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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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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1265 좋아요 : 3 클리핑 : 0
궁금했어요 잘지내고 있는지 상처는 잘아물고 있는지 누구나 확신할 겁니다 당신은 가장 우아하고 멋진 분이라는 것을 여러 아픔을 지혜롭고 용기 있게 극복하실 분이라는 것을 당신의 글과 당신의 미소는 많은 이를 치유하는 큰 힘이 있어요 당신을 언제나 응원합니다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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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5-06-29 13:42:03
아마도..저랑 커피마셨던 분이신거 같네요:)
잘지내고 계시죠? 저는.. 아직 아픔을 다 이겨내진 못했어요. 신체의 아픔보단 마음의 아픔이..그때도 말씀드린거 같은데 그 아픔도 치유되는 과정이라 생각하며... 시간을 보내봅니다.
아프다해서 사랑을 후회하지않아요.
└ 익명 / 기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그때의 대화와 짧았던 시간이 마음에 남아있어요. 시간이 지난 지금, 서로 다른 일상을 살고 있겠지만 언젠가 다시 웃으며 커피 한 잔 나눌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네요. 혹시 제가 떠올리신 그 분이 맞다면… 조심스레, 잘 지내시냐고 여쭤보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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