ 익명 / ㅈㄴ) 222 굳이 이곳에서?
└ 익명 / 여긴 쌕쓰 파뜨너!
└ 익명 / 관클은 처음이고 레홀에서는...
익명 2025-04-22 21:20:01
세상의 아무리 변해도 불변의 법칙이 있어요
남자나 여자나 살찌고 뚱뚱한 사람은 누구나 성격으로 매력을 못 느껴요
일단 다이어트 하셔서 살부터 빼세요.
현실은 냉혹하기에 달달한 사탕발림같은거 안해요. 뼈아픈 이야기라도 현실을 보고 받아 드리세요
다이어트하고 본인을 가꾸시면 . 좋은 인연 만날수 있어요
아무런. 노력도 안하고 난 안될거야. 누구 만나고 싶다고 하소연만 하면 아무것도 안됩니다.
원한면 스스로 노력해야합니다. 감나무 밑에서 입 벌리고 있다고 감이 떨어지는건 아니예요.
└ 익명 / 오타 성격 아니고 성적으로 매력을 못 느껴요
└ 익명 / ㅠㅠ... 네
└ 익명 / ㅈㄴ)남자는 초고도 비만 아닌 이상 좀 괜찮아요ㅋㅋ 문돼들 이쁜 여자들 잘 만나고 다님요
└ 익명 / 여자한테 가혹하죠...
└ 익명 / ㅈㄴ) 문돼들은 돈을 잘쓰니까ㅎㅎㅎㅎㅎ
└ 익명 / ㅈㄴ) 문돼가 뭐에요?
└ 익명 / ㅈㄴ2 돈 잘 쓰는 문돼가 뭐 괜찮다고 정상위 하면 숨막히고 애널 해주고 싶은 맘이 사라지던데 남자나 여자나 고도 비만이상이면 관리 좀 합시다
└ 익명 / 언제는 돈이라도 좀 쓰라면서요ㅠ
익명 2025-04-22 21:09:46
키랑 몸무게가 어찌 되시나요? 제가 168/68인 사람과 만났는데 육덕스타일 좋아해서 오히려 더 좋았거든요. 키-몸이 100미만이시면 감량이 필요하긴 하죠ㅠ
└ 익명 / 161에 96이요 ... ㅠ ㅠ
└ 익명 / 한 40kg 빼셔야..
└ 익명 / 어후 96이면 진짜 40키로는 빼셔야겠네요. 남자 만나고를 떠나서 건강에 안 좋아요. 가까우면 같이 운동시켜드리고 싶네요. 살빼시면 자신감도 올라가시고 남자 잘 만나실 수 있을텐데
└ 익명 / 지금은 나이가 젊은편이어서 버틴거지 몇년뒤면 성인병 파티열리고 대학병원 밥먹듯 들락거리게 되요ㅜㅜ
솔직히 말하자면 피부과 갈 돈으로 체중감량에 쓰셔야 될 거 같은데요...?
└ 익명 / ㅈㄴ. 전 78도 만나봤는데 근육질이면 괜찮아요.
└ 익명 / ㅆㄴ) 저 나이많아요 ㅠㅠ 헬스장도 끊었어요 .. 같이 운동가시져
└ 익명 / ㅆㄴ) 지방입니다 ㅠ ㅠ 온몸이 지방
익명 2025-04-22 21:08:05
살 빼는게 연애하는데 유리합니다
안 먹으면 됨
└ 익명 / 오늘까지만 먹을래요 ㅠ
익명 2025-04-22 20:38:07
특정 취향 아닌이상 일반적인 경우에는 피부 아무리 좋아도 뚱뚱하면 꽝입니다 남자에게는 시각적인 부분이 제일 중요해요! 피부과에 가는 것도 좋지만 pt를 받으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 익명 / 남자때매 pt 안받고 저를 위해 나중에 받으려고요 그리고 그냥 이제 솔로로 살까 생각중입니다
└ 익명 / ㅈㄴ. 운동은 결국 본인을 위한 것이고 나이가 있다면 하루라도 빨리 하는게 본인을 위한 것입니다.
└ 익명 / 네 그럴게요
익명 2025-04-22 20:35:06
뚱뚱이 문제인거 같아요 장소는 아무 문제없어요
└ 익명 / 그런가봐요
└ 익명 / 날씨도 좋겠다 운동가시죠
└ 익명 / 하.. 관클에서 만난 넘때매 지금 환자에요
└ 익명 / ㅈㄴ. 성병이요? 아님 혹시 폭행 ㅠ?
└ 익명 / 교통사고요
익명 2025-04-22 20:15:23
언니 애정결핍인 상태에서 아무리 좋은 남자를 만나도 결국엔 자기자신의 내면의 공허함이 해결 안되면 헤어지게 되있어.
결혼 적령기 지났다고 조급해하지말고 우선 자기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는게 먼저라고 생각해!
