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명 / 파트너관계가 되게 가벼운 사이..라고 생각하는거죠 그런논리는.

└ 익명 / 애인사이가 버거우니 파트너 만나는거죠ㅠㅠ 그럼 파트너 관계는 누가 만들었나요? 이것과 같은 질문이세요

└ 익명 / 2222222

└ 익명 / 공감합니다. 아주 이기적이고 못배운(??) 행태 라고 보여집니다 화가납니다!!! 아니 왜 그렇게 나를 단도리 시키는지 지금 생각하면 그냥

└ 익명 / 아 이런시각으로도 바라볼수가 있는거군요 좀 놀랬네요ㅎ 댓글적으신 남자분은 너무 극단적으로 생각하시는거같은데 모든 인간관계는 말과 행동의 책임이 따릅니다 섹파관계라고 책임을 안진다는건 무슨 논리이신지. 혹시 임신이라도 한다치면 애인은 책임져야되고 파트너는 안져도된다 ? 이건가요 그냥 파트너관계를 너무 가볍게 생각하시는 거같은데 파트너관계 안해보셨죠? 되게 신중하고 그리고 그렇게 가볍게 이어지는 관계아니에요. 지나가다가 놀래서 적어봅니다. 밑에 두분이나 공감하고 있어서 더 놀랬네요

└ 익명 / 임신만 책임이라 생각하신다면 그동안 님은 무책임했다는 방증일지도??

└ 익명 / 먼저 극단적으로 책임을안진다고 예시를들어서. 임신이라는 리스크가 큰 예시를 든거에요 ㅎ 그럼 제가 한번더 되물어볼꼐요 무슨 책임일까요? ~ 애인은 서로 좋아하는 마음으로 만났는데 틀어지면 책임져야되는? 파트너 사이는 마음이 한쪽이라도 생기면 깨지는데 그냥 그런 애인과의 저런 책임져야되는거에서 자유롭다는 그런건가요? ㅎㅎ

└ 익명 / 친구사이도, 파트너 사이도 관계의 시작은 매우 신중해집니다. 어린 철없는 시절이 아닌이상 그리고 연결고리에 이어 관계의 시작보다 정리할때가 더 생각이 많아지고 신중해지는게 사실이죠 위 댓글적으신분이 섹파라고 정의하면 책임에서 자유로워진다고 적으셨길래 정말 의아해서 적은거에요 정말 파트너관계를 해보셨는지. 아니면 섹파관계를 가볍게 생각하신분인가 보네 하구요.

└ 익명 / 아니요. 저도 파트너가 있었고, 애인과 다른게 대했다는걸 스스로 알았기 때문입니다. 애인과 동일하게 대했다면 파트너가 아니라 애인이죠ㅎㅎ 극단적으로 적은게 아닌데 님이 극단적으로 받아들이시네요. 임신같은 예가 극단적인거죠. 아무렴 책임이 없다고 사람 아니듯이 대한다는 의미겠습니까? 애인보다 소홀히 대하잖아요? 그 감정의 차이, 책임의 차이가 분명히 있습니다. 애인은 피곤해도 시간 쪼개서 만나러 가지만 섹파는 그렇게까지 하지 않잖아요? ㅎㅎ

└ 익명 / 애인보다 소홀히 대하는건 당연하겠죠. 애인보다 소중하게 대할수있나요? 그러면 상대가 오해할수도있으니까~ 일부로 절제하고 자중하는거죠ㅎ 뭔가 오해하고 계시는거같은데 애인은 피곤해도 시간쪼개서 만나로 가겠지만 섹파도 피곤해도 만나로 갈수도있죠 , 왜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세요? ㅎㅎ 당연히 애인하고 파트너사이는 차별화가 되어야죠 그게 안되서 한쪽이 마음이 생기면 서로협의하에 정리되는거일테구요. 너무 간격을 안두시는거 아니에요? ㅎㅎ 친구랑 애인이랑도 차이가 있는데

└ 익명 / 소홀히 대한다. 바쁘고 피곤하면 안만난다 . 이런걸로 책임을 운운해서 놀랬어요 사실. 조금 ^^ 원래 명확하게 차별화가 되어야 하고 그게 협의가된 관계가 파트너 사이인데 .. 흠..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

