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명 / 저에 대한 대화 느낌을 반추해 보면 남자들 대안이 많아 보였고, 남자 하나쯤은 하찮게 대해도 된다는 태도가 이미 뿌리깊게 형성되어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공감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익명 / ㅈㄴ) 진짜 저도 제가 그 분 걸릴까봐 무섭습니다. 누구지

└ 익명 / ㅈㄴ)하찮다니요…. 본인이 하찮게 대해져봐야…..

└ 익명 / ㅈㄴ) 진짜 피하고 싶다...

└ 익명 / ㄷㅆㄴ)소모품이라고 서로 예의가 없으라는건 아닌데요? 그냥 저렇게 생각하면 감정소모 안되니까 편하니까 그정도의 선에서 얘기하는건데

└ 익명 / ㅈㄴ2 . 소비재??? 대체제?????소모품???? 에효.....

└ 익명 / ㅆㄴ) 소모품이라고 마음 편하게 생각하고 괴로워할 필요 없다는 위로의 의미가 있다고 이해하지만 다음과 같은 문제가 있습니다. 1. 이런 의식이나 문화가 퍼지면, 서로 소모품 정도니까 어차피 속고 속이는거고 죄책감이나 피해의식 따윈 필요 없다는 식이 되면 불신감 속에 공동체가 약해집니다. 2. 만약 어느 한쪽이 진실되고 선하게 행동하면 그 사람만 피해를 입게 됩니다 3. 어차피 소모품 정도라는 뉘앙스 속에는 레홀 같은 성커뮤니티에서 교제나 만남은 어차피 그정도 아닌가 하는 폄하의 의미가 내포되어 있는데 이건 모욕적입니다. 4. 물론 위로의 의미는 잘 알겠고, 현실적으로 님의 말씀이 일리가 있는 부분도 있지만, 실질적으로 피해가 발생했고,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서로 경계하고 바로잡는 노력이 선행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여겨지네요

└ 익명 / ㅈㄴ) 마음속에 사랑이 없으시면 그냥 사랑이 필요함을 인정하고, 최선을 다해 자신을 사랑으로 채우세요. 혹시 너무 외롭거나 쓸쓸한거 아네요?

└ 익명 / 격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힘이 되네요.

└ 익명 / 감사합니다. 격려하심에 새 힘을 얻겠습니다.

└ 익명 / 얼마나 노여움과 허무함이 크셨겠습니까. 대화 내용이라도 공개해서 상대방으로 하여금 부끄럽게 만드는 장치가 필요하다고 보여집니다.

└ 익명 / 대화를 좀더 나누고 다시 만남 약속을 잡자는 말에 일단 관용을 베풀었습니다. 그런데 노쇼에 대한 사과나 미안한 태도 없이 읽씹 몇번 시전하더니 갑자기 대화방에서 나가버렸습니다. 그래서 화가 났습니다.

└ 익명 / 화 날만 해요. 정말 무례하다

└ 익명 / 말씀하신 뜻을 존중하여 "결례"로 제목을 수정하였습니다.

└ 익명 / 너무 잘 하셨어요 짝짝짝

└ 익명 / 그여자분이 동시에 여러 남자 만나는 것까지도 이해해주었습니다. 그러나 노쇼에 미안해 하는 마음이 전혀 없는 것은 이해하지 못하겠습니다. 몸을 함부로 굴리는 것에 대하여 걸레라는 표현은 과도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자신의 몸이고 자신의 선택이니까요. 그러나 상대방에게 실질적인 피해를 입히고 또 전혀 미안해하지 않는 태도는 인격적으로 걸레라고 생각합니다.

└ 익명 / 몸을 함부로 굴린다라고 하셨습니다… 음…. 인간적인 부분에서의 결격 사유로 걸레라는 표현을 쓰신 점은 개인의 언어 선택이라 이해하겠습니다

└ 익명 / ㅈㄴ. 저도 제목의 노쇼까지만 쓰고 뒤에껀 지우는게 맞다고 봅니다. 표현이 안 좋아요

└ 익명 / 말씀하신 뜻을 존중하여 제목을 "결례"로 수정하였습니다. 소중한 의견 감사드립니다.

└ 익명 / 너무너무 잘 하셨어요 짝짝짝

└ 익명 / ㅈㄴ2) 쓰니를 존중하자는 입장이었지만, 좋은 결정입니다. 잘 하셨어요 짝짝짝

└ 익명 / 저는 5명 만났는데 2명이 읽씹 안읽씹 1명이 노쇼 였네요

└ 익명 / ㅈㄴ. 가이드 위반이라 닉 까는건 안돼요

└ 익명 / 가이드 위반 아니에요

└ 익명 / 1. 일반적으로 금지되는 것 . - (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경우라도 ) 개인의 신상 및 정보를 공유하는 것. 닉 까는것도 정보 공유 예요

└ 익명 / 악의적인 목적으로 특정회원의 개인정보를 공개하는 게시물

└ 익명 / 여성전용 게시판은 그럼 뭐지..? 쪽지 캡쳐해서 올리고 아이디 가린사람 하나도 없는데;

└ 익명 / 그리고 그건 실명이나 연락처같은거겠죠 물의 빚은 경우에는 관리자분이 아이디 까고 공개처형 하십니다

└ 익명 / 닉네임 여러개 쓰는 사람은 숨어있는 다른 닉네임도 같이 공개하시더라구요

└ 익명 / 이 내용 캡쳐해서 운영자님에게 게시글 써서 물어봐도 될까요?? 우리끼리 이러니 저러니 하는것보다 운영자님에게 직접 물어보는게 더 빠를거 같아요.

└ 익명 / 네 같은 레홀녀로서 너무 어처구니 없는 일이네요

└ 익명 / ㅈㄴ) 남성전용으로 닉을까는건 어떨까요.

└ 익명 / 저도 솔직히 많이 실망했습니다

└ 익명 / 그여자분이 나보고 호텔 지정해서 예약하라고 요청하고 모든 비용은 제가 지불했습니다. 그뒤에 천연덕스럽게 나타나서 시간을 두고 천천히 대화를 더 나누어보고 또 만남 약속을 정하자고 하더군요. 그러다니 읽씹 하더니 대화창에서 사라져버렸습니다. 저는 매우 화가 났습니다.

└ 익명 / 닉까세요!! 다른 피해자가 안나오게 !!

└ 익명 /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적어도 미안해하거나 사과했다면 제가 이렇게 화가 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아무렇지도 않게 천연덕스럽게 대꾸해서 정말 속상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