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여자들은 싸우고 연락 피하는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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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1136 좋아요 : 0 클리핑 : 0
그냥 기분 좆같아 보라는 심보인가요?

싸우고나서 조금 소강상태에 이르렀을 때 카톡하면 단답으로는 답장오다가

기분 좀 풀렸나싶어서 딥하게 대화들어갈려고하면, 대화할 기분 아니니까 연락하지말라는 식으로 말하는건

진짜로 꼴배기싫으니까 기분 풀릴때까지 무한정 연락하지말라는건지.. 지도 연락은 하고싶은데 그냥 기분 좆같아보라고 이악물고 지랄하는건지..참

목욜에 대판싸우고 주말 데이트 취소해버리더니, 저도 좆같아서 어제오늘 연락안하다가

아까 저녁 9시쯤 밥은 먹었냐고 카톡 넣으니까 기다렸다는 듯이 답장은 또 빨라요.. 기분 좀 풀 겸 대화 이어나갈라니까..

풀어줄려고 노력하는거 같은데 그럴 기분 아니니까 주말 끝나면 봐 이러는데 시발 참 ㅋㅋㅋ

진짜 연락하기 싫은 심리면 저도 정떨어져서 그만 만나고싶은데 뭘 알수가 없으니 ㅋㅋ 여자분들 생각은 어떠신지요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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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5-06-25 02:28:41
제가 여자는 아니지만,
같은경험 많이하다 결국 헤어졌습니다.(아니 정확히는 3달째 연락두절입니다)
6~7년간 일년에 몇번씩그러다 마지막으로는 찐 사소한걸로 그렇게되네요
댓글쭉읽어봤지만 명확한 여자분들답은없네요.
글쓴이분도 잘해결되시거나 근본적인 해결 찾길 바래봅니다.
익명 2025-06-22 09:23:38
오늘 얼굴보고 풀어요
익명 2025-06-22 01:09:30
나 같으면 연락 안해 나한테 먼저 연락 올때까지 그러다 안오면
헤어지는 거고 이유가 없다
싸움은 서로간의 의견 충돌인데 조율이 안되니까 싸우는건데 굳이 상대방 기분 맞출 이유는 없다. 내 의견도 맞고 그대 의견도 맞고 뭘 조율하고 사과를하고 기분 맞춰
익명 2025-06-22 00:22:27
기분 좆같으라고, 이걸 잡치라고 정도로 완화할 수는 있겠어요. 기분 나쁘라고, 안좋으라고 여기까지도 가능한데 좆같으라 정도면 잡치라 정도가 한계일 것 같네요. 1. 기분 잡치게 하는 상대방도 2. 내 기분 잡치려고 하는 짓이라 여기는 본인, 1번은 그 사람 말도 들어볼 필요가 있어서 보류하지만 2번처럼 생각하는 본인과 연인이건 섹파건 이성관계를 하는 것은 매우 위험해보이네요. 쓰니가 아무리 화가 났다고 해도 말이죠.
익명 / 아 극구 동감해요
익명 2025-06-22 00:18:40
안하무인은 남녀 불문, 새 술을 새 부대에.
익명 2025-06-22 00:06:42
여자친구분께 원글에서처럼 화도 나고 하소연하고 싶어서 욕을 섞으며 말을 건넨다면 당해도 싼 경우지만, 안그러셨으나 그런 매너의 여자친구라면 같은 여자인 저도 피로도가 느껴져요. 평생 그걸 견딜 수 있다면 go!! 참고로 개선보다는 악화가 확률적으로 크므로 참고하시길 :)
익명 2025-06-21 23:55:16
여자들이라서 그런게 아니라 그런게 바로 회피형 성향이 아닐까 싶네요.
남자들에게도 회피형 성향은 매우 잘 보이는 편이에요.
익명 / 아 그런가요..싸움은 이미 끝났고 그냥저냥 분위기 풀어보려는 연락을 회피할께 어떤게 있을지
익명 / 싸움이 끝났지만 마음은 아직 꿍한겁니다.
익명 2025-06-21 23:52:49
말 표현이나 생각을 조금만 더 곱게,예쁘게 해보면 어때요?
그런 모든게 전달되는대로 상대는 그에 걸맞게 반응하게 될거에요.
유유상종, 초록은 동색, 끼리끼리는 과학입니다.
익명 / 엥..만나면서 단한번도 욕한마디 해본 적없는디요.. 싸웟다는것도 사실 말이 싸웠다지..일방적으로 지랄지랄하는거 받아주다가 어저째쩌 마무리된건데..;;
익명 / ㅈㄴ) 이 말이 맞다면 정리하시고 새 사람 만나세요. 성격 좋은 사람 많습니다.
익명 2025-06-21 23:48:55
ㅋㅋ 저 욕할 줄 몰라서 안 하는 거 아니고 인터넷 매너 지키려고 안 하는 거예요