└ 익명 / 애인과 구분하기 위해 일부러 절제하고 자중한다니, 그 부분에서 저와 다르네요. 저는 관계 설정을 섹파로 하는 순간 그런 소모적인 부분을 상쇄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래서 애인과 섹파의 간극이 큽니다. 님이 오히려 그 간격이 좁으니 그걸 넓히려고 절제하고 자중하는듯 하네요. 그리고 책임이란 말에 꽂히신듯한데. 아무렴 돈주고 사는 여자처럼 대할까요? 최소한 인간의 격이란건 어떠 관계에서건 필요한데요. 피곤해서 안만난다 이런건 애인과의 차이를 예시로 든것 뿐입니다. 당연히 건바이건이겠죠. 님의 파트너와 제 파트너의 개념이 다른듯한데, 님이야말로 애인과 파트너의 간격이 좁은듯 하네요. 오래 갈수 있을듯한데, 파트너분도 님의 개념을 잘 이해할수 있는 분이어야 할듯 합니다ㅎ

└ 익명 / ㅈㄴ. 이런식으로 해석 할수 있다는거 자체가 놀랍니다. 섹파는 상대방을 책임질 필요가 없어서 만나는 중에 다른 사람 만나도 된다?? 진짜 이기적인 논리네요. 다른 사람에게 뺏길까봐 불안한 마음?? 난 섹파도 1:1 만 만날려고 하는 이유는 신뢰감때문입니다. 나 만나는 사람이 이 사람 저 사람 만나고 다니는거 자체가 안되는거죠 책임감?? 결혼 할지 안할지도 모르는데 무슨 책임감이요? 연인이라고 무조건 다 결혼하나요? 그럼 10대에 만난 연인이나 20대 초반에 만난 연인도 결혼할거라는 책임감이라고 말할수 있나요?

└ 익명 / OMG... 다들 책임감에 꽂히셨네요. 제 잘못입니다. 책임질게 없는게 아니라 상대적으로 적다고 정정하겠습니다. 관계의 경중을 둔다면 파트너 관계가 상대적으로 가벼운거고, 따라서 서로의 구속력도 적어야 한다는거죠. 섹파의 목적이 뭔가요? 육체적 만족이 최우선 순위 아닌가요? 그 목적을 위해 만난 관계가 파트너인데, 목적 달성이 어려우면 다른이에게서 보상받으려하는게 이 관계에선 너무 당연합니다. 좀 더 직접적으로 말해봅니다. 섹파인 당신을 만나는 이유가 섹스로 만족감을 얻기 위해서예요. 기타 다른 이유는 부차적입니다. 근데 당신이 나를 만족시킬수 없어 나는 다른 사람 만나러 가요. 잡을수 있나요? 당신 만나는 목적이 달성이 안됐다는데. 애인과 섹파의 관계 설정 자체가 다름을 이해하지 못하는 분들이 꽤나 있군요. 대부분 남자들인것도 같고...

└ 익명 / ㅈㄴ . 목성 달성 이유가 없으면 헤어지고 다른 사람 만나면 되죠? 왜 굳이 목적 달성이 없는데. 만나면서 다른 사람을 만나죠? 이건 뭔가 말이 이상하다고 생각 들지 않으세요? 섹파라는게 섹스가 목적이라 만나는데. 목적이 없으면 헤어져야죠. 왜 만나는중에 다른 사람을 만나요??

└ 익명 / 그럴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겠죠. 핵심은 구속력이라는 거예요. 섹파 관계가 목적에 의해 형성된 비교적 가벼운 관계인데, 님들이 말하는 나만 만나야 한다는 그 구속력이 관계에 비해 무겁다를 얘기하는 겁니다.

└ 익명 / 2222...ㅋㅋㅋㅋㅋㅋ

└ 익명 / ㅈㄴ)레홀녀요?

└ 익명 / 남편 있찌만 오케이?? 유부도 오케이?? 그건 님 기준 아닌가요? 누가 오케이라고 했나요???

└ 익명 / 레홀에 이런분이 있나보죠? 되게 구체적으로 얘기하시는데

└ 익명 /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제일큰 리스크가 성병문제이기도 해요 그래서 제가. 1대1의 관계를 선호하는거죠

└ 익명 / 솔직히 성병, 전염병만 없으면 100 대 100도 신경안씀. ㅋㅋ

└ 익명 / 그렇기도 하겠지만, 성병이 문제면 섹파의 기준 자체가 높을수 밖에 없겠네요. 서로 성병 검사지 주고 받고. 그럼 성병 검사에서 깨끗한 사람끼리 여러명 만나면 1대1 아니라도 문제 없겠네요~~

└ 익명 / 음 깨끗하다면 저는 별 문제 없어요. 아니, 전혀 문제 없습니다.

