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명 / ㄱㅆㄴ ) 글쵸? 난 섹스할때 나누었던 말들 다 기억하는데. 여자들은 기억 못하는 부분이 많더라고요

└ 익명 / 딱 싸고서 파트너가 탄식조로 쾌감의 극치다, 이랬는데 전혀 모르더라구요. 근데 그런거 기억에 남으면 여자가 남자 못떠나겠죠. ㅋㅋㅋ 기억못하는거 진짜같은데 아마 제 생각엔 방어기제 같아요.

└ 익명 / ㄱㅆㄴ ) 아직 못갔는데. 너만 쌀려고 하냐? 그런 뜻이였군요. 근데 둘다 임신을 원하지 않고. 질내 사정을 원하지도 않은데. 그런 행동을 했다는게 이해가 안되고. 나중에 물어보면 기억도 못하던데.. 이건 왜 그럴까요?

└ 익명 / 부끄러워서 또는 순간순간 흥분해서 부분적으로 기억이 삭제됬을수도있구요 , 질외사정을 하시는경우가 조금 복불복으로 위험하긴하죠 ~ 쿠퍼액으로도 임신이 가능 . 배란기 피해서, 생리며칠전에 저는 주로합니다. ㅎ

└ 익명 / ㄱㅆㄴ ) 일단 쿠퍼액으로 임신 안된다는건 의학적으로 이미 증명됐고. 쿠퍼액으로 임신 됐다고 하는건 이미 한번 사정하고 바로 또 섹스할때 나온 쿠퍼액을 통해서 임신 가능성이 있다는거죠 ㅎㅎㅎ 전 한번 사정하면 그 다음엔 위험해서 무조건 콘돔 끼고 섹스해요 ㅎㅎ

└ 익명 / 사실..저도 찾아보긴했었는데...논문결과가 반응이 다달라서, 쿠퍼샘에 정자가 없다고 있다 없다 하기에도 애매하게 의사들 반응이 " 확실하지 않다 " 이거죠 그래서 저도 여자분이 루프나, 피임을 세팅하지 않은경우에는 생리 시작전인 경우 제외하고는 질외사정을 하진않게됬네요. 1%의 낮은 확률로 임심가능성이 있는 방법이면 만약 당첨되면 100%가 되니까요.

└ 익명 / ㄱㅆㄴ ) 아 ㅋㅋㅋ 갑자기 생각난 옛추억이. 저도 쿠퍼액에 대해서 섹파랑 이야기 했던 적이 있었어요. 정말 1%확율로 임신되면 그 아이는 나중에 태어나서 뭘해도 크게될 아이다 . 라고 해서 . 그럼 우리 무조건 낳자 . 라고 둘다 크게 웃었던게 생각나네요 ㅎㅎㅎㅎㅎ

└ 익명 / ㄱㅆㄴ ) 나만 갈려고 한 제가 잘못이였네요 ㅋㅋ

└ 익명 / ㄱㅆㄴ ) 물으니 그냥 모른척 한걸까요? ㅎㅎㅎ 귀엽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