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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태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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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1763 좋아요 : 1 클리핑 : 0
변태의 범주는 과연 어디일까요?
갑자기 궁금해졌어요.

저는 저를 변태라고 생각해 본 적 없는데,
누군가는 저를 자기와 같은 변태라고 이야기해요.
정작 본인의 취향을 알려준 적도 없으면서 본인이 변태라니…
가리는 게 없다는 것만이 제가 아는 최소한의 정보입니다.

네, 저도 가리는 게 없어요.
뒤늦게 성에 눈을 떠서 아는 게 없어서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건지 모르겠지만, 아직은 그래요.
저는 빼지 않고 이것저것 알고 싶은 게 많아요.
저에 대해 확실히 알겠는건,
저는 수동적이고 복종하는 것을 좋아해요.
가벼운 엉덩이 스팽도 좋아해요.
본디지를 보고 멋지다고 생각해요. 묶여 보고 싶어요.
애널에도 거부감이 없고요.
코스프레, 스타킹, 티팬티 다 좋아해요.
정액도 잘 먹고, 제 애액도 거부감 없이 손에 묻으면 다 빨아 먹어요. 제 오줌도 살짝 찍어서 맛본 적 있어요.
자지 불알 똥꼬도 잘 빨아요.
아니, 그냥 전신을 다 빨아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이런 게 변태일까요?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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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5-05-01 19:47:42
나보다 쎄기는 하지만 변태 수준은 아닌듯~~
익명 / 네! 저도 여기에 글을 쓰고 나서 위로받고 자신감이 생겼어요! 저는 변태가 아닌 걸로 ㅎㅎㅎ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익명 2025-05-01 17:57:51
BDSM 많이 사랑해주세요♡♡♡
에세머 올림
익명 / 글 중에서 BDSM 배덕감~ 이라고 올라오는 글을 볼 때마다 제가 다 설레는 걸 보니 저는 그쪽인가 봐요. ㅎㅎ 로맨틱한 분위기도 좋지만, 막 다뤄지는 글을 보면 더 흥분돼요! BDSM 좋아합니다♥?
익명 / 앗 제가 배덕감 그녀 쾌락으로 벌하다 글쓴이에요~! 제 경험담을 잘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익명 2025-04-30 16:31:31
제 스타일이시네요ㅋㅋㅋ연락해보구싶네요~~~~
익명 / 평소 해보고 싶었던 것들을 상대방이 맞춰주고 함께 즐겨준다면 자신감도 생기고 의욕 뿜뿜 신날 것 같아요 ㅎㅎ 아쉽네요~ 다음 기회에 ㅎㅎㅎ 연휴 잘 보내세요!
익명 2025-04-30 11:00:06
나보다 쎄시다. 나는 좀 많이 밝혀서 변태라 생각은 해봤는데, 다 하고싶은 건 아니지만 한번쯤은 해보고싶다는 생각은 나도 해봤어요. 똥꼬빨기는 싫던대, 만져줄 순 있어요. 내 맛이 궁금하지만 먹어보지는 못했어요. 정액도
익명 / 저는 비위가 약한 편이라 그런 건 상상도 안 해보고 살았는데, 특정인을 기점으로 경험해보니 되더라고요. 그래서 신기했어요. 그러면서 눈을 떴고요 ㅎㅎ 하고 싶은 만큼만 하면서 즐기며 살기로 해요 ㅎㅎ
익명 2025-04-30 10:40:39
지극히 정상입니다...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면 섹스는 무죄에요...
익명 /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힘이 나네요! 감사합니다. 즐겁게 섹스를 즐기며 살아요 ㅎㅎ
익명 2025-04-29 23:45:53
멋지네요
익명 / 감사합니다 ㅎㅎ 아직 갈 길이 멀어요! 더 배워서 더더 멋진 사람이 되어 볼게요! 좋은 밤 되세요
익명 2025-04-29 23:04:36
이런분을 만나고 싶다~!!!:)
익명 / 비슷한 성향을 만나면 숨길 필요 없이 엄청 즐길 텐데 만나기 쉽지 않죠 ㅎㅎ 같이 힘내봐요!!!
익명 2025-04-29 22:59:52
브컨하면 질질 싸던데.. 함해보세요 ^^
익명 / 브컨도 기회가 되면 꼭 해보고 싶어요! 지금은 애널에 플러그만 꽂아도 온 몸이 바들바들 떨려서 만족하고 있어요 ㅎㅎ 정보 감사합니다~ 기회가 되면 꼭 브컨!!!
익명 / 즐섹하세요~
익명 2025-04-29 22:30:13
완전 좋은데요? 본디지도 진동기데이트도 야노드라이브도 관장딥스롯도 핸드스팽도! 
