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혼란하다 혼란해.  
1
익명 조회수 : 2347 좋아요 : 0 클리핑 : 1
레홀에서 매번 반복되는
민감한 주제라 답도 없고.
계속 반복되고 있는거라 나도 왠만하면 말하고 싶지 않은데
근데 계속 나한테 똑같은 일이 계속 반복 되니까
나도 슬슬 멘탈이 나갈거 같다

이게 한두번이면 그냥 웃고 넘어가는데.
최근들어 계속 반복되니 머리가 아프다.

어디다가 하소연할때도 없고.
잠깐. 하소연 할려고  글을 썼더니
계속 똑같은 글 쓴다고 댓글로 뭐라고 한다
그래서 글을 바로 지웠다.

아. 답답해 미칠거 같다
나도 똑같은주제의 민감한 주제의 이야기 하고 싶지 않은데
계속 나한테 똑같이 일이 계속 생기니 미칠거 같다. 

무슨 데쟈뷰도 아니고
계속 똑같은 일들이 반복적으로 일어난다

평소에 전혀 이해가 안되는 일들이 계속 나한테 일어나고 있다.

누구한테 말도 못하고 혼자 끙끙거리고 속만 태워야 하는가?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대나무 숲이 필요하다.


-------------------------------------------------------------------------

생각해보니 내가 왜 하소연하는데도
왜??? 다른 사람 눈치를 봐야해요?
님들은 본인들 할거 다 하잖아요
그러니까 댓글로 뭐라 뭐라 하잖아요

그래서 나도 하소연 할겁니다.

지난달이랑 이번달 쪽지가 많이 왔어요
레홀 들어올때마다 쪽지 알림이 떠서
우와 누구지? 감사합니다~~라고 생각하고 쪽지 읽어보고
쪽지 주고 받다보면
상대가 유부님이시더라고요

이게 한두번이면 그냥 웃고 넘어가는데.
매번 쪽지 주시는분들마다 다 유부라고 하시네요
이런 쪽지가 계속 이어지니까 멘탈이 나갈거 같아요

그리고 또 어떤 사람은
카톡하다가 만나자고 해서 어디서 만날까 이야기하는 중간에
갑자기 자기 유부라고 고백하더라고요.
처음부터 유부라고 말하던가.
만나기 직전. 갑자기 유부라고 말하니 멘탈이 나가더라고요
이런일들이 계속 생기니까 미치겠어요

거기에
 읽씹. 안읽씹.
인사하고 1시간. 2시간 그렇게 
몇시간동안 연락없다가
ㅇㅇ. ㅎㅎ 로 대답하는 사람들.
이런일들까지 하나 하나 다 겹치니까
최근 며칠동안 멘탈이 정말 나갈거 같아요.


평소 유부들 만남. 혼외정사. 바람. 전혀 이해 못하는 1인인데
이런 일이 왜??? 계속 나한테 생기니까. 

당신들끼리 혼외정사를 하던. 바람을 피던 난 별 상관없어요
제발 나랑 엮일려고 하지 마세요
난 진짜 싫어하니까요

그리고 . 뱃지 받았다고 해도 . 
본인이 기혼자면 쪽지 주지마세요
그건 상대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 아닐까요?
왜 당신들의 혼외정사. 바람에
나를 끼여 넣을려고 하세요

익명 게시판에서 익명 이니까
난 당신이 기혼인지 미혼인지 몰라서
그냥 매력적인 사람이라 끌려서 뱃지를 준건데
그래도. 뱃지를 받아도.
본인이 기혼자면 쪽지 주지마세요
익명이라 몰라서 그런겁니다

앞으로도 익명이라.
상대가 누구인지 몰라서 뱃지 줄수도 있어요
그래도 쪽지 주지마세요.
익명이라 누가 누군지 몰라요.

난 진짜 혼외정사. 바람. 
치가 떨리게 싫어하는 사람이예요
그냥 말이 좋아서 " 다른 사람 눈치보고 싶지 않다" 라고 말한거 뿐이지
진~짜~~ 싫어요.
진짜 엮이고 싶지도 않아요.

제발 . 앞으로는 연락 주지마세요..