└ 익명 / 그니까 머가 어떻게 다른데요??

└ 익명 / ㄷㅆㄴ ) 아니 뭐가 다른게 아니라. 애초에 그럼 연인끼리는 왜 다른 사람 만나면 안되죠? 연인이나 섹파나 그냥 서로간의 신뢰 문제예요. 전 나 만나는 사람이 다른 사람 만나는거 자체가 이해가 안돼요. 섹파를 너무 가볍게 생각하는거 아닌가요? 그럼 섹파는 아무나 만나도 되면 연인끼리도 그냥 다 만나도 되겠네요. 섹파는 되고 연인은 안된다.. 전 이게 더 이해가 안돼요

└ 익명 / 목적이 다르잖아요? 섹파는. 섹스로 풀려고 만나는게 기본 목적 아닌가요? 근데 그게 해결 안되면 다른 사람 만나러 가는거죠. 연인은 서로의 동반자를 찾는 과정이 목적이니까요.

└ 익명 / 목적이 달라도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건데.. 섹파라고 다른 사람 막 만나도 된다는건가요? 다른 사람 만날거면 헤어지고 만나야죠. 섹파는 만나는 중에 다른 사람 만나도 된다는게 제 입장에선 애초에 이해가 안돼요

└ 익명 / ㅎㅎ 그럼 목적 달성을 못했는데 다른 사람 만나지 마라고 할 수 있는 근거는 뭘까요? 섹파는 다른 사람 막 만나도 된단다기보다, 다른 사람 만나는걸 막을 권리가 있냐는겁니다. 목적 달성을 위해 다른 사람 만나는걸 막을수 있냐구요. 딱 그정도의 관계니까요

└ 익명 / ㅈㄴ) 다른사람을 만나는걸 막는다고 막아지나요? ㅎ 그냥 이건 양심의 문제고, 상대방의 배려죠 사실 그런 목적있는 관계면 차라리 정리하고 다른사람만나는게 맞지않을까요? 내가 그렇다해도 상대방을 위해서 배려할수있는 차이겠죠. 현대사회가 이렇게 엉망인게 자기생각밖에안해서 그래요.

└ 익명 / 그럼 그냥 헤어지고 다른 사람 만나면 되지. 굳이 만나고 잇는 사람 있는데 .다른 사람 만나는 이유가 뭔가요? 전 이 부분 자체가 이해가 안돼요. 너무 이기적인 생각 아닌가요??

└ 익명 / 글 자체가 둘의 차이를 질문했는데 그게 틀렸다고 훈수;

└ 익명 / 저도 이거

└ 익명 / 와!

└ 익명 / 헤어지는 애인사이도 수두룩한데..

└ 익명 / 미래를 기대하냐 마냐 각자 미래 전망에 상대가 있냐 없냐

└ 익명 / 그럼 결혼 안하는 연인도 많은데 그건 어케 해석할거죠? 연인이라고 다들 결혼하는것도 아닌데요. 너무 섹파를 가볍게 생각하는건 아닌가요? 섹파는 가볍워서 아무나 막 만나도 된다? 그런건가요?

└ 익명 / 그럼 사랑의 기준은 뭘까요 섹스 잘맞고 대화 잘맞고 섹스 전후에 데이트도 즐기고 같이 여행도 가고 하는데 이건 여전히 잘맞는 친구일까요?

└ 익명 / 사랑은 감정이 오고 가겠죠. 좋아하는 마음. 파트너는 그게 아닌 친구사이정도구요 . 마음이 생기면 파트너사이가 끝나는거죠 1명이라도 생긴다면 간단해요.

└ 익명 / 친구같은 애인은 그럼 파트너인가요? 애인인가요?

└ 익명 / 친구같은 애인이라고 전제를 걸어놓고 파트너인지 애인인지 묻는 이유는 뭐에요?

└ 익명 / 궁금해서 묻죠

└ 익명 / 친구같은 애인은 . 말그대로 친구처럼 편안한 그런 애인사이겠죠. 그게 어떻게 파트너랑 결부될문제인가여 ㅎㅎ 은

└ 익명 / 섹스하는 친구사이가 파트너라고 쓰셨길래요ㅎ 진짜 궁금해서 물었어요

└ 익명 / 섹스하는 지인사이, 섹스하는 친구사이 정도인거죠 섹스하는 가족은 아니니까요 ㅎ 그냥 친구정도라고 붙인거에요 섹스하는 아는사이? 이렇게 하면 좀더 와닿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