막 친해지고 싶다ㅋㅋㅋㅋ 뱃지는 안드렸음><
익명 / 오! 댓글에서 정보를 얻었어요 ㅎㅎ 저런 것들도 할 수 있구나~ 해봐야겠다 생각이 드니까 잠이 확 달아나네요~ 감사해요! 자주 올게요 익명으로 친하게 지내요 ㅋㅋㅋ 좋은 밤 되세요!
익명 / 아 sm 10년 해서 개변태가 되어버렸습니다.
익명 / 저도 노력해서 노련한 변태가 되어 보겠습니다 ㅋㅋㅋ
익명 2025-04-29 20:40:43
저정도 가리는 게 없는 건 제 기준엔 아주 노멀한걸요 ^^
익명 /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ㅎㅎ 그래서 새로운 것들을 더더더 배우고 싶다는 욕망이 있어요! 알아야 시도라도 할 텐데, 아직 실눈만 뜬 상태라서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익명 2025-04-29 18:58:47
변태면 어때요 그냥 본인이 행복하고 남한테 피해 안 주면 됐지 그런걸로 뭐라 하는 사람들이 더 이상해요
익명 / 오~ 맞아요!!! 저도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행복을 누리면 된다고 생각해요. 저는 타인에게 큰 관심 없이 사는데, 저와 반대로 그렇지 않은 분들도 많으니까요 ㅎㅎ 평소에는 대수롭지 않게 살지만, 그래도 한 번씩은 그런 말들이 찌르더라고요 ㅎㅎ 말씀 감사합니다
익명 / 그럼요 남의 시선 신경쓰지말고 행복하게 잘 만족하고 사시면 됩니다 우리 그렇게 살아요! ㅋㅋㅋㅋ 저도 사실 특이한건가 싶은게 여자 앞에서 자위하는거? ㅋㅋㅋㅋ 보는 앞에서 하는거 너무 흥분돼요 ㅋㅋㅋㅋㅋ 제 자위가 좀 특이하거든요 ㅋㅋㅋㅋㅋ 이런것도 변태인건가 싶고 ㅋㅋㅋ 그치만 이 또한 남에게 피해 안 주잖아여? ㅋㅋㅋㅋ
익명 / 한 번씩 상상해보지 않나요? 내 연인이 자위하는 모습을요 ㅎㅎ 남자들이 집중해서 피스톤 운동을 하는 것도 너무 섹시해요! 자위가 특이하다니 ㅎㅎ 그런 건 보여줄 만 하잖아요? 유쾌한 익명님 감사해요~ 덕분에 기분 좋게 잘 수 있겠어요 ㅎㅎ 좋은 밤 되세요!
익명 2025-04-29 18:54:51
섹스에 대해서 각별한 감수성을 가진 사람을 통칭하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
익명 / 와, 멋진 표현. 저는 제각기 다른 취향과 성향을 존중해요 ㅎㅎ 감사합니다.
익명 / ㅈㄴ) 오 멋지다
익명 2025-04-29 18:13:16
아뇨 그건 변태가 아니라
제 이상형이라고 불러요!
익명 / 아 ㅋㅋㅋㅋㅋㅋ 빵 터졌어요! 감사해요! 저도 변태 중에서 배운 변태? 가 이상형이에요. 레홀 열심히 구경하면서 저도 배운 변태가 되고 싶어요!
익명 2025-04-29 18:04:05
한국사회에선 자신의 성향을 정직하게 말하면 변태라고..
익명 / 그럴 수도 있겠네요! 저는 궁금한 게 많아요 ㅎㅎ 여건만 된다면 이것저것 하면서 재미있게 놀고 싶은데 아는 게 없어서, 알고 싶어서 이곳에 왔어요. 댓글 감사해요 ㅎㅎ
익명 2025-04-29 18:01:30
애널 빼고 파트너들과 다 해본거라 ㅎㅎㅎ
익명 / 그쵸그쵸~ 저도 이게 변태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인가 싶었거든요. 이 정도로 본인이 저와 같은 변태라고 말하니까 혼란스러웠어요. 저도 그분도 정상인 것 같은데 하고요. 그게 아니라면 제게 알려주지 않은 가리는 게 없다는 말 속에 무언가 있던지요 ㅎㅎㅎ
익명 / 뭐 전반적으로 보면 다 물고 빨고 싸는 것들이죠. 애널은 파트너다 원하면 하지 굳이 해달라고 하는거 아녀서요. 사람이 늘어나는 정도 되야지 싶은데 전 경험없지만 정신없어서 피곤할 것 같아서 별 의향이 없어요.
익명 / 맞아요~ 서로간의 존중이 밑바탕이 되어야 좋은 관계가 유지되는 것 같아요. 꼭 연인이 아니라도요. 저도 쓰리썸이 궁금하긴 하지만, 일대일로 감정을 나누는 순간이 행복해요.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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