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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나쁜게 보이면 빠르게 손절하는게 답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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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1339 좋아요 : 3 클리핑 : 0
...그러니 정작 진득한 애정도, 깊은 인간적 소통도 못하고 갈급하게 지내시는 겁니다. 자신이 외롭고 사랑받지 못하는건 남탓이 아니에요. 가면은 남이 벗기지 않아도 당신이 스스로 금방 벗으니 다행이에요. 아무리 매력적인 척 반짝거리게 닦아도 일 년은 커녕, 한 달을 못 넘기고 계속해서 소통이 끊기면 남이 아니라 자신 문제입니다.
그리고 당신, 전혀 매력적이지 않아요, 예쁘지도 않고. 객관화를 해보고 싶으시면 다른 여자들을 만나보세요. 얼굴도 예쁘고 몸매도 좋은데, 성격 좋고 너그럽기까지 한 분들이 저렇게 많다는 진짜 현실을 직시하게 되실겁니다. 아니면 외모나 몸매가 조금 부족할지언정, 성격이 좋아서 파트너가 끊기지 않는 분들한테서 좀 배우시던가요. 
파트너, 파트너 하는데 그것도 결국엔 다 성격에 기반한 사람 관계입니다. 푸념하시던데, 냉정하게 장기적인 파트너 안 만드시는게 아니고 못 만드시는 겁니다. 아닌것 같으시면 진짜 진지하게 도전해 보세요. 최소 한 계절을 넘도록 갈등없이 즐겁게 만나는 파트너가 생기는지 안 생기는지.

그리고 예의없이 먼저 그렇게 짧게 쪽지 보내지 마세요. 첫 인상부터가 너무 나빴고, 그냥 반응했을 뿐이지 당신한테 일절 관심없습니다.
본능적 반사였을 뿐이지 여성으로서 매력 느꼈던게 아닙니다. 착각하지 마세요. 
이 판에 들어왔으면 여기 룰을 존중하고 여기 사람들이 노는 방식을 존중하고 자신이 적응하세요. 
내가 뭐라도 되는 마냥 남을 위에서 깔아 뭉개려 마시고, 둘이 있을때면 거리낌없이 상대를 하대하시는 것도 제발 적당히 좀 하시구요.
나도 당신처럼 정말 나쁜 말 당신한테 직접 해주거나, 당신이 나에게 했던 것처럼 회피형으로 대하고 싶었지만 꾹 참습니다. 

  진짜 당신과 두어번 밥만 먹고 헤어진게 제 인생 최대의 업적중 하나였어요. 섹스라니, 생각만도 끔찍합니다. 키스는 커녕 손도 잡기 싫어요.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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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5-06-11 16:02:32
무례하면 손절해야죠
외로워져야 겸손해지겠지요
익명 / 엄청 외롭다고 하고 다니세요. 티는 팍팍 내십니다. 그런데 제 생각에는 그게 다 이유가 있는게, 1:1대화에서, 오프만남에서 다른 레홀녀들 흉보고, 벗사 깎아내리고, 레홀남 뒷말하고 레홀 자체를 깎아내리면서 여기 활동은 왜 계속 하시는건지, 정말 듣기 힘들었습니다. 저도 대놓고 어찌나 무시하고 깎아내리는지, 웃긴건 자게등에서는 정말 괜찮은 사람인 척 활동한다는 겁니다. 진짜 나중에 뒤에서 내 욕을 엄청 또 하겠구나 싶어서 손절했는데, 섹스라니! 지금 생각만해도 아찔합니다. 저는 지금껏 레홀서 만난 남성, 여성들 누구 만났다는 얘기 자체를 단 한 번도 타인에게 언급한적 없고, 뒷담은 해본적도 없습니다. 그래서 만에 하나 저에 대해 나쁜 소리가 들려오면 딱 한 명, 그 사람 밖에 없으니 특정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이 글이나 댓글 보고서 나다...싶으시면 겉으로는 멀쩡한 척 하시면서 옾챗이나 오프에서는 남 험담놓는 그 버릇 고치시길 바랍니다. 진짜로 만약 나에 대해서 없는 험담 늘어놓으면, 저도 그 가면 깨끗하게 벗겨 드릴테니까 서로 모르는 척 하면서 레홀 활동하는게 좋겠어요. 겨우 이게 최선이라니 답답하긴 합니다만, 봐서 뭔가 아니다, 넷상하고 오프상하고 뭔가 다르게 쎄하다 싶으시면 남녀불문 손절하세요.