뭐? 결혼해보면 안다고?
난 미혼이라 모르니까 쪽지 주지마세요
난 결혼 해도 혼외정사니. 바람이니. 절대 안 그럴거니까
그냥 님들끼리 만나세요. 

솔직히 이해도 못하겠고
이해하고 싶지도 않고
계속 유부들이 쪽지 주니까
정말. 멘탈이 겁나 나갈거 같아요.

어차피 본인 삶이라 아무말 안하겠지만
그래도 유부신데. 
아~~ 진짜 할말은 많은데 안할께요
순간 험한말 나올뻔 했네요.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익명 2025-06-09 23:06:30
그 유부녀들은 님의 어디가 끌렸을까요? 궁금
익명 / 저도 궁금합니다 !
익명 2025-06-09 20:41:50
그냥 프로필 소개에 유부사절 한줄만 쓰면 되는걸 뭐가그리 어렵나요?
익명 / 이거죠~ 이것 안하고 익명에 숨어서 길게 말씀하시는건 신뢰도 안가고 이상하네요....
익명 / 3333
익명 / 44444
익명 / 4444
익명 / 5555
익명 2025-06-09 19:38:30
ㄱㅆㄴ ) 댓글이 많아  일일이 댓글 못다는 점 죄송합니다
제가 지금 좀 멘탈이 바사삭 하고 나갔어요. 이게 며칠동안 계속 그러니까. 정신 못 차리겠네요
그리고 전 자지 달린 남자 맞고요. 자지 굵기 휴지심에 안들어가는 자지 갖고 있는 순도 백퍼 남자 맞아요
왜 여자라는 의심이 있는지 모르겠지만요
제가 원래 성격이 예의 바르고. 섬세하고 배려가 많아서 그럴수도 있을거예요

그리고 댓글에
자유게시판에 유부 사절이란 말이라도 하시라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이미 자유게시판에 유부님들 죄송합니다.라고 거절의 의사 표시를 이미 했어요
그걸 보고도 유부님들에게 연락이 와요. ㅜㅜ
심지어. 저 유부인데. 한번 만나보는건 어때요? 이렇게 먼저 말씀 하시는분들도 계세요 ㅠㅠ
제가 자유게시판에 말 안했을까요? 이미 말했는데도 연락이 와요.
이미 말했는데 연락이 오는걸 저보고 어쩌라고요 ㅜㅜ

저도 마음이 여린 사람이라 가득이나 거절도 잘 못하는 성격인데
매번 거절한다고 더 더 멘탈이 갈리는거 같아요 ㅠㅠ
그래서 이렇게 하소연 하는겁니다 ㅠㅠ

저도 레홀여성분 비율이 유부가 많은건지 모르겠어요 ㅠ
우연의 일치인지 어떤지 모르겠지만
암턴 쪽지마다 다들 유부셨어요 ㅠㅠ

일일이 댓글 달고 싶은데.
지금 제 메틸이 말이 갈려서 제 정신이 아닙니다.
일일이 댓글 못 달아드려서 죄송합니다.


