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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게시판 | 굿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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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마음이 일렁이는 밤 무엇때문에 이 곳에서 서성이고 있을까. 누군가의 안부가 궁금했을까 로그인 기록을 보니... 어쩌면 무소식이 희소식 일 수도. 로그인은 하고 있지만 언제부턴가 글과 댓글이 멈춰 있는 그는 잘지내고 있겠지. 우연으로 스친 인연들의 안온한 밤을 빌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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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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