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에 절여진 상태에서도 딱 끊어내는 법 없을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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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에서 만난 유뷰녀와 섹파로 지내고 있습니다. 첨엔 돌싱이라더니 몇번 자고 나니까 사실 남편있고, 해외 출장이 잦아서 1년중 대부분 해외에 나가 있답니다 근데 결정적으로는 남편한테도 애인이 있다는걸 알았고, 돈은 잘벌어다 주니까 그냥 모른 채하고 자기도 반항감에 나이트를 갔다가 저를 만나게 된겁니다.. 저는 처음부터 연애 생각없었고 파트너로만 지내고 싶다고 선긋고 만나는 중이라 그 이상의 감정소모는 하고싶지 않았는데 문제는 섹스궁합이 너무 잘맞습니다.. 처음에는 연락 텀도 길었는데 섹파도 갈수록 저한테 마음을 두는건지..연락 독촉하고 저녁만 되면 한시간 두시간 동안 전화에 페이스톡에.. 뜬금없이 향수선물 세례까지;; 어느순간 일하는중에도 PC카톡 켜놓고 섹파랑 하루종일 카톡하고 있더군요.. 슬슬 일에도 지장이 생기는거 같아서 이제 좀 적당히 거리두고 싶은데 그러다 사이가 멀어져서 섹스를 잃을까봐 또 못끊겠고;; 일에 집중해야할 시기에 아주 섹스에 미쳐있어서 미치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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