익명 / 에?
익명 / 통제욕구 심한 사람은 누굴 만나도 통제가 안 되면 화부터 내더라구요 그거 위험하니까 스스로 다스리기 어려우시면 전문가 도움도 받아 보세요~
익명 / 먼소립니까 만나면서 욕한번 해본적없고. 글 내용도 누구를 지칭해서 욕쓴것도 아니고, 그냥 감탄사의 표현으로 사용한건데ㅋㅋㅋ 정신병 취급하네 ㅋㅋ익명게시판이 원래 하소연도 좀하고 솔직한 감정도 좀 털어놓고 하는곳 아닌가요?ㅋㅋ 감탄사 하나에 긁혀서 예민하게 반응하는 거 보니 정작 본인이 상담이 더 필요해 보입니다만
익명 / 여자분들 생각을 물으셨으니 여성으로서 글을 읽고 느낀 바를 적었습니다 매너의 부재를 보편 정서상 솔직하다고 통칭하진 않지요? 상대에게 욕설을 한 적은 없을지 몰라도 이미 글 저변에 상대를 향한 혐오의식이 그득인데 누굴 위한 관계인지는 몰라도 상대에게도 님에게도 건강해 보이진 않아요 필요하다면 저것보다 심한 욕도 가능하지만 글 수준의 욕설을 감탄사로 쓰진 않는 입장이고 그걸 감탄사로 용인하지도 않네요 집착이랑 통제욕구 좀 내려두시고 감정충동 절제도 좀 하고 그러세요 여기가 님 똥싸는 거 받아주기 위해 존재하는 공간은 아니잖아요 투정도 정도껏 하셔야지
익명 / 여성으로서 느낀 바를 적었다고 하셨지만, 정작 남긴 건 조롱과 낙인 아닌가요ㅋㅋ?정작 본인은 매너 부재, 혐오의식, 집착, 통제욕, 감정충동, 투정, 똥 싸는 공간 같은 말들을 아무렇지 않게 던지면서, 인격을 비하 하는 행동이 그저 느낀 바를 적었다는 정도로 치부할 수 있는 수준인가요? ㅋㅋㅋ 그리고 본문 어디에 혐오가 있었는지요ㅋㅋㅋ??본편적으로 흔히 사용되는 시발이라는 감탄사 하나와 단절된 대화에 당황한 감정을 표현한 게 어떻게 혐오가 되나요??욕도, 비난도 없는 글인데도 본인의 불편함을 '보편적 정서'로 포장해 남을 단죄하려 드는 모습은 도덕적 우월감을 위한 자기 위안처럼 보입니다ㅋㅋ 자기 기준에 맞지 않으면 감정조절 못하는 사람으로 몰고, 정작 본인은 모욕에 가까운 단어들을 아무렇지않게 범벅으로 사용해가면서 상대를 통제에 미숙한 사람이라는 프레임으로 몰아가는 행태가 정신적으로 더 문제 있어보입니다;; "여기 똥 싸는 공간 아니"라는 표현에서 드러나듯,?그냥 누군가 감정을 드러낸 게 불편했고, 그걸 밟고 올라서서 우월감 느끼고 싶었던 것처럼 보입니다. 이런 걸 여성으로서의 의견이라고 포장하지 마시고, 똥글 달 시간에 그쪽이나 상담받으러 가보시길 ㅋㅋ
익명 / ㅈㄴ. 요즘 익게 남닉 중에 초딩 무지개 반사 수준 댓글이 왕왕 뵈네요.
익명 / 도덕적으로 열등한 거 이제라도 알았으면 다행이네요 문제 해결의 시발점은 인식이라죠? 인터넷에 불특정 다수 대상으로 글 올릴 땐 아무리 화가 나도 정제하는 습관을 들입시다
익명 / 정작 본인은 화가 나지 않았음에도 모욕에 가까운 단어들을 범벅으로 사용해가면서 도덕적인 척, 교양있는 척 하는 행동은 이악물고 모르쇠 하는걸 보면 도대체 어떤 인생을 살고 있을지 감히 상상도 안가네요.. 어릴적 도덕에 무슨 결핍이 있었는지 트라우마도 치료 대상입니다 꼭 병원가보시길
익명 / 제 수준이 높다고 생각하진 않는데 적어도 님보단 도덕과 교양 수준 모두 우위에 있는 것 같긴 해요 밑천 그만 드러내시고요 우월감때문에 이런 댓글 남겼다고 믿고 싶으시다면 뭐 말리진 않을 테니 알아서 하세요 별 소득도 없고 유치한 댓글에서 전 이만 빠질랍니다
익명 / 그러게 별 소득도 없고 유치한 댓글 시비는 왜 걸어서 본인 혼자 셀프 스트레스 받고 가는지?ㅋㅋㅋ 애초에 레홀이라는 공간 자체가 일상적인 관계에서는 나누기 어려운 부도덕한 이야기들을 익명이라는 장치 아래에서 꺼내고, 공감하고, 교감하고, 그러고 나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도록 만들어진 섹스 커뮤니티인데 여기서 도덕이니 교양이니 노래 부르면서 우월의식 느끼며 만족하는 그쪽 보다는, 제가 도덕적으로 훨씬 더 올바르게 살고 있는 것 같네요 ㅋㅋㅋ 어릴 적 인정 받지 못한 도덕적 결핍이 이렇게 발현되는 것 같은데 그냥 두면 더 심해질 수도 있으니까 진심으로 치료 받아보시길 권장드립니다..
익명 2025-06-21 23:36:52
차단 아니라서 감사합니다
익명 / ㅋㅋㅋㅋ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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