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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매나 외모는 확실히 두 번째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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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1376 좋아요 : 2 클리핑 : 0
상대에게 외모나 몸매에 반해 잠시 혹할 수는 있어도 관계가 오래 지속되려면 역시 성격과 인성이 뒷받침 되어야 함

몸매가 기가 막히거나 외모만 좋은, 하지만 언사가 거칠거나 성격 안좋고 무례가 디폴트인 사람하고 꾸역꾸역 만남을 지속하려 해봤자, 결국 오래 못 만나겠더라.

추억하고, 다시보고 싶고, 애틋하고...
결국 애정이 깊어지고 인간 관계의 끈이 길게 이어지던 상대는 되돌아보면 언제나 성격 좋았던 사람 뿐었음.

섹스라고, 레홀이라고 별 반 다를게 있을까?  본능적 시선으로 찰나에 시선을 빼앗길 수는 있어도, 그건 순간일 뿐이다. 성격 좋고 마음 따뜻한 사람이 최고야, 나는.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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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5-05-24 09:05:58
20대 어릴땐 외모나 몸매가 1순위였는데.
나이를 먹어서 근가 이젠 성격이 1순위인거 같아요
서로 성격이 잘 맞고. 대화가 잘 통하는게 좋아요.
아무리 몸매가 좋고 얼굴이 이뻐도 상대방의 생각이나 성격이 안좋으면 만나고 싶지 않아요
익명 / 저도 빈말이 아니라 진짜 성격이 1순위에요. 어리광보다 성숙한 사람이 좋고, 우악스럽지 않고 부드러운 성품이 예쁩니다. 얼굴은 보다보면 예뻐보여서, 대화의 너비와 깊이를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이 사랑스럽더라구요. 특히 결이 고운 사람은 어느 순간 확 마음에 들어오는 계기가 생겨요.
익명 / 결이 고운 사람이라는 말 참 듣기 예쁜 말이네요.
익명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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