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섹스리스 부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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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는 관계자체가 싫은건 아닌데

피곤하다는 이유로 계속 거부하고

그냥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다며 관계를 거부합니다

진짜 미치겠습니다

솔직한 심정으로는 이혼하고 싶습니다
아이들이 눈에 밟히네요

해결방법이 없나요.. 정말 노력 많이 했습니다 상대는 달라질 기미가 없네요

정말 슬프네요.. 삶이 재미도 없고요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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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5-05-13 22:43:16
어린아이가 있다면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세요. 그리고 성적인 칭찬을 계속 해주세요. 지치고 자존감낮아지고 그래서 그럴수도 있어요ㅡ
익명 2025-05-13 22:11:49
솔직히 몰래파트너만들어버리세쇼  잠자리도  이혼사유인데
익명 2025-05-13 16:44:49
지금의 고통이 너무 크고 지쳐 있는 상태에서 이혼을 결심하는 건 너무 이른 판단일 수 있어요. 상대방도 변화의 여지가 없는 건 아닙니다. 혹시 부부 상담이나 제3자의 중재를 시도해보셨나요? 아이들을 생각한다면, 감정이 아닌 책임과 회복 가능성을 고려해보는 것도 필요합니다. 힘든 시기를 지나 더 단단해지는 부부도 분명 존재합니다.
익명 2025-05-13 10:49:48
음... 어기와 하루정일 씨름하다보면요. 잠고 못자요. 그람 씻을 시간에 자고싶어져요.
그래서 씻지도 않게 되요.
씻지않으니 누가 내옆에 오는 게 싫어요.
겨털도 정리를 안했구요.
익명 2025-05-13 10:22:08
결혼하면 남자든 여자든 몸과 마음이 피곤하다...특히 아이를 낳으면 더 심해진다...맞벌이가 아니고 남편 외벌이인 경우라면 남자는 아이가 크면서 돈 나가갈곳이 많아지니 좀더 벌려고 직장에서 뼈빠지게 일하면서 피곤하고 집에서 아이 보면서 살림하는 여자도 뼈빠지게 힘들다...어느 한쪽만 피곤하지는 않다...그런데 성욕이라는것은 상대방에게 성적 관심이 전혀 없지않다면 서로 충분하게 맞춰 갈 수 있다...그런데 피곤하다고 거부하는것은 그냥 하기 싫다는 거다....하루 이틀이 아니고 한달이상 몇년 가면 그냥 섹스가 하기 싫은거다...이럴때는 남자가 밖에가서 알아서 풀고 들어오고 와이프에 기대하지 않거나....빨리 헤어지고 나를 남자로 봐주는 여자를 찾는것도 방법이다...
익명 2025-05-13 09:19:04
역시 여성분들과 남성분들의 생각이 조금은 다르네요.
저도 윗 분과 비슷합니다.
그렇게 20면을 살았습니다.
솔직히 말씀 드리면 아내 분 절대 안 바뀝니다.  피곤의 문제가 아니예요.
성에대해 관심이 없는 겁니다. 굳이 섹스를 해야할 이유를 모르는 거고.

전 그때 부터 유흥을 시작했습니다. 차라리 밖에서 몰래 조용히 푸는것이 가정에도 , 본인에게도 이롭습니다.

작성자님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면서 주저리 주저리 떠들었네요. 기분나쁘셨으면 용서하시길.
익명 / 성에 관심이 없으면 백약이 무효인게 맞습니다. 노력으로 극복이 안됨
익명 / 저는 여잔데 공감해요. 상대방이 불륜해도 할 말 없습니다... 남편 스님같아서 저도 주기적으로 밖에 두고 만나요. 자주는 안보구요. 지랄도 해보고 사정도 해보고 해볼거 다 해봤습니다.
익명 / 맞아요. 어쩔수없이 노력하면서 어찌 저찌 살아가긴 하지만, 개인차에 따른 성생활의 불균형은 결국 고통입니다. 선천적으로 성욕이 많거나 적거나 하는 것은 남.녀 누구에게나 있는 거죠. 무성욕자 두 사람의 경우는 평화롭겠지만, 왕성한 사람과 무성욕자인 경우라면 헤어질 공산이 크다고 봅니다. 아니면 참고 살아야겠죠. 성욕의 차이가 크다면 평생 인내하며 살것을 각오해야 합니다. 자신의 경험담 입니다. ^^
익명 2025-05-13 06:40:02
연애할땐 좋았는데 아이 낳고 변한거면, 육아하면서 몸도 마음도 지쳐 그럴 수 있어요.
아내를 좀 더 쉴 수 있게 해주시고,  더 예뻐하고 사랑해주세요.
몸이 편안하고 마음이 열려야 몸도 열려요.
부부사이 일은 부부 둘만 아는거고, 님도 많이 힘드시겠지만 분명 아내분도 할 말이 있고, 님에 대한 불만이나 원망이 있을거에요.
그게 뭔지 찾아서 서로 대화 잘 하고 보듬어주셔야해요.
아이들 초등학교 저학년때까진 어느 집이나 다 그래요.
시간 지나서 애들 크고 몸 편해지면 나아질거니까 그동안 아내분하고 감정 상하지 않게 잘 지내면서 견뎌보세요.
좋은날 또  올거에요. 힘내세요.
이러니 저러니 해도 내 짝궁밖에 없어요.
익명 / 2222222
익명 / ㅈㄴ)중학년 지나 청소년이 되면 애가 밤에 늦게 자서 또 불가능
익명 2025-05-13 00:34:57
부인(여자)의 마음을 어루만져 보세요
익명 2025-05-12 22:57:31
담판을 지으세요.
이혼을 하던가 아님 밖에서 딴여자랑 풀고와도 이의제기 하지않겟단 각서 쓰든가
아무리 애들이 밟혀도...
평생 그러고 살 자신 있으신가요?
익명 2025-05-12 22:47:36
에휴 ㅠ 힘내세요...
익명 2025-05-12 22:07:56
이혼이 답이네요...

(1) 앞으로 사랑이나 마음이 커져서 섹스를 자주 할 확률
VS
(2) 앞으로 사랑이나 마음은 점점 줄어 섹스를 더 하지 않을 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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