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쇼 결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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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하게 다가와 먼저 만나자고 했던 그녀. 호텔까지 본인이 직접 골라 나보고 예약하고 비용 지불하게 해놓고 막상 약속날에는 아무 말 없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며칠 후엔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오히려 더 이야기 나누자며 말을 이어가더군요. 노쇼에 대한 사과는 한 마디도 없었습니다. 처음에는 자신이 77년생이라고 했었는데, 이젠 또 81년생이라며 말을 바꾸는 모습. 마치 시간을 넘나드는 사람처럼 말이죠. 이제는 이런 종류의 레홀녀들에게 마음을 쏟는 일은 그만두어야겠습니다. 흘러가는 물에 정성을 붓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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