한줄 요약하면.
전 미혼에 남자인데 . 오는 쪽지마다 다들 유부 였다는 하소연 글입니다.
익명 / 일단 위로 드리구요. 지금은 이게 이슈가 되었으니 지금 즉시 자유게시판에 님 닉네임과 유부녀 사절을, 코카콜라와 북극곰 연상관계처럼 강력히 연동하세요. 진짜 안올겁니다. 님에게 오실 쪽지가 저에게 좀 오면 좋겠네요.... 님 가치관과 달라서 죄송합니다.
익명 / 아이디 밑에 코멘트로 적어두심 될듯 싶어요
익명 / 그토록 괴롭고 불쾌하면 지금 당장 자유게시판에 님은 유부녀 사절이라고 한마디만 해주세요... 그것 않고 익명게시판에서 구구절절 하소연 하시는거 이해 안갑니다
익명 / ㄱㅆㄴ. 댓글 다신 남성분. 님 의도가 뭔지 대충 알거 같은데. 좀 많이 불편합니다. 남의 불행이 님의 유흥거리입니까?? 거 적당히 좀 하시죠.
익명 / 저는 아무런 의도가 없습니다. 님이 지금 당장 자유게시판에 님이 유부녀 사절이라고 당당히 다시한번 밝히시면 모든게 해결됩니다. 유부녀들이 님에게 쪽지 안오게 하는게 최종 목표 아니신가요?
익명 / 3333
익명 2025-06-09 19:17:40
저는 기혼이고 심지어 오픈이 된 상태이지만 그 어떤 뱃지에도 응답한 바 없습니다
노여움을 푸시길 바랍니다
성정의 디테일이 섬세하신 듯합니다
남자친구 아이디를 사용하는 여성분 느낌이 날 정도였어요
기혼도 아니고 글쓴 분께 어울리는 좋은 분 만나시길요
익명 / ㅈㄴ) 따스한 댓글에 저도 미소 짓게 되네요.. 인품이 훌륭하신 분 같아요. 그런데 글쓴이 분께서 아래 글과 같이 자유게시판에 본인은 유부녀들 쪽지 안 받길 원한다고 한번 공개하시면 되실 일을 괜히 분위기만 삭막하게 만드시는게 아니실까 조금은 우려되네요... 물론 글쓴이 분의 심정과 주장도 일리가 있고 존중받을 만 합니다. 그러나 지혜롭고 배려심 있게 처리할 수 있는 사안을 굳이 분란의 여지를 만드실 필요까지는 없다고 여겨지네요...
익명 / ㄷㅆ) 칭찬 감사 합니다 :) 저렇게 스트레스를 받으셔서 익명글로 하소연을 할 정도니 맘고생이 오죽할까 싶네요 저는 레홀 커뮤니티의 재미 포인트를 이런 곳에서 찾습니다 분란과 논란... 대립과 경악 등등... 그 어떠한 인간사의 희로애락이 이 곳처럼 원초적이고 솔직할 수는 없는 것같아요 누구나 원하는 파트너 만나서 여한 없는 섹스를 할 수 있는 커뮤니티란 존재하기도 어렵고 그렇다 할지언정 아무 재미나 매력도 없겠지요 레홀은 그런 면에서 매력이 다분한 곳이라 봅니다 그나저나.. 이러한 글도 읽어버린 마당에 ㅎㅎㅎ 괜찮은 레홀남들에게 플러팅이나 자신 있게 할 수 있을까 싶네요 오픈 여부 떠나 기혼인 주제라 ㅎㅎㅎㅎ
익명 / 저는 미혼이지만 유부녀가 오히려 더 호감이 갑니다. 물론 불편하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리라 믿습니다. 그러나 이게 저의 선호 취향이라면 그것대로 저는 부정하거나 숨기지 않겠습니다. 님은 참 훌륭하신 인격을 갖추신 것 같아요. 말씀도 배려있게 하시구요. 서로 알 수 없지만 좋은 인연이 되었으면 합니다^^
익명 / ㅈㄴ)댓쓰신분 참 어른이시고 멋진 분이시네요
익명 2025-06-09 18:54:31
이제 완전히 이해했습니다. 자유게시판에 유부 사절이라고 쓰시고 님 닉네임 공개하시면 됩니다. 다시는 유부녀 분들이 님에게 접근조차 안하실 겁니다. 간단한 문제로 고심하고 계셨네요. 익명 게시판과 전체 레홀 분위기도 생각해주셔서 님 닉네임과 유부녀 사절이라는 개념을 철저히 연동시키시고 동기화시키시고 단단한 결속시키시고 끊을 수 없는 연상관계로 만드시고, 코카콜라와 북극곰 관계로 연결지으세요. 님이 공개한 닉네임과 유부녀 사절은 완전히 일치하는 겁니다. 그러나 저는 유부녀 환영입니다. 죄송합니다.
익명 2025-06-09 18:47:56
님이 미혼남인데 유부녀들만 쪽지 보내와서 짜증나고 불쾌하다는 의미시죠? 그런데 님 대단한 매력의 소유자이신가봐요! 유부녀들이 남자 고르는 기준이 더 까다롭거든요... 진짜 부럽네요......
익명 / ㅈㄴ. 그니까요. 여기 레홀녀 유부분들 기준 꽤 까다로운걸로 아는데...레홀 유부녀들 쪽지를 혼자 다 받으시나?
익명 2025-06-09 18:40:09
근데 글쓴이 성별은 남자로 나오는데, 글 내용은 여자 관점 같기도 하고 혼란스럽네요...
익명 2025-06-09 18:34:02
구인 글에 써놓던가, 아예 쪽지 첫 소통에 유부 사절이라고 밝히고 들어가면 이런 수고로움을 덜하지 않을까나
익명 / 2222
익명 2025-06-09 18:30:16
글이 너무 길고 글마다 관점이 조금씩 다르네요. 핵심 요약 좀 부탁드립니다. 요지가 무엇일까요? 나는 미혼녀인데 유부남들만 쪽지 보내와서 괴롭고 짜증난다인가요? 또는 나는 유부인데 유부가 활동하는 것을 공격하는 문화가 힘들다는 걸까요? 또는 다른 취지가 있나요? 죄송해요 전 난독증이에요. 핵심을 요약해주세요.
익명 2025-06-09 18:23:51
레홀여성분 비율이 유부가 많나? 아님 쓰니님이  그만큼 매력적인가? 둘중 하나아닐까요? 전 다행히 쪽지안했어요. 쓰니님이 매력적이여서 그런걸테니 너무 기분 상해하지마세요!
익명 2025-06-09 18:22:06
아마 자게에 쓰면 공격 덜 받으실거에요
익명에 쓰시면 멘탈 나갈 일 계속 생기실거 같아요.
어차피 레홀 자체가 익명성을 띄는 거니까 편하게 대나무숲처럼 자게에 쓰세요.
자게에 쓰시면, 님이 누군지 알면, 님 생각 존중하는 분들은 그런 쪽지 안보내실거에요.
익명 2025-06-09 17:49:00
참 할일 없다.
익명 / 할일없으면 말 닦고 주무세요. 일일이 신경쓰지 말고요. 대체 얼마나 할일없으면 남 하소연하는 글에 딴지를 거세요. 그렇게 진짜~~~진짜~~ 할일 없으신 거예용? 흐흐흐흐흐흐흐 아니시죠? 흐흐흐흐흐 제가 지금 기분이 별로라. 일일이 좋은말이 나오지 않네요 그럼 가던길 가세용~~~
익명 / 아. 오타 말 말고 발 닦고 주무세용~~~~
익명 2025-06-09 17:30:07
고생이 많으십니다
익명 / 신경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익명 2025-06-09 16:19:44
하고싶은 말을 편하게 하는 곳이 대나무숲이고, 대나무숲 치고 레홀 만한 곳도 없는데 눈치를 왜 보시나요... 하소연 해보시죠...
익명 / 글 썼더니. 왜 계속 똑같은 글 쓰냐고 글 쓰자마자 누가 바로 뭐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당황스럽기도 하고. 소심해져서 바로 글 지웠어요
익명 / ㅈㄴ. 이궁 익게라 그래요 ㅠ 마음 굳게 가지시고 다시 ㄱ!
익명 / 신경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1


