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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쇼 결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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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2356 좋아요 : 4 클리핑 : 0
다정하게 다가와 먼저 만나자고 했던 그녀.
호텔까지 본인이 직접 골라 나보고 예약하고 비용 지불하게 해놓고
막상 약속날에는 아무 말 없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며칠 후엔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오히려 더 이야기 나누자며 말을 이어가더군요.
노쇼에 대한 사과는 한 마디도 없었습니다.
처음에는 자신이 77년생이라고 했었는데,
이젠 또 81년생이라며 말을 바꾸는 모습.
마치 시간을 넘나드는 사람처럼 말이죠.
이제는 이런 종류의 레홀녀들에게
마음을 쏟는 일은 그만두어야겠습니다.
흘러가는 물에 정성을 붓지 마세요.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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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5-05-24 13:47:35
어휴 나이도 적지않은데 왜케 덜된 사람이 많죠 ㅜㅜ 최소한의 예의란게 있는데
익명 / 나보다 나이도 한참 많은 여자가 왜 그러는지 참... 그리고 미안해하는 눈치가 전혀 없어서 그게 더 충격적이었습니다
익명 2025-05-24 13:36:23
ㅠㅠ 진짜 너무해 레홀남들도 상처받는다고요.
익명 / 물질적 시간적 정신적 피해가 솔직히 컸습니다
익명 / 호텔을 직접 고른 다음에 예약하라고 했다구요? 그래놓고 노쇼 와... 진짜...혹시 특급호텔 식사 요구는 않던가요?
익명 / 3성급 호텔이라 그런 요구는 없었습니다
익명 / 그래도 돈 시간 정신 피해, 다 날리셨네요 ㅠ 호텔찍어서 이거 예약해놓으라고 하는것부터가 쎄하긴 합니다만...
익명 / 편도 1시간 30분 거리였습니다.....
익명 2025-05-24 13:21:59
왠지 지우려고 쓴 글인 듯.
익명 / 분노 때문에 쓴 글입니다
익명 / 다음번에는 좋은 만남 가지시길!!
익명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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