글구 뚱뚱하다 했으니 하는 말인데,뚱뚱한 여자 좋아하는 남자 난 본적없어ㅠ 살 빼고 피부과 가서 시술도 받아가면서 꾸미는게 좋지 않을까 싶어. 매력있어 보여야 관심이 가지 지금처럼 적령기 지났다고 의기소침해 있고 뚱뚱한 몸이면 누가 관심 가져주겠어.
기분 나쁘게 들렸다면 미안하지만 달달한 거짓말보단 뼈아픈 진실이 도움되니까 말해본거야.
아무쪼록 잘해봤음 해!
└ 익명 / 피부과는 돈 엄청 들여서 피부는 좋아요 자존감은 높았다가 낮아진 상태 ㅜ ㅜ 나 자신 사랑하기 너무 힘든데 어떻게 시작할까요?
└ 익명 / 언니 나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난 세상에서 제일 운이 좋은 여자다" 세번 외치고 기상했었어. 글고 거울 볼때마다 "난 세상에서 제일 예쁜 여자다" 라고 수시로 말했어.
이거 별거 아닌거 같아도 진짜 큰 도움되더라.
괜히 자기자신을 아끼고 사랑해줘라고 하는게 아님!
내가 내자신을 예쁘다고 생각하지 않는데 누가 나를 예쁘다 해주겠냐구. 안그래 언니? 부모님빼고는 아무도 안그러지 싶다.
여튼 이런 사소한 행동으로 마인드셋이 필요한거 가태
└ 익명 / 멤모메모!!
└ 익명 / 맞아요. 웃으면 기분 좋아집니다. 굳이 거울 안봐도 됩니다. 기분 좋을 때 하는 행동들을 하면 신기하게도 기분이 좋아지는거죠. 좋은 기분은 좋은 컨디션 좋은 표정 좋은 태도 그리고 가장 중요한, 어떤 에너지를 만들어 줍니다. 전 가끔가다가 닥터 슬럼프나 괴짜가족 같은 아예 슬랩스틱 코메디로 가는 만화책들 보는데, 그거 보고 큭큭큭 하면 기분 좋아져요. 님께도 어떤 즐거움을 유발했던 무언가가 있었을거에요. 그걸 기화로 삼던지 또는 일단 웃어보는 것부터 시작하던지, 그렇게 해서 본인 에너지의 밑천을 만들어보세요. 응원드립니다.
└ 익명 / 넵 감사합니다
익명 2025-04-22 20:08:16
전 레홀에서 만나서 2명과 사귀었어요!
└ 익명 / 부럽네요
익명 2025-04-22 19:55:48
사귄 분들도 있고 결혼한 분들도 있다더랍니다.
└ 익명 / 그리고 특정된 상대방이 없는데 막연한 연애가 하고 싶어서 하는 연애는 위험합니다. 마찬가지로 특정된 상대방이 없는데 막연히 결혼해야 할 것 같아서 하는 결혼도 위험합니다. 저는 이 두 케이스에서 잘못된 상대를 만나 신세 망치는 분들을 적잖이 보아왔습니다.
└ 익명 / 결혼도 연애도 적령기가 지나서 조급해지네요 ㅠ
└ 익명 / 네, 그런 연령대에 조급함에 서둘렀다가 일을 그르친 케이스 꽤 봤습니다. 담백하게 들으시면 좋겠는데, 다이어트 하시고 가꾸시고 그러면 좀 더 나을 수 있을겁니다. 객관적으로, 또 남자들 행태 봤을 때는 그렇습니다.
└ 익명 / 네,, 쉽지 않은데 ㅠ 사랑 받고, 하고싶네요
└ 익명 / 응원드립니다. 어느 정도 체형이신지는 모르겠지만 체중감량보다 근력향상에 초첨을 두고 해보시는게 어떨까요? 체중감량은 원래 고통스럽습니다. 그래서 중도 포기가 잦은 편이죠. 제 지인에게서 본 경우인데, 그 친구는 120 정도 되는 체중이었거든요. 그 친구가 감량보다 근력으로 운동을 했는데 큰 틀에서 셰이프가 나아지더군요. 뚱뚱한 느낌에서 건장한 느낌으로? 그래서 어느 정도 잡히고 난 다음부터 감량을 조금씩 했거든요. 그래서 감량보다 근력 위주로 하시면 지속가능성이 좀 더 높은 것 같습니다. 굶는 괴로움은 당장 겪지 않으니까요. 근력으로 기초 대사도 높아지고, 근력빨로 칼로리도 태우기 더 유리해지기도 하지요. 그리고 사실 어느 정도 세이프가 잡힌다면 그냥 뚱뚱한 느낌이 아니라 크지만 육감적인 느낌으로 될 수도 있죠. 그런 쪽을 고민해보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 익명 / 헬스는 다니는데 피티는 부담돼서요 ㅠ ㅠ 맨몸운동이라도 시작해볼게요!
└ 익명 / 네. 어떤 방식이 되었든 제가 강조하는 점은 당장 다이어트를 하기보다는 근력 강화부터 하시라는 이야깁니다. 굶으면 오래 못가거든요. 그냥 먹으면서 근력 운동 하세요. 그게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