Total : 32222 (10/2149)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32087 누나랑 해보고 싶어요 3 [2] 익명 2025-06-13 805
32086 스리섬을 원하는데 [14] 익명 2025-06-13 1978
32085 20대 중반쯤 8살 연상이랑 했던게 생각나네 [6] 익명 2025-06-13 1197
32084 누나랑 해보고 싶어요 2 [3] 익명 2025-06-13 1022
32083 주식의 어려움 [14] 익명 2025-06-13 982
32082 딱 한번 봤는데 [12] 익명 2025-06-13 1264
32081 누나랑 해보고 싶어요 [12] 익명 2025-06-13 1384
32080 ㅍ약후. [23] 익명 2025-06-13 2391
32079 부부관계 [5] 익명 2025-06-13 1223
32078 기혼 남성입니다 고민 해결좀 [6] 익명 2025-06-13 1108
32077 여기 여성분들 많이 있나요? [2] 익명 2025-06-13 746
32076 야동 사이트 좀 알려주세요.. 익명 2025-06-13 808
32075 지치네요. [2] 익명 2025-06-13 753
32074 재미있는 무언갈 찾고 싶네요...ㅠ [5] 익명 2025-06-13 750
32073 난 깊숙하게 넣고 휘젓는 게 좋아 [15] 익명 2025-06-13 1558
[처음] < 6 7 8 9 10 11 12 13 14 15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