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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원래 드라마를 좋아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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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1606 좋아요 : 0 클리핑 : 0

나는 원래 드라마를 좋아하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 수사물 범죄물같은
긴장 아이템들을 애정하지요
애정물은 주인공의 매력 인프라가
확실하게 보장되지 않으면
1회부터 정주행은 시작조차 안합니다

그런 내가 요즘 드라마를 쉬고 있어요
레홀이 더 재밌습니다 :)
그렇다고 타인의 분노와 고민에
쾌감을 느낀다는 건 아니니
서운한 오해는 사양입니다

참으로 다양하고 특이하며(나는 뭐 평범한가…)
스토리도 무궁무진 다망하기 이를 데가 없겠습니다

인간 인연사에 만족을 하건 상처를 받건
다 지나가는 일들이죠
의외로 시간은 빨리 흐릅니다
기억할 건 간직하시고
잊혀질 일은 털어내세요

간직과 털어냄의 반복이 때때로
스스로를 윤이 나게 만들어줄 수도 있더랍니다

그리고…
설령 내 마음을 몰라주는 것같은 뉘앙스의 댓글도
그 저변에는 인간애가 깔려 있는 법입니다
관심 없으면 댓글도 안쓰거든요

문득 한 사람이 떠오르네요
잘 지내는지 궁금하기도….

다시 또 한주 시작이니
충전 잘 하시자요들!!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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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5-06-02 02:09:36
뜬금없지만 수사물 저도 좋아하는데 추천 해주세요.
익명 / 비밀의숲, 모범형사… 전 재밌게 봤습니다
익명 / ㅈㄴ.비숲이라니...배우신 분
익명 / ㄱㅆㄴ) 요즘 제가 배우신 분이라는 표현의 댓글을 자주 받네요 :)
익명 2025-06-01 23:02:02
간직과 털어냄.. 기준을 명확하게 가지기도 어렵고 기준을 정한다 한들 내가 마음이 가면 지키기도 어려운 ㅠ
익명 / ㄱㅆㄴ) 쉬우면 발전이 있겠나요… 동네 오가며 보게 되는 사진 속 회장님 말씀이 제게는 늘 와닿아요. 모험은 쉽지 않죠:)
익명 2025-06-01 21:54:13
레홀이 각본 없는 드라마네요~
익명 / 드라마보다도 더 드라마틱하게 사는 삶의 주인공도 더러 있구요
익명 / 미지의 서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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