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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알게된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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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글보고 생각난 지난날의 생각.

나도 먼저 여자측에서 섹스 시그널 보내서 했고  잘맞았고

여자도 사정할거같다면서 리액션좋았고 서로 좋았다 생각하고

근데 그뒤에는..그냥 좀 시큰둥한 느낌. 연락은 꾸준히 했지만

먼저 만나자고 하기 그렇더라.

그래서 내가 그때 느낀건.  같이 있는 상황에서는 뭔가 부족함을

얘기하기 그럴수도 있겠구나. 또는 별로여도 좋다고 할수도 있는것.

그리고 애초에 여자측에서 가볍게 생각하고 나왔다면  그뒤의 행동도

가볍게 할수 있겠구나. 그래서 나도 쿨하게 생각해야지.

나만 진지하면 안되니까. 라는 결론을 내림

그래서 더 다양한 사람을 컨택 , 그러다보니 그런일은 내머릿속에서 지워져버림.

단순했다. 비워야된다는걸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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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5-06-01 18:10:11
ㅈㄴ) 유용한 정보네요! 만남 후 카톡 차단이면 여자분의 거절의 표현으로 알겠습니다. 좋은 정보글 감사합니다!
익명 / 그렇다고 봐야죠
익명 2025-06-01 18:01:15
같이 있는 상황에서 부정적인 말을 하기가 좀 그렇죠...분위기 괜히 싸하게 만들거 같고요.
그렇다고 톡으로 얘기하기도 애매한게 굳이 얘기해야할 필요도 없잖아요 사실. 괜히 말했다가 싸움 날수도 있고요.
걍 안 만나면 그만이겠지 싶으니까 말없이 시큰둥한거죠.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뭐든 마음을 비우고 최대한 쿨한 자세를 취하는게 좋지않나 합니다
익명 / ㄱㅆㄴ) 맞아요 세상에 사람은 많고 더좋은사람 만나면되고 굳이 연연해 할필욘 없으니까요
익명 / 레홀 안에서만 여성 권력 편향이지, 오프로 나오는 순간부터 여성이 어쩔 수 없는 약자 포지션입니다. 요새 세상이 흉흉해서 앞에서 모진말하기 힘든거 이해해요. 헤어지자는 말에도 몹쓸짓이 일어나는데 하물며 인터넷에서 만난 사람을 뭘 믿고...
익명 / 원 댓쓰니에 공감합니다.
익명 / 카톡으로 말하는게 왜 애매하죠?? 카톡으로 이러 이러해서 우린 안맞는거 같다고 말하고. 나가면 누가 뭐라고 하나요? 왜 혼자 멋대로 추측하고 이러 이러한 같다고 말하는지 도통 모르겠네요. 마치 본인은 온세상의 일을 마치 다 아느냥 말하는게 그렇네요.
익명 / 진정하세요.
익명 / 본인이 주관적으로 모르는 것을 객관적 시선에서 볼 수도 있다는 생각은 왜 못하세요. 자기는 모르고 남들은 아는 경우는 세상에 엄청 많아요.
익명 / 요~ 진정맨~~~
익명 / ㄷㅆㄴ)도움 주고 싶어서 객관적인 시선으로 쓴 댓글인데 거기다 대고 참....그런다고 현실이 바뀌는거 아니잖아요. 주어진 상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다른사람들은 어떤생각을 하고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아셨음 합니다.
익명 / ㄱㅆㄴ) 카톡으로도 그런말을 " 못 "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성향이 그런사람 들 있어요.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생각하면 정신건강에 좋아요. 진짜 이해가 안되네 라고 생각해봐야 머리아픕니다. 사람마음이 다 내마음과 같지 않기때문에.
익명 2025-06-01 17:58:20
Flexible thinking, wise person!
익명 / ㄱㅆㄴ) Thank U
익명 2025-06-01 17:57:12
이 시대의 진정한 현자이십니다!
익명 / ㄱㅆㄴ) 경험이 재산이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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