익명 / 제가 아는 사람이랑 비슷하네요 맨날 외롭다.아프다고 하면서 동정표 받고 자게에서 괜찮은 사람,친절함이 모토라며 좋은 사람인척하고 뒷담화하면서 자게에서는 다 절친처럼 댓글달고.....아픈만큼 기분도 급변하고 그래서 아프고 외롭다는 사람은 무조건 걸러요
익명 2025-06-11 12:47:17
이런 글을 저격이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얼굴보고 하던가, 어려우면 개인톡으로 하셔야죠. 익명이라고 모두가 보는 글에 특정 개인을...당사자는 자기 지칭하는줄 알듯한데요. 님도 지금 누군가의 인격을 깔아뭉개고 있어요..
익명 / 기쎄고 안예쁜 그 얼굴은 다시 보고 싶지도 않습니다. 1:1에서는 계속 당하기만 했습니다. 무슨 말 뜻인지도 알겠고, 양비론으로 싸잡는것도 알겠습니다.여기 레홀녀분들도 레홀남들 저격하는데 이중 잣대도 아니고 레홀녀 글에는 위로만 잔뜩 달리고, 남자 글에는 이런 꾸짖는 글이 꼭 달리는 이유가 이해는 됩니다만 부탁드리겠습니다. 레홀녀라고 다 착하고 좋은 분만 있지 않을거라는거 상식적으로 아실텐데요. 불편하신거 같은데 지나가 주세요.
익명 / ㅈㄴ) 지적은 딴데가서 하세요
익명 2025-06-11 11:35:46
허허 무례한 여자분이 계시는군요...도시괴담마냥 존재한다 들었으나 레홀에는 그런분이 없지않을까 싶었는데
익명 2025-06-11 11:17:16
에고~ 맘 아프네요 빨리 잊어버리세요~
익명 / ㅈㄴ) 좋은 분 같아요! 인연이 된다면 차 한잔 하고 싶네요^^
익명 / 죄송하지만, 여기서 이러지 말아주시면 안될까요...ㅠ
익명 / ㅈㄴ) 죄송합니다 용서해주십시오!
익명 2025-06-11 10:26:17
혹시 제가 아는 그 여자일까요? 느낌이 쎄한게 너무 비슷하네요....
익명 / 네임드 포함 주기적으로 활동하는데, 이상하게 레홀남 탓하면서 파트너가 오래 못 가는거 같다던지, 자주 바뀌는거 같거나, 반대로 레홀 활동 오래하는데도 아예 고고하게 파트너 관심없는 것처럼 말하거나, 사랑받는것처럼 한껏 자랑하지만 받기만 하는게 보이는 사람 등등 조심. 넷상의 꾸며진 이미지 일뿐, 실제로 오프서 겪어보면 다 이유가 있고 완전 딴판 입니다. 여성이 적어서 만남에 목마르는거 이해합니다. 근데 아무리 여성 상대가 활동 좀 하고 괜찮아보여도 막상 1:1로직접 겪었을때 쎄하다 싶으면, 뒤도 돌아보지 말고 손절하고 도망치세요. 레홀남들 사냥하듯이 대놓고 긁어모으거나 앞에선 아닌척 하면서도 뒤로 엄청 문어발치는데 겪어보는 순간 진짜 이게 아닌거 같은데 싶으면 섹스에 미련갖지 말고 떠나세요. 조용히 계시는 분들 중에 정말 좋은 레홀녀분들 많습니다.
익명 / 돔황챠...ㅠㅠ
익명 / 여자분도 여자분을 말없이 차단하거나 회피하나요..? 아무래도 레즈 관계에서 그러시다는 말씀이시지요..?
익명 / 2댓쓰니입니다. 레즈가 아니고 여성분들끼리도 소통하시는거 같던데요. 그 경우 말씀하시는거 아닐까요? 그리고 정작 오프에서 만나보면 활동이력 적은 분들이 좋은 경우가 